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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수많은 외적의 침입으로 아수라장이 된 고려를 이민족 손에 넘어가지 않게 막아낸 엄청난 무장이 이성계임

그런데 여기선 1회부터 이인겸한테 봐달라고 고개 숙이고 그 뒤로 거의 나오지도 않더니 아들 구하자고 겨우 나와서는 정도전에게 책략 내놓으라 윽박 지르는 거 외에 뭐했나?
가상캐들이 멋있게 칼싸움 할 때 이성계는 시덥잖은 시비로 길태미와 신경전 한 번 한 게 다임
전투씬 전부 스킵하고 백성들이 환호 한번 하고 이성계는 역시 싸움을 잘해! 이걸로 끝

330억 다 어디로 감?

전쟁씬 찍을 자신 없어서 나라 구한 전투씬 하나 없이 다 스킵할거면 다른 캐들 무협 찍는 것처럼 이성계도 활들고 붕붕 날라다니기라도 하면 이렇게 쩌리처럼 보이진 않았을거임.
사극이라 붙여놨지만 이 드라마에 고증 지키는 거 기대도 안함. 가상캐 더 잔뜩 나와도 좋고 러브라인 늘어나도 환영임. 근데 이 드라마 제목이 육룡이 나르샤고 일룡이 이성계라며?
건국 드라마인데 이성계가 왜 명성을 얻고 태조로 선택되었는지는 설득력을 줘야지

나라 지키는 모습 다 스킵하고 회군으로 내전만 한 번 일으킨 이성계 보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