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끝나고 잠시 여사친만났는데
친구가 저녁에 아는 사람 근방에 있다고 잠시 부른다고 하길래 알았다했음
첨 보자마자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만 처음 입열 때부터 된장끼에 못배운티나서 그냥 상종하질 말아야지하고 있는데

점점 화제가 ㅈ같아짐 ㅋㅋ..
뭐 지 남친이 아반떼끄는데 그렇게 쫌스러울 수가 없고 걔네 아빠도 구형 그랜져끄는데 나이치곤 서민차아니냐 별 개소릴 다하길래

도저히 듣고만 있을 수가 없더라 ㅋㅋ.. 뭐 지 남친 욕하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남친 애비가 하급이라느니 별소릴 다하더라고..

좀 나도 꼰대같긴한데 암튼 ‘그 쪽은 차가 뭔데 남을 차로 무시해요?’ 이랬는데 나보고 ㅈㄴ 당당하게 ‘아우디 A4요’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페닥도 막 시작했고 굳이 차도 필요없는데다 차에 관심도 없어서 그게 무슨 차인지도 몰랐음 ㅋㅋㅋ 근데 말투가 띠껍길래 나도 한소리했음 열받으면 못참거든 ㅋㅋ..

아니 뭐 그쪽 차도 그렇게 좋은차도 아닌거같은데 어른한테 하급이라니 뭐 그딴말을 함부로 해요


그랬더니 뭐 그쪽한테 한 얘기도 아닌데 정색을 하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뭐 동병상련이라고 본인 얘기같아서 감정이입하셨나봐요? 이 지랄하더라고 시발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뭔 개소리냐고 남친이 맘에 안들면 헤어지면 그만인거지 굳이 어른한테까지 막말을 하는게 나빠보여서 한 소리하는거다 하니깐 시발 나보고 ㅋㅋㅋ

현대사회에도 엄연히 계급이 있는건데 그쪽같은 사람들은 나중에 늙어도 어른취급 못받아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내가 퇴근 직후라 엉망인데다 차림새도 엉망이니 그거보고 하대한거같더라

아 진심 머리끝까지 열받아서 계속 있다간 뭔일 낼까봐 그냥 그 자리떴음

시발... 나중에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연락왔는데 그년 나 가고 나서도 계속 내 뒷담깠다더라 가난한티 난다느니 뭐니 ㅋㅋ... 친구가 걔 치과의사야 가난한건 아님 이랬는데도 뭐 요즘 의사들 힘들다더니 궁상맞네 어쩌네 했다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지하게 저런년 걸러야하는데 너네들도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