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갤에 최인호라는 영어강사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여튼 최인호라는 강사가 있다.
내가 이사람 강의 처음 들었던 동기가 이 사람이 영어 잘가르친다는 추천때문이었다.
그래서 아주 쌩초보임에도 이 사람 강의를 들었다. be 동사 변화형도 잘 모르던 시절...
그래서 나름 열심히 이 사람 강의를 듣다가 이 인간 기초강의가 교재도 제공않고 강의도 난잡한 터라 그렇게 1년 2개월을 기초강의 듣는데 허비했다.
정말 강의 초반부 인트로 음악만 나와도 속이 울렁거려서 듣기 싫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들었는데도 머릿속에서 개념이 제대로 잡히질 않더라,
결국 천일문이나 다른 기초영문법 책들 사모으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사람이 몇몇 부분에서는 다른 강사보다 훨 나아보이길래 그 뒤로 계속 테크를 탔다.
그런데 거기서도 강의가 난잡하고 산으로 가는건 고쳐지지 않았더라, 강의 계속 듣는데 머릿속에서는 남는게 없다.
교재가 병신인 것도 그대로고 교재 구성도 일관성 없고 강의 진행도 일관성이 떨어졌다.
그렇게 강의만 줄창 반복해서 듣다가 또 1년 허비했다. 내가 그동안 들었던 그 어떤 강의보다 제일 이해안되는 강의였다.
이건 내가 공부를 안한 탓도 있으니 이 사람 탓은 기초강의 때보다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 사람 강의, 책들을 계속 보다보니 머리에 스쳐가는거랑 불쾌하게 남는 것들이 제법 많더라.
첫번째로는 강의랑 책들 구성이 무슨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도 적용한 것처럼 난잡하기 이를데 없다는 거다.
다른 책들, 강의는 머릿속에서 도식화가 가능하게 흐름이 짜여있고 잠깐 옆으로 빠지더라도 논리적으로 연결할 수가 있는데
이 인간은 그런거 없다. 이거 설명하다가 자기 머릿속에서나 연결 가능한 이유로 텔레포트 탄것처럼 다른 내용으로 쑥 빠지고 한참동안 안돌아오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간 뒤 강의가 끝난다. 기초강의를 들으면 제일 두드러지는건데 강의를 할 때 곁가지를 적당히 쳐야 하는데 본내용 반도 안되게 하다
가 곁가지가 반을 훌쩍 넘기고 강의를 끝낸다. 그렇다고 곁가지가 중요한거였냐? 교재 한구석에다 설명해놓는게 나을 내용이었다.
둘째로 인간이 상당히 가식적이라는 거다. 강의를 듣다보면 자기가 다른 교재를 까는 게 건설적인 비판을 위해서이며 까는게 재밌어서는 아니라는 주장
을 제법 자주한다. 근데 이 인간이 하는 짓 보면 남 깔 때는 성대모사까지 해가면서 엄청 까고 기초강의에서는 하라는 설명은 안하고 이해도 안되는 내
용가지고 다른 강사랑 선생들 엄청 까댄다. 기초강의 시간이면 좀 조용히하고 기초문법이나 이해잘되고 쉽게 하면 될걸 남 까는데 시간 허비하고 앉았다.
건설적인 비판 운운은 책임회피용이고 진심은 남들 까면서 우월감 느끼고 싶은게 분명하다고 본다.
