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김박 작가인 건 둘째고,
덕만이가 천명공주 죽고나서 복수를 위해 왕이 될 거라고 결심을 하게 되면서, 다들 덕만이에게 존댓말 쓰고 따르는 추세(유신, 알천)였는데..
유일하게 계속 반말을 하고 덕만이한테 평소와 같이 행동하는 비담.
그리고 덕만이가 공주가 되고나서도 비담한테는 계속 그런 행동을 할 수 있게 두지만, 비담이 어떤 계기를 통해 덕만을 섬기기로 하잖아.
그러면서 존댓말도 쓰고, 장난은 그대로 쳐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 되고... 그러다가 나중에 비담이 죽기전에 덕만이 이름부르잖아, 반말로.
근데 육룡의 경우에는,
방원이가 대업에 동참을 했을 때까지는 이성계장군 아들이기때문에 대부분 존댓말 쓰고 반말은 방분남매만 쓰잖아(이신적도 썼었나?).
근데 방원이가 삼봉가 대립할 생각을 하고, 그냥 느낌상 자신이 왕이 되려는 욕망이 꿈틀 거리는 시점에 분이에게 반말을 하지 말라고 하잖아.
그래서 실제로 분이가 존댓말 쓰고, 좀 거리가 생기게 됐고...
완전 비슷한 건 아니고 그냥 느낌이 비슷해서, 혹시나 나중에 분이가 죽기 전에 방원이의 이름을 부르려나? 반말로?
원래 방원이의 부탁대로 "방원아.. 어서 벌레를 토해내" 이렇게 될 것 같지 왜? (나쁜 벌레야, 방원이를 토해내!는 분이 실수였고 ㅋㅋ)
뭐 이러니 저러니 말은 많아도 어느덧 40화까지 왔네.. 10화 남았으니 작가들이 좀 더 힘내서 그전처럼 재밌는 스토리를 이끌어줬으면 좋겠다.
무명에 너무 목매지 말고, 조금더 개연성 있는 육룡이들을 보고싶음...
방원까지 50보...하다가 방원아 부르고 죽음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