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나는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하고있는 예비 좀무니다.
오늘은 대학병원에 어떤 진상이 올까?? 문득 한달전에 class 5 resin해준 환자가 시리다고 의국 문 앞에서 내가 나올때까지 텐트치고 존버하면서 진상 부렸던 악몽이 떠오른다. 진상과의 옛추억이 떠올라 존나 설레서 밤잠까지 설쳤다. 출근하자마자 학부생 1교시 수업에 참관을 간다. 아니 시벨 내가 학생 수업참관을 왜 해야돼 시벨?! 하 좆같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걸레로 화분 닦는 인턴보다는 낫다. 인턴보다 차라리 화분이 나은것 같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은 15년전 자기 수련받던 시절에 하던 구닥다리 방식을 강의하신다. 하 시발 개졸린다 대체 왜 지금 시대에 쓰지도않는 ZOE impression paste를 강의하는걸까? 강의실 젤 앞줄 뚱땡이 새끼 고개 90도로 처박고 졸고있다. 시벨 진짜 확 그냥. 학생들 등록금이 아까워서 불쌍하다. 생각해보니 대학원 석사과정 등록금 입금해야하는데 까먹고있었다ㅠ 하 한학기 700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ㅠ 강제등록이다보니 안할수도없다 젠장ㅠ 오늘도 마통 잔고가 한없이 추락한다.
오전 학생 수업이 끝났다 교수따라가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교수 물잔에 물 따라주다가 교수바지에 쏟았다 마치 오줌 지린거마냥. 개시펄 윗년차한테 끌려가서 개털렸다.
점심에 먹은게 다 올라와서 당장이라도 창자 쏟을거같지만 참자. 3년만 버티면 나도 자유인이다.....는 개뿔 시벨 군의관 가겠지 하 인생 현타오네.
오후 3시 드디어 오늘의 첫 신환이 왔다. 틀딱이다. 걸어오는 걸음걸이를 보니 고혈압에 당뇨까지 만성질환 종합선물세트의 느낌이 난다. 저번에 본뜬 틀니를 끼우는 날이다. 끼워드렸더니 도저히 못 끼겠다고 집앞 동네치과에서 만든게 니가 만든것보다 훨신 낫다면서 주머니에서 예전에 쓰던 틀니를 다시 끼고 나가신다. 데스크에 치료비 환불해달라며 내 욕을 한바가지하고 가셨다.
민망해서 의국으로 도망 가는 길에 위생사들이 틀니도 못만드는 좆지던트 새끼라고 수군수군 비웃는 소리가 들린다. 그럴만하다 인턴 내내 잡일만했고 개원가에서 대부분의 환자를 치료하다보니 대학병원에 오는 환자가 옛날보다 많이줄어든게 벌써 십수년째라나.....잡일만했지 사실 진료는 몇 케이스 못해봤다. 솔직하게 진료에 자신이 없다. 그래도 어영부영 시간보내면 전문의라는 타이틀 주니까 3년만 버텨보자 ㅅㅂ.
오전에 진상처리 완료했고 오늘 예약환자도 없겠다~~ 오후내내 원내생 잡것들 상대해주고 전공의들끼리 과자까먹으며 잡담하면서 노닥노닥 거리다보니 시간은 쭉쭉간다. 후후 오늘 오후는 널럴해서 좋다. 의국에서 낮잠 좀 자야겠다. 쿨쿨~~
여차여차 저녁시간이 돼서 의국 사람들끼리 밥을 먹는다. 좆같은 윗년차 새끼 할줄 아는것도 없는게 꼴에 선배라고 아까 틀딱환자 사건 갖고 밥먹는데 지랄한다. 하 듣기싫다 시벨 개새끼. 입못털게 포셉으로 이빨 다 뽑아버리고싶다 개새.
커피한잔 빨고 지도교수가 던져준 통계자료 돌린다. 이번에 발표될 지도교수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는 잡일은 서비스다. 시벨 내가 레지던트인가? 번역기계인가? 답답하다. 영어도 못하는게 교수는 어떻게된걸까? 원망스럽다. 오늘은 제시간에 퇴근이 가능할까?
