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대비가 필요
채영랑이 빨리 이 드라마 최고의 악이 되서 유지호를 강하게 괴롭혀야 나중에 지호가 다시 복수할 때 드라마가 살지
(밑에 스포보니 다음주부터 채영랑의 공격이 시작인 모양인데 제대로 시작되길_지난주 연주회 플랭카드나 주주회의는 .. )
두 캐릭터가 서로 완벽한 대비가 되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아직 경계가 흐릿하다 경계가 뚜렷해야 나중에 반전이 있을때 더 효과가 좋은데
어서 더 악해지고 독해지고 야망에 불타는 강렬한 연기를 해서 시청자들이 채영랑을 보면서 분노를 느끼고 유지호를 보면서 연민을 느끼게 해야 해
괜히 모든 캐릭터의 이중적인 감정을 표현 한다고 이도 저도 아닌 맹탕 드라마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그걸 잘하는 작가들도 극소수 있지만
김순옥 작가의 장기는 그게 아니쟎아? 극과 극의 캐릭터들의 대결, 빠른 전개와 강렬함이 장점 아닌가? 그동안 의도한거라면 실험하지 말고 장기대로 해줬으면 한다
우선 두 캐릭터에 집중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의 감정들도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많은 캐릭터들의 등장과 감정까지 한꺼번에 병렬로 보여주니 산만했다
그리고 조금은 개연성이 더 있어주면 좋겠다 1~4회도 그랬지만 넘길 수는 있는 정도였는데 5회 6회에 헛웃음 나오는 설정들이 너무 많았다
어느 기사에 보니 그러더라 드라마의 극적인 설정은 이해할 수 있다 그 극적인 설정이 시청자가 납득할 수준의 개연성이 있으면 보통 드라마고
개연성이 없으면 막장인것이다 라고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지난주 극히 개연성이 떨어진 상황들을 다들 기억할꺼다 내가 아끼는 드라마 비웃음 받는건 싫다
사실 5회 6회는 연출도 편집도 걸리는게 많았다. 뚝뚝 끊기고 캐릭터 감정선 짤라 버리고
제작진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로 어수선 해서 그런거라 믿고 싶다 이제 시작이니 다시 맘잡고 잘해서 다섯손가락이 다시 반등하게 되길
불평불만이 많다고??? 그것도 아껴서 그런거다. 정말 포기하고 접으면 아무 말도 안하겠지
다섯손가락 화이팅 !!!
정말 캐공감.. 그리고 아껴서 불평하는거지 관심도 없으면 갤질도 하지 않는다. 나도 다손 화이링!!!
개추 눌러드림
5.6회는 반찬을 만들어 놓고 소금은 하나도 안넣은 드라마.
나도 개추
시청률 떨어졌다고 또 이것저것 넣지말고 처음 하려던 이야기가 뭔지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가시길. 아직 24부나 남았으니
연출 편집 툭툭 끊기는 거는 초반에도 약간 거슬리기는 했는데 그때는 스토리가 갠춘했으니까...아무리 봐도 작가가 무리수로 개연성도 없고 시트콤 같은 상황들로 여백도 없이 꽉 채워 놓은 대본이라..연출로 커버하기에도 무리가 와서 같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야.
말도 안되는 상황과 대사들로 채울 생각 말고 연출력에 좀 기대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