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seri.net/news/news_list.html?page=1&page_num=20&k_cateno=83&k_order=1
여기 들어가보면 치과의사 캐망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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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도 힘겹다” 위기의 개원가
‘개업 5년차’ 40대 치과의사 “치킨집이나…”. 이는 벤처의 몰락을 경험한 IT업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불과 얼마 전 한 일간지를 장식한 기사의 제목이다. 기사에 따르면 개원가에선 경쟁 치과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반값 임플란트를 내세우는 경쟁치과의 출혈 경쟁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개원가에서 겪고있는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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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자재업계에서의 개원의의 위상도 달라졌다.
이제 ‘수퍼 갑’의 모습은 사라지고 소비자와 공급자의 모습만 남아있을 뿐이다.
기본적으로 개원의들의 구매력이 예전만 못한데다, 소비패턴도 달라졌다. 살아남기 어려울 거라 평가받았던 인터넷 쇼핑몰들은 조금이라도 싼 가격의 재료를 찾는 개원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매출 하락으로 벼랑끝으로 몰리는 업체들은 과거와 달리 미수 치과들에 대한 공격적인 모습도 감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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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몰리는 치과 출구전략이 없다
2, 3년차 예비개원의들이나 지원했겠지 생각했지만, 실상은 예상과 달리 오랜 경력의 개원의 지원자들이 꽤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사정을 들어보니 대부분 수억 이상의 빚을 안고 있었고, 현재 운영 중인 치과를 어쩌지 못하고 주저하는 개원의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렇듯 최근 개원가에서는 채무에 시달리는 개원의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의 가장 첫 번째 원인은 무엇보다도 각 치과의 경영악화. 경기 위축으로 인해 환자 수가 급감하다보니 당연히 각 치과들은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게 됐다. 문제는 이러한 대상이 개원 초기에 자리 잡지 못하는 초보 개원의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상당기간 개원을 해 자리 잡고 있는 평범한 개원의들까지 해당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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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졸업생 개원율 5%도 안돼 ··· 페이닥터 저임금현상 심화로 갈 곳 잃어
치과 고도밀접지역으로 유명한 서울의 강남, 부산 광안리 등 상업지역에선 치과 병·의원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한 건물에 1곳은 기본이고 2-3곳인 건물 또한 많다.
심평원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폐업율이 개원 수와 비교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 수 대비 폐업 현황을 보면 2009년 58%, 2010년 63%, 2011년 68%, 2012년 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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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문제로 수도권을 포기하고 지방인 원주로 왔다는 페이닥터 박모 원장은 “서울에 근무하면 좋지만 300만원도 편하게 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더군다나 여자 동기 중엔 더 힘든 조건으로 일하는 치과의사 또한 많다”고 알렸다.
2012년 공중보건의를 전역하고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김모 원장은 “동기 중 개원한 이가 1명밖에 없다”며 “개원을 해도 페이닥터 임금 이상을 벌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선뜻 용기가 안 난다”고 답했다. 또 다른 개원의는 “치과개원의 금전적 문제 뿐 아니라 포화상태인 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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