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착각하는게 매출이 높으니까 치과의사가 많이 버는 줄 아는거다.
다들 순이익을 안보고 매출만 쳐다보고 있다.
어디서 한의사 월매출 3천 인증나왔다길래 말나온김에 정확한 팩트확인을, 예시 비교를 통해 알려주려고 글쓴다.
월매출 5천 치과, 고스란히 3천을 고정비용으로 지출하고 2천가져간다.
월매출 3천 한의원 겨우 5백만 고정비용으로 지출하고 2천500 가져간다.
고로 매출이 2천이나 뒤쳐져있어도 한의사가 치과의사보다 더 가져가는것이다.
치과는 단가가 높아보이지만, 고정비용 지출이 아주 많다. 이 비용때문에 단가가 매우 높아진것이다.
위생사도 많아야하고, 재료, 기구도 많아야하고 장비도 많아야한다.
기공사한테 기공료도 줘야하고, 임대료도 내야한다. 체어도 수리해줘야하고 , 파노라마 CT도 잔고장나면 바꿔야한다. 스캐너도 써야하고,
레이져도 써야하고 금값에, 장비리스에 난리다.
재료도 다떨어지면 다시 사야한다.
치과는 돈을 잘버는게 아니다.
속살을 들여다보면 아낌없이 나눠주는거다.
알짜는 마진이 걷히면 지출없이 가져가는 한의사, 약사가 더 가져간다.
한의사 약사는 벌면 혼자 거의다 가져간다. 치과의사는 벌면 곧바로 위생사, 기공사, 장비공급업자, 재료업자 영맨, 임플란트 공급업자 여러사람이 달려들어 다 뜯어가져간다.
번돈이 내 돈이 아니고 처음부터 공중분해될 돈인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내수경제 진작아란 측면에서는 치과의사가 더 도움을 주고 있는건 맞다. 여러사람에게 돈을 순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치과의사 개인이 혼자 욕심에 많이 가져가고 있는것은 아니다. 많이 버는것처럼 보이나 많이 흩어진다.
수험생들이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빛좋은 개살구같다. 매출이 내돈이 아니다를 가장 명확히 알수 있는곳이 치과다.
고로 기본을 고정비용만큼도 못뽑아내면 바로 적자고민에 폐업고민해야할 곳이기도 하다.
절반이상 내 돈이 아닌 것을 벌어내기 위해서 매일같이 허무한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살기위해서. 그곳이 치과다. 장밋빛 환상 가지지마라.
알았어 무당아 - dc App
무하~ 무당하이라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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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내고 월세 낼려면 매출이라도 높아야 낼게 있지 ㅂㅅ아... 그리고 그로스 오천이면 넷으로 이천은 나오는데... 하긴 무당들이 오천을 찍어봤어야 알지...
그로스 오천이 예전엔 할만했지만 이젠 어려운게 함정. 치과 두개있던 자리에 4개 생기니깐 4천도 못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