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로 태어나서 학자금 + 개원빚 


빚 이빠이 채워서 사회생활 시작


학생때도 항상 마통이 찰랑찰랑


공보의때 남들 다놀때 돈벌궁리로 전전긍긍 


그래도 어찌어찌 어디 손은 안벌리고 은행빚으로 끝까지 해결해서 체어3개 점빵오픈


당연히 대박은 없고 그나마 아끼고 아껴 저축은 가능 (사실 이것도 감가상각 빼면 남는게 아닐수도 있음)


존나게 모아서 8천 모았나? 형이란 인간이 사업자금으로 쓱~


나도 개원빚+학자금 그대로 남아있고(개원때 한곳으로 뭉쳐서 3억 좀 넘음), 이건 치과 접을때까지 가져갈 빚이라 갚을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좆지방에 내 아파트 하나 가져보고 싶어서 이거 하나보고 일하고 있었는데...


집살려니 돈이 아쉬워서 작년 가을쯤 빌려간 내돈 2천 좀 달라니까


도매로 물건떼서 2~3번 유통시키면 돈이 좀 남는데 기본 체결계약단위가 있어서.... 종잣돈이 없어서 눈앞의 이익을 못먹는다고 징징


그럼 8천 더 빌려줄테니까 그걸로 돈굴려서 이득보고 예전 2천하고 합쳐서 1억 만들어 돌려달라고... 분명히 나 쓸돈이니 잠깐 쓰라고 했는데 쓱~


5월 잔금치워야 하니까 스케쥴조절 잘해달라고 빌려줄때부터 굽신굽신~


기분상할까봐 여지껏 돈이야기도 못꺼내고 조용히 닥치고 기다렸더니...


대뜸 저번주에 치과로 쳐들어와서... 치과로 온다할때부터 분위기 쎄했는데 뭐 역시...


나도 열받아서 일부받고 나머지 집에 근저당 잡는다니까 근저당 당연히 해준다더니


법무사 알아봐서 서류 준비해달라고 하니


또 몇일만에 말바뀌어서 일단 근저당 잡지 말고 돈 5월에 주는쪽으로 해준다고?? ㅋㅋㅋㅋ


내가 왜 이렇게 당연히 받을돈땜에 전전긍긍하는지 모르겠다 참...


근대 이돈 못받음 내가 쓰러질판...


오전에 환자 3명 (유발 1명 as 2명, 그중 한명 꼬셔서 스켈링) 보고 짜증나서 인상만 구기니 치과는 더 안되는 느낌


직원들도 눈치 살살보고... 


하... 돈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