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ybm 리딩라이브러리 기초부터 리딩하는 사람있음?

 

난 어중간하게 어려운걸로 시작하기보다는 머리속에 있는거 다 포맷시키고 

 

자신을 간난 애기라고 간주하고 동화책부터 다시시작하는중. 

 

밑의 글은 내가 동화책으로 리딩을 시작하게된이유.

 

 혹시 나처럼 아주 기초부터 단계별로 리딩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햇던 사람잇으면 댓글 부탁해여~ㅎㅎ

 

출처  http://blog.naver.com/vufghj

 

 

 

 

 

 

요즘들어 주변에서 나에게

토익, 토플이나 영자 신문 등등 좀 더 고급 어휘와 수준이 있는 리딩 콘텐츠를 놔두고

왜 하필 동화책부터 시작하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오늘은 내가 동화책으로 리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유에 대하여 적어볼까 한다.

 

 

 

 

첫번쨰,

 

 

-공교육영어 10년의 나쁜 습관을 철저히 버리고 모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길들이기 위함-

 

 

 

 

 

 

 

 

 

나는 어렸을 때부터 초중고 공교육을 거치면서 영어공부를 '10년'이 넘도록 공부 해왔다. 하지만 나는 영어를 4살배기 얘기보다도 못한다. 그 이유는 말그대로 '영어'를 직접 배운것이 아니라 그저 이론으로서 공부만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수영' 에 비유를 하자면 물에 들어가서 직접 수영을 해보지는 않고 그져 책으로 이론으로만 접하고 분석만 해왓다는 것이다. 아무리 수영을 이론으로 공부한들 물속에 직접 뛰어들어기서 해엄쳐보지 않고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10년 공부했는데 불구하고 여태 원어민하고 프리토킹을 한마디도 못한다...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삽질이다. 나는 이런 효용성과 실용가치가 없는 미친 삽질을 10년이 넘도록 해왔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언어의 4가지 요소중 하나인 리딩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한손에 사전을 들고 삽입절과 동격, 수식어의 위치, 분사구문 등을 따지면서 어디서부터 번역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문장을 조금씩 조금씩 파해치고 분석한다. 그 결과 10년 동안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어려운 비즈니스 용어나 고급어휘를 조금 알고 있다해도 나는 아직도 영어를 그 자체로 이해하지 못하며 정해진 문법의 틀을 조금만 벗어난 짧은 문장조차 머리속에서 말도 안되는 번역으로 아리송해지는 멘붕을 여지껏 수없이 많이 경험하고 있다.

 

 

내가 동화원서로 리딩을 시작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이 공교육 영어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그들의 느낌과 생각으로 어린시절 모국어를 배웠을 때처럼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시 밟 나아가기 위해서 이다.

 

 

 

 

 

 

 

 

 

 

두번쨰,

 

 

-현재 나의 잉글리시 나이는 '4살배기 아기'이다.-

 

 

 

 

 

 

 

 

 

 

 

정말 순수하게 원어민의 입장에서 보앗을 떄 나의 영어나이는 얼마나 될까? '4살배기 아기'정도쯤 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그놈의 토익, 토플 점수 따위보다도 언어의 기본중에 기본인 의사소통능력부터가 매우 후달린다. 토익이나 토플에 나오는 비즈니스나 학술용어들을 미국의 초딩들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마음놓고 몇 시간이고 영어로 수다를 떠는 것이 가능하다.또한 개내들은 고급어휘를 몰라도 기초적인 단어나 일상용어들 만으로 전혀 무리없이 생활이 가능하며 어려운 영어를 쉬운 단어들도 풀어서 표현하거나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기본적인것 조차 안되는 나의 수준은 한마디로 현재 미국의 초등학교 저학년 보다도 못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비즈니스 용어와 학술용어를 어느 정도 안다고 해도 결론은 쉬운 단어와 기초적인 어휘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안되는 그런 수준인 것이다. 때문에 리딩의 시작을 이제 막 옹알이를 떄고 4살배기 아가들이 시작하는 동화책부터 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세번쨰,

 

-장기적으로 단순히 번역이나 해석이 아닌, 모국어 수준으로

그들의 느낌과 언어를 그자체로 느끼고 이해하고 싶다 -

 

 

 

 

 

'동화원서'부터 '브리짓 존스'까지... 갈길이 멀다.

 

 

 

 

내가 영어를 공부한는 궁극적인 목적은 그들의 언어를 모국어처럼 그 자체로 이해하고 즐기고 싶어서이다.

언젠가는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같은 명작원서를 모국어를 이해하는 수준에서 즐기면서 읽고 싶다.또 내가 좋아하는 Pop 음악이나 헐리우드 영화 등등을 자막의 도움 없이 그자체로 이해하고 싶다. 아무리 번역이 잘되어있다고 해도 정말 그 컨텐츠 자체를 모국어처럼 느끼고 이해하는 것과는 5%정도의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 그들만의 생각, 문화적 배경과 그들만의 언어로 이해가 가능한 그 5%의 미지의 세계, 난 그것을 꼭 느껴보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것을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한다. 어렸을 떄 모국어를 배우던 기억을 되살려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동화책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유치원 수준에서 초등, 중학교 수준으로 또 고등학교 수준으로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최종적으로는 머리속에서 번역기 없이 영어를 영어로 학습하는 단계까지가 최종적인 목표이다. 일단은 당장 빨리 4살배기 옹알이를 때버리는 것이 급선무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