그렇게 저녁 11시가 되고 이제서야 의국을 나와 자취방으로 향한다. 내일은 토요일이지만 학회행사라고 새벽 6시까지 학회장에 가서 학회부스 세팅하고 학회 끝날때까지 입구 부스에 앉아서 자리를 지켜야한다. 죽고싶다 진짜ㅠ
로컬 페닥으로 취업한 동기는 주중에 빡세게 일하고 여친이랑 토욜에 데이트한다고 카톡오는데 난 주중에 교수따라다니면서 잡일하고 주말에도 학회 부스 지키는 문지기하느라 소개팅할 시간도 없다ㅠ 수련동기 여자 레지던트는 얼굴이 오크전사마냥 좆나 빻아서 옷깃이 스치기만해도 전율이 삼차신경까지 솟구친다. 향수는 얼마나 좆가튼걸 뿌리는지 폴리설파이드의 그윽한 향내와 비슷하구냐 시벨.
다음날 맨붕상태로 학회 부스 지키고있는데 지나가던 거렁뱅이 할배 하나가 너 몇기냐고 묻는다. 지가 의국 선배라고 인사안박냐는 표정으로 꼬라보는데. 꼴에 아는척하는 씹새끼 할배들 아가리 죽빵날리고싶네. 할배 씨뱌놈 소문엔 역세권에 같은 학번 의국 수련동기끼리 공동개원 대형으로 쎄렸다가 크게 좆망하고 빚만 몇억씩 져서 서로 원수되었다는 후문있던데 개새들. 꼭 개원 개망한 씨뱔놈들이 학회와서 어른대접 받을라고하더라? 병원매출도 쓰레긴게 꼴에 좀무니 선배라고. 개걑다 진짜.
좀무니의 하루 끝.
오늘은 대학병원에 어떤 진상이 올까?? 문득 한달전에 class 5 resin해준 환자가 시리다고 의국 문 앞에서 내가 나올때까지 텐트치고 존버하면서 진상 부렸던 악몽이 떠오른다. 진상과의 옛추억이 떠올라 존나 설레서 밤잠까지 설쳤다. 출근하자마자 학부생 1교시 수업에 참관을 간다. 아니 시벨 내가 학생 수업참관을 왜 해야돼 시벨?! 하 좆같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걸레로 화분 닦는 인턴보다는 낫다. 인턴보다 차라리 화분이 나은것 같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은 15년전 자기 수련받던 시절에 하던 구닥다리 방식을 강의하신다. 하 시발 개졸린다 대체 왜 지금 시대에 쓰지도않는 ZOE impression paste를 강의하는걸까? 강의실 젤 앞줄 뚱땡이 새끼 고개 90도로 처박고 졸고있다. 시벨 진짜 확 그냥. 학생들 등록금이 아까워서 불쌍하다. 생각해보니 대학원 석사과정 등록금 입금해야하는데 까먹고있었다ㅠ 하 한학기 700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ㅠ 강제등록이다보니 안할수도없다 젠장ㅠ 오늘도 마통 잔고가 한없이 추락한다.
오전 학생 수업이 끝났다 교수따라가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교수 물잔에 물 따라주다가 교수바지에 쏟았다 마치 오줌 지린거마냥. 개시펄 윗년차한테 끌려가서 개털렸다.
점심에 먹은게 다 올라와서 당장이라도 창자 쏟을거같지만 참자. 3년만 버티면 나도 자유인이다.....는 개뿔 시벨 군의관 가겠지 하 인생 현타오네.
오후 3시 드디어 오늘의 첫 신환이 왔다. 틀딱이다. 걸어오는 걸음걸이를 보니 고혈압에 당뇨까지 만성질환 종합선물세트의 느낌이 난다. 저번에 본뜬 틀니를 끼우는 날이다. 끼워드렸더니 도저히 못 끼겠다고 집앞 동네치과에서 만든게 니가 만든것보다 훨신 낫다면서 주머니에서 예전에 쓰던 틀니를 다시 끼고 나가신다. 데스크에 치료비 환불해달라며 내 욕을 한바가지하고 가셨다.