셋째, 가르치는 스킬의 기본이 안되있다. 자기 몸으로 칠판 가리기, 필기할 시간도 안주고 자기가 쓴 다음 바로 지워버리기,필기내용 중 일부 지우고 그
자리 그대로에 딴 내용 써넣기(그것도 구동사 설명에서처럼 해당 부분 앞 뒤로 문장이 주어진 경우고, 이런 짓을 몇 번이나 반복한다) 등 학교선생 중
수준 떨어지는 사람도 안할만한 짓들을 하더라. 자기 몸으로 칠판가리는 건 제대로 필기할 시간도 안주고하기 때문에 강의 앞쪽으로 돌리고 써야하고,
필기한거 지운자리에 딴거 써넣으면 난 어쩌라는 건지 황당하게 만든다.볼펜으로 쓴 걸 지워야하나 앞 뒤 문장을 다시 써넣어야하나... 이 사람 교재를
보면 필기할 공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다.그리고 강의 설명하는 방식을 보면 명확하게 설명하질 못하고 어물어물 자기 혼자 떠드는 수준으로, 또는 뭐라
는지 알아듣지도 못하게 빠르게 설명하고 지나가는게 많아서 앞으로 되돌려서 들어야했던 적이 많았다. 그렇게 몇 번을 되돌려 들어야 논리적으로 내용연결이 가능한 정도.
어떤 부분을 보면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건가 싶을 정도로 페이크 넣고 필기한거 지우기까지 한다.
넷째, 불성실하다. 기초강의를 들으면 부가적으로 구동사 프린트가 제공되는데,
처음에는 구동사부분을 파란색으로 표시도 하고 문장 간에 간격도 넓혔다가 후반으로 가면 검은색 only에 폰트 크기도 일정하다.
이 프린트 파일이 다른 그림을 넣은 것도 아니고, 오로지 글자로만 된 건데
2006년경 작성한 문서를 아직도 수정안하고 그대로 올려놨다. 자기 강의에 책임감이나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이 불성실함 때문인지 나중에 mosit 과
가정법가지고 싸우다가 자기가 근거로 대는 책조차 제대로 안읽었다고 까이게되고, 5형식을 '한국,일본 영문법에서만 쓰이지만 외국으로 수출해도 좋
은 문법' 이라 표현하는 오류도 저지른다.
다섯째, 강의하면서 학습자에게 어떤 용어를 강요를 한다. I-c 넥서스라는 용어나, 일보후퇴어법이라는 용어 같은 것들 말이다.
어떤 강사 강의를 들으면 그 사람 설명하는 그대로 따라가는게 좋고, 싫으면 안따라가면 그만이지만 위에서 말한 불성실함과 겹쳐 '과연 정말로 이 용어를 널리 퍼뜨리고 싶은걸까?' 하는 생각을 들게한다.
저작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이 용어들 퍼뜨리려고 뭘 하고나 있는건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여섯째, 다섯째과 관련됐으며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인데, 용어를 퍼뜨리고 싶으면 많은 사람들이 문제없이 수긍하도록 용어를 좀 더 다듬으면
좋을텐데 네이밍 센스가 상당히 떨어진다.
문장 설명하면서 점화와 연소라는 안써도 될 개념을 쓰는거나 ( 아직도 이 개념이 이해가 안된다. 문장을 읽으면 걍 읽으면 되는건데 문장을 읽으면서 '아! 이건 점화부분, 이건 연소부분이구나!' 라고 생각이라도 하란 말인가? 게다가 앞으로 강의를 점화와 연소 두 가지 개념으로 이끌어갈 거라고 '말'만 하고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방법제시도 없음) 일보후퇴어법이라는 촌스러워 보이는 용어를택하는 거나...
자기가 경상도말 쓰는거에 자부심은 과도할 정도로 느끼며 서울말 한 번 성대모사 내더니 '어우~ 느끼해~!' 이런 소리까지 내뱉는다.
일보후퇴어법이 촌스럽지만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쉽게 만들었다던가 그런 것도 아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일부러 어려운말을 쓰려고 하며 한자를 곳곳에 배치하는 등 자기 나름대로 멋져보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결론은 그냥 네이밍 센스가 부족한 것.
또 강의를 듣다보면 강조표현은 그만좀 썼으면 좋겠다. 강조표현,성대모사,리듬타기 이 세가지 방식이 강의 도중 많이 등장한다.
다만 쓸데없는 부분에 많이 등장하고, 상당수(특히 성대모사)는 다른 강사 가르치는거 까는데쓰인다.
