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공개 전에는 깜깜이 시험, 오류지적 어려움 비판을 받았지만
보기 길이가 짧았고 영어나 국어 지문이 짧았음.
그래서 동시에 여러과목을 치름에도 기계적으로 정답 찍을 수가 있었음.
하지만 문제가 공개되고 나서는 보기 길이나 지문 길이가 길어졌음에도 시험시간은 그대로여서
기계적 찍기가 어려워졌고, 기계적 찍기가 가능하다고 해도 풀이시간일 늘어나서 시간압박으로
문장을 조금만 비틀어도 응시자는 긴장도가 높아지게 됨.
사정이 이러함에도 반복학습을 하라거나 기본강의, 심화강의, 기출강의, 마무리 강의,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다면 고득점 할 수 있었다 같은 시험판도변화에 맞지 않는 이야기가 난무.
- 지문은 길어졌으나 시험시간은 그대로
- 판도변화에 맞지 않는 대책 난무
부록
7급에 피셋 도입된다고 예고된 걸 안 뒤에도 7급에 뛰어든 사람들은
자신을 과신했고
동시에 5급 도전에 자신은 맞지 않다고 후려치기 한 결과
7급에 대부분은 이젠 피셋을 준비해야 하는 신세.
5급 준비부터 시작했다면 5급도 준비할만하다거나 1차는 통과라는 결과물을 얻고 2차 공부해서
합격을 바라보거나 정 안되면 5급 준비할 때 대비한 피셋으로 7급 1차는 전혀 두려움 없이 79급 전문과목 준비 또는
공기업이나 사기업 준비해서 면접 때 둘러 댈 거리라도 생겼을 텐데 7급 불나방들 아깝다.
이런 모습을 다 예상한 관록의 강사들은 침묵.
님이 생각하는 시험대비 대책은 뭐임?
그래도 풀사람은 풀어내고 그만큼 합격자들의 역량도 커지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진거고, 인재를 뽑기에는 더 좋은 방식인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훈련 따라갈 사람은 따라가니까 군대 가서 다칠 가능성이 높거나 사고 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가릴 필요가 없으니 징병검사도 필요없죠. 제도라는 건 합리적으로 변해야지 경로의존성에 갖혀서 제도는 그대로 둔 채 행위자들이 알아서 하라는 건 현대행정이 아니죠. 인재를 뽑기에 좋은 방식이 아니라 운이 작용할 여지를 더 주게 되는 것이고 채용기관의 편의에 복무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어차피 똑같은 조건임.... 이정도 공정성 담보된 시험이 어디있냐...
제도를 합리적으로 바꾸면서도 변별력은 확보할 수 있고 제도를 바꿔도 바꾼 제도는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공정성이 담보 됨.
똑같이 외운사람중에 순간적으로 약간의 응용도 되는 사람 뽑으니 더 개꿀
시간이 더 주어지면 변별력을 내기위해서 더 지엽적으로 문제를 낼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더 업무적합성에서 멀어지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오히려 시간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순간적인 판단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실력과 차분함이 업무에 더 도움 될거 같아요. 또한 운이라는것은 시험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에 있는데.. 그걸 배제하는것을 찾는게 더 힘들거 같아요.
건설적인 의견 반갑습니다. 각 과목 보기가 길어졌고, 영어 국어 지문이 길어졌기 때문에 이미 변별력은 이전보다 향상되었지만 시간은 그대로라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시간이 급박한 상황에서 과도하게 긴 문제를 출제하면 순간적인 판단으로 문제를 푼 사람이 얼마나 더 인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으로 순간적 판단의 근원이 당사자의 능력일 수도 있지만 운일 수도 있는데 그날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조사를 잘못 읽은 사람이 실은 더 공직에 적합했을 수도 있죠. 운은 사회전반에 존재하지만 시험은 행정학에서 내적타당성 외적타당성이라는 내용으로 다룰만큼 설계의 합리성이 중요하니 합리성을 갖출수록 더 좋은 시험제도죠. 수능도 꾸준히 비판을 받으면서 문제가 세련되게 변해왔고, 타시험에서도 지나치게 긴 지문으로 속독시험 비판도 받죠.
시간 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