민망해서 의국으로 도망 가는 길에 위생사들이 틀니도 못만드는 좆지던트 새끼라고 수군수군 비웃는 소리가 들린다. 그럴만하다 인턴 내내 잡일만했고 개원가에서 대부분의 환자를 치료하다보니 대학병원에 오는 환자가 옛날보다 많이줄어든게 벌써 십수년째라나.....잡일만했지 사실 진료는 몇 케이스 못해봤다. 솔직하게 진료에 자신이 없다. 그래도 어영부영 시간보내면 전문의라는 타이틀 주니까 3년만 버텨보자 ㅅㅂ.
오전에 진상처리 완료했고 오늘 예약환자도 없겠다~~ 오후내내 원내생 잡것들 상대해주고 전공의들끼리 과자까먹으며 잡담하면서 노닥노닥 거리다보니 시간은 쭉쭉간다. 후후 오늘 오후는 널럴해서 좋다. 의국에서 낮잠 좀 자야겠다. 쿨쿨~~
여차여차 저녁시간이 돼서 의국 사람들끼리 밥을 먹는다. 좆같은 윗년차 새끼 할줄 아는것도 없는게 꼴에 선배라고 아까 틀딱환자 사건 갖고 밥먹는데 지랄한다. 하 듣기싫다 시벨 개새끼. 입못털게 포셉으로 이빨 다 뽑아버리고싶다 개새.
커피한잔 빨고 지도교수가 던져준 통계자료 돌린다. 이번에 발표될 지도교수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는 잡일은 서비스다. 시벨 내가 레지던트인가? 번역기계인가? 답답하다. 영어도 못하는게 교수는 어떻게된걸까? 원망스럽다. 오늘은 제시간에 퇴근이 가능할까?
그렇게 저녁 11시가 되고 이제서야 의국을 나와 자취방으로 향한다. 내일은 토요일이지만 학회행사라고 새벽 6시까지 학회장에 가서 학회부스 세팅하고 학회 끝날때까지 입구 부스에 앉아서 자리를 지켜야한다. 죽고싶다 진짜ㅠ
로컬 페닥으로 취업한 동기는 주중에 빡세게 일하고 여친이랑 토욜에 데이트한다고 카톡오는데 난 주중에 교수따라다니면서 잡일하고 주말에도 학회 부스 지키는 문지기하느라 소개팅할 시간도 없다ㅠ 수련동기 여자 레지던트는 얼굴이 오크전사마냥 좆나 빻아서 옷깃이 스치기만해도 전율이 삼차신경까지 솟구친다. 향수는 얼마나 좆가튼걸 뿌리는지 폴리설파이드의 그윽한 향내와 비슷하구냐 시벨.
다음날 맨붕상태로 학회 부스 지키고있는데 지나가던 거렁뱅이 할배 하나가 너 몇기냐고 묻는다. 지가 의국 선배라고 인사안박냐는 표정으로 꼬라보는데. 꼴에 아는척하는 씹새끼 할배들 아가리 죽빵날리고싶네. 할배 씨뱌놈 소문엔 역세권에 같은 학번 의국 수련동기끼리 공동개원 대형으로 쎄렸다가 크게 좆망하고 빚만 몇억씩 져서 서로 원수되었다는 후문있던데 개새들. 꼭 개원 개망한 씨뱔놈들이 학회와서 어른대접 받을라고하더라? 병원매출도 쓰레긴게 꼴에 좀무니 선배라고. 개걑다 진짜.
좀무니의 하루 끝.
ㅋㅋㅋㅋㅋㅋ 경험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어허~ 이럴리가 업성요!
없긴 뭘없성 순수 트루 백퍼 사실인뎅!
어허~ 쥐피 따위는 평생해도 못따라올 술기를 배우는 사람들이 이럴리가 없어요~
돈주면 뭔들 다배울수있엉! 쑈하지망! 교수들 개못가르치는거 돈주고 실력 전국 일타급 원장들한테 다배울수있엉! 개소리망!
논문까지 정리해서 다알려줭!
여기 들락거리는 치좆과 좆무늬 님께서 쥐피따위는 평생해도 못따라온다 했어요 엉엉 ㅜㅜ
치즈꽈 횽님들 맨날 스케일링만 하느라 고생이 많으심ㅜ 대존멋 치석긁기 마스터이심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폴리설파이드의 그윽한 향내 ㅇㅈㄹ ㅋㅋㅋ
전율이 삼차신경 ㅋㅋㅋ
2탄도 써주세용
글 졸라 재밌게잘쓰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