뭔 소린지 모를때 앞부분으로 되돌려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강조표현 많이 쓰고 그러면 이유없이 그냥 짜증난다.
일곱째, 남이 자기 강의 배끼는걸 지나치게 경계한다.
최인호의 강의를 들으면 문법의 대부분은 성문종합영어에서도 나오는 거고, 다른 문법서에서도 다들 다루는 내용이다.
그런데 최인호 강의를 들으면 다른 문법서들에서 간단명료하게 가르치는 것들 조차도 훨씬 더 난잡하게 설명을 해서 파악하기가 힘들다.
기초강의든 고급강의든 교재는 남들이 교재조차 배끼지 못하게 하려는지 문장만 정리해놓은 수준이다. 예습한다던가 헷갈리는 부분을 교재로
복습한다던가 그런건 꿈 깨라. 기초강의는 내용이 병신이라 부를 수 있을만큼 알려주는게 적고(그러면서도 난잡하고 ), 고급강의는 요약이라던가 정리
를 전혀 안해주고,이래저래 학습자만 힘들게 한다. 기초강의에서는 고급강의에서 쓰는 용어들을 최대한 배제하다보니(쉽게 가르치려고 한 건 절대 아니다)
빈껍데기만 남은 수준이고, 남들 다 가르쳐주는 것도 난잡하게 설명을 하거나 안가르쳐준다. 그렇게 남이 강의 배끼는게 두려웠으면 그냥 강의 하지 말지 왜???
결론: 최인호의 강의는 다른 문법서, 강의 없이 순수하게 최인호만의 강의로 초보에서 고급으로 오른다는건 단언컨데 불가능하다.
그러니 최인호의 강의는 자기완결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다른 걸로 공부한 후 마무리 용으로나 쓰면 적격이다.
최인호가 그나마 인터넷에서 지금 정도의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몇 가지를 잘 가르친다는 점과 관점의 전환을 시켜준다는 것, 그걸로 버텨온거다.
문법은 성문종합영어에서 다루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거기에 최인호가 가진 잡지식들, 철학지식들( 서울대 철학 전공) 이 섞여들어간 강의가
최인호의 강의다. 최인호 자신이 쌓은 문법지식은 mosit 과의 언쟁에서 드러났듯이 높은 수준은 아닌걸로 짐작된다. 과장을 해서 설명하자면
문법은 잘 모르고 회화를 잘 알아서 영어를 잘 아는 정도? 난 개인적으로 2006년 쯤에 찍은 강의를 대체 언제 개정할 건지 궁금하다. 인터넷 강의를 계
속할 생각은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내가 전에도 글 올렸듯이 요 인간이 상당히 가식적이고 인간성이 빈약한 사람이다.
강의를 보면 한시간에 한번꼴로 남 까는 소리를 하면서도 입발린 소리로 '건설적인 비판' 운운한다.
'건설적 비판' 운운하면서 남 미친듯이 까대던 새끼가 mosit 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일보후퇴어법이라는 촌스러운 문법용어 사용하면서
주구장창 밀면서 근거로 사용하던걸 까니까 급흥분하면서 자기 사이트 회원들 이끌고 mosit 한테 원정떠남,
지금은 몽땅 자기가 지워버려서 알 수가 없지만 그렇게 원정가서는 온갖 인신공격을 퍼부었음, 그런데 점점 자기가 쳐발리고
공부 제대로 안한거 탄로나게 생기니까 '이런 실용적이지 않은 논쟁은 더 하기 싫다' 면서 발 뺄 준비하고
자기가 mosit 이랑 언쟁한걸 한국영어계에서 중대하고 의미있는 논쟁이었다면서 의미부여하고 정신승리를 시전했는데
mosit은 조금만 공부를 했던 사람이면 알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책도 제대로 안읽고 우긴다고 확인사살 해버리고 최인호 병신이 도망가면서
논쟁이 끝나버림 ㅋㅋㅋ
기초영문법에서는 '학자적 양심' 운운하던 병신이 '학자적 양심' 이랑 '건설적 비판' 은 어디다 배송보내고 욕지거리 퍼붓다가 쳐발렸는지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다. 쳐발리면서도 꿋꿋이 정신승리 하는 꼴도 우습더라.
