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과의사 은퇴 연령이 빠르다?

- 치과의사는 나이 50중반만 되면 은퇴한다 뭐 이런 개소리들이 있던데.. 주위에 치과의사들중에 50중반에 은퇴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요새 65세에 치과 새로 확장하시고 재개원 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70세 넘어서까지 치과 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심

치과의사 선생님들 커뮤니티 가봐도 70세까지는 하실거라고 하시는 선생님들 많이 계시고..

치과가 외과계열이라 힘든건 맞아.. 목 굽히고 허리도 아프고.. 근데 실제로 더 일하고 싶은데 몸이 힘들거나 손이 떨려서 못하시는 분은 안계심.. 주위에 60세에 손 떨리는 분들 계심? 암튼 치과의사 정년이 50중반이다 이건 개소리고, 60세중반 넘어서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한다.

  

2. 치과의사 개원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이든다.

- 물론 치과의사 개원비용 많이 들지.. 근데 다른 의과 개원이랑 비교했을 때 오히려 적게 드는걸걸? 요새 보통 일반적인 1인 치과 개원하려면 3억정도 생각하면 되는데, 의과 개원비가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정신과, 소아과 이런 개원비 적게 드는 과 빼고는 치과가 개원비용 더 적을걸? 통계보니까 내과, 이비인후과만 해도 3억은 들더만..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성형 이런데는 뭐 말안해도 알거고

  

3. 치과의사 페이가 250이다

- 치과대학 막 졸업해서 필드 나온 1년차 치과의사에 해당하는 페이인데, 요새 1년차 치과의사도 페이 올라서 250주면 안간다.. 서울기준 300은 보통 받는게 추세고, 지방가면 당연 더 받고.. 그리고 보통 6개월에 인상되서 보통 서울기준 1년차 300, 2년차 500, 3년차 600-700정도 받음 지방은 당연 더 높고.. 그리고 사실 3년차부터는 능력제에 따라 같은 년차여도 페이 받는게 다 다르다.. 보통 3-4년차 쯤 되면 독립진료 가능한데, 그정도면 서울에서도 800-1000+인센티브 해서 계약하고 지방이면 당연 인센티브 제외 1000이상 받음

보통 3-4년차면 의과로 치면, 의과 레지던트 2-3년차일텐데, 의과 요새 보통 펠로우1년까지 한다 치면 그때 치과의사는 6년차인데, 6년차 치과의사 개원안하고 페이를 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때까지 페이한다 하면 서울에서도 인센티브 제외 1000이상은 받을거다. 지방은 당연 더 받고.

그리고 치과의사도 전문의 따면, 보통 서울기준 5.5일 일하면 1000받음. 교정, 소치는 당연 더 받고

  

4. 치과가 너무너무 많다

- 이건 인정한다. 치과 진짜 많다.. 이건 치과 안많다고 반박하려고 쓰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치과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려는거다. 우선, 치과는 의과와 다르게 대학병원, 종합병원으로 환자들이 흡수가 잘 안된다. 그리고 치과는 한 환자당 체어타임이 길기 때문에, 한 치과에서 환자를 몇십명씩 혼자 볼 수가 없음. 케바케겠지만 보통 1인치과에서 환자 하루에 12명 정도 보면 원장이 가져가는 돈이 네트로 1000은 될거다. 근데 반면, 내과는 환자 하루에 50명은 봐야 네트 1000정도 가져갈걸? 그럼 단순 산술적으로만 봐도, 내과에 비해 치과가 3-4배 정도 더 있어도 되는거다. 그래서 치과가 이렇게 존나게 많아도 치과의사들이 어느정도 먹고 살수 있는거다. 하지만 물론 치과 존나게 많은건 맞다.

  

요새 치과의사 좀 많이 까이는거 같은데, 까이는 내용들에 대해 반박비슷하게 얘기좀 해봤는데 틀린내용이나 수정해야될거 있으면 말해줘라.

내용에 의과랑 비교했는데, 치과의사가 의사보다 좋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의사가 페이시장도 더 크고 분야도 넓고 의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의대랑 치대중에 다시 고르라면 의대갈거 같다. 하지만 치과도 치과만의 장점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새 한의사들이 치과의사한테 개기려고 하는거도 보이던데.. 물론 무당보단 훨씬 좋다. 무당은 약사랑 비슷한 수준이지 요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