비본질적인 것은 제외하고 본질적인 것만 쉽게 풀어쓰겠다.

10대 다빈도 질환 중 세개가 치과 질환. 치아우식, 치근단병소, 치주염
인간에게는 유치와 영구치가 있고 합하면 대략 50개의 치아를 일생동안 가지고 살다가 나이들고 병들면 치아가 없어진다.
치아는 대부분 무기질이 침착돤 경조직이기 때문에 재생에 한계가 있으며 치수또한 좁은 치근단공으로 인해 괴사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치아는 저작, 심미, 발음 등에 관여하며 그 영향력은 상하악골 턱관절에 미치며, 그렇기 때문에 치의학의 영역은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구강과 악안면에 이르고 있다.

치아를 교합과 심미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치아의 크기, 배열, 색상, 질감 등이 중요하며 이에 밀접하게 관련된 세부 분과는 교정과 보철이라고 보면 된다.

치아 주위를 이루는 조직은 치아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 치아에 의해 낭종, 종양 등의 치성병소가 발생할 수 있고, 치주염, 골수염, 구강암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치아임플란트 또한 치아 주위를 이루는 조직과 큰 연관이 있다.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세부분과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존, 치주과라고 보면 된다.

치아의 발생 과정은 태아기부터 영유아기까지 지속되는데, 그 순서와 맹출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악골의 성장을 알아야하고 교합 관계를 이해해야한다.
이와 관련 있는 세부분과가 소아치과, 교정과이다.

치아는 안면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고 쉽게 파절되며, 경조직의 특이성 때문에 자연회복이 쉽지 않다.

치과를 단순히 치아에만 국한되어서 보는 시대는 끝났다. 조직병리학, 방사선학적으로도 악골 전체를 볼 줄 알아야하는 것이 치과의사며 거기에 따른 책임이 있다.
구강악안면외과는 사랑니발치 같은 기본적인 시술뿐만 아니라 구순구개열, 구강암, 악안면기형, 악안면재건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치아와 교합, 인상채득이나 방사선 사진상의 공간 분석에서 많은 배경지식을 이용하고 있다.

치의학의 영역은 확장되고 있으면 치과재료, 시술의 다양성이 매우 크며 그것을 배우는 데에 긴 시간을 요한다. 필자는 치의학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