자기가 한 짓이 있으니 인강계로 복귀는 글러먹은거 같고 어디 출판사들 영어교재 출판하는거 이름도 못내걸고 도와주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듯 보임, 앞으로 영갤에서 최인호라는 인간 추천하지 마라
ㅇㅇ 안좋음 실버텅 out
난 실버텅, 화개영 모두 완강했는데.. 뭐랄까 이 때 느낀게 강의 하나 듣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구나를 깨달음. 결국 자기가 공부해야하는구나 란 사실을..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다른 책들 보는데 도움은 되긴 하던데.. 몇몇 비판적 내용은 공감도 가고..
특히 필기부분.. 레얼... 근데 시제부분은 나름 설명 괜찮았떤걸로 기억하는데 음..
1줄요약 ㅂㅅ아 [i]
결국은 mosit 빠라는거네... mosit 도 practical english에선 별로인데..
뭘논쟁 해ㅆ음?
mosit은 보면 볼수록 영어를 박사들이 무슨 암호를 해독하는식으로 접근하는듯.. 미국 노숙자들도 자유자재로 하는 게 영어인데.. 제발 영어를 언어로써 접근하면 안되나? [i]
mosit이 그때 이겼지 ㅋㅋ
지금봒지만 시제부분은 설명 좋앗음
http://www.dailyenglish.com/a_home/community.php?mid=127&p=67&r=view&uid=26636
공부못한 애들이 지가 이해못한 걸 가지고 선생이 못났다고 하더라. 최인호의 강점은 시제강의에 있다. 즉 동사파트의 설명은 지금껏 나온 쥐뿔뜯어먹는 설명보다 천배낫다. 백날 가정법 가정법 해봐라 실제로 쓸 수 나 있을지. 멍청한 놈.
일보후퇴어법이 용어가 세련되냐 촌스럽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거 아님?? 내가 화개영 들어본지도 14년 된거 같은데 정말 혁명적이였음... 그리고 대학 입학해서 영문과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교수가 고등학교때까지 배운 영문법 전부 잊어라라고 했다고 했음.. 영어는 12시제가 아니고 2시제이고 가정법이라는 용어는 일본어서 들어온거고 가정법 현재 미래라는 말은 없고 원서 영문법은 conditional이라고 해서 4가지고 구분한다고 말했음 아직도 영어교육시장에 옛날 그대로 강의하는 강사는 엄청 많지 않음?? 이부분에대해서는 최인호 선생님이 선각자라고 생각함...
그거빼고 별로
난 좋던데.. 무료강의 1에서 It sucks!와 It rocks 부터 기냥 입에 착착 붙는데... 5형식에 오해를 했던 나는 이제 5형식을 만든 이의 원래 취지처럼 잘 배우고 있는데...
난 정말좋던데 진짜영어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리를 하자면 구구단을 가르친다고 가정을 해보면 잘 가르치든지 못가르치든지 2단부터 9단까지 전부를 가르쳐야 되는데 이 강사는 그냥 이중에서 아무 것이나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3단을 가르치는 것을 강의를 들었다면 잘 가르친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2단부터 9단부터 전부를 가르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보면 아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닌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냥 다른 강의나 강사로부터 공부후에 이런 시각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야 되는 강사/강의다.
비유 쩌네
확실한건 시험목적인애들이 보면 망한다
본인이 공부 안 했다고 하고... 이 과정을 1년2개월 씩이나 했다니... 정알 공부 이상하게 하시는 분이시네요. 어딜 가나 공부 못 하는 사람들이 말 많고 분위기 망치고... 선생 모함하고... 난잡하다뇨. 이 글이 훨씬 난잡합니다. 이 글 읽느라고 시간 낭비한게 아깝습니다 비난을 위한 비난이네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맙시다.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