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피드리딩 카페가 다독을 강조하는 곳, 한국어로 출판된 책을 읽을 때와 같은 속도로 영어 원서를 읽자고 이야기하는 곳이라는 정보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사기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지. 속독을 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으니.
사전에 제대로 된 정보도 주지 않고서 그런 말꼬리를 잡아서 도배하며 어그로 끌면 쪽팔리지 않나 몰라. 수치심 같은 게 안 드나. 깊이 사고하는 능력이 마비된 것인가.
댓글 7
"한국어로 출판된 책을 읽을 때와 같은 속도로 영어 원서를 읽자"는 것은 정상속도로 영문 책을 읽자는 말인데, 그게 어떻게 속독이 될 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軒車使者(lexico)2014-02-27 12:31:00
정상속도 독서를 영어로는 reading at normal speeds 라고 할 텐데, 그것을 속독(speed reading)이라고 광고하였다면 과대광고로서 사기성이 있다고 보는 게 당연합니다. 그 카페가 만약 속독이란 말을 썼다면 그곳 역시 과대광고로 비난받을 만 합니다.
軒車使者(lexico)2014-02-27 12:32:00
공자께서 말씀하시돼, 말씀이 올바라야 일을 이룰 수가 있다 하였습니다.
軒車使者(lexico)2014-02-27 12:33:00
언어가 기만적이어서 명과 실이 상부하지 못할 때 속임과 피해, 그리고 법적 제제, 불신 처분 같은 괴로움이 따르는 것이지요.
軒車使者(lexico)2014-02-27 12:33:00
거기서 이야기하는 건 평균적인 한국인들이 영어로 된 글을 읽을 때 한 문장씩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분당 50~60단어씩 읽는 속도를 정상속도로 끌어올리자는 게 맞아요.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읽자고 하는 셈이니..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더 이상 기지 말고 걷고 뛰어보자는 것이니.. 스피드리딩이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물론 카페지기님이 쓰신 스피드리딩 책에서는 분당 600단어 이상의 속독 또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건 모국어로도 아직 경험해본적이 없고 배우려고 해본 적도 없으니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반신반의 하고있어요.
마호칸타(psteam)2014-02-27 12:41:00
그러니까 영어로 적힌 글을 더듬거리며 천천히 읽던 사람이 정상적인 속도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이전보다는 빠른 속도로 읽는 것이고 일반적인 한국인보다 빠르게 읽는 것이니 스피드 리딩이라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원어민 입장에서는 그게 보통 속도의 읽기이고, 책에서도 사실 그렇다고 강조해요.
마호칸타(psteam)2014-02-27 12:57:00
그런데 르왈가닥은 스피드 리딩 카페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고, 누가 봐도 오해할 소지가 있도록 단어만 툭 던져놓고서 저러고 있으니 쯧쯧..
"한국어로 출판된 책을 읽을 때와 같은 속도로 영어 원서를 읽자"는 것은 정상속도로 영문 책을 읽자는 말인데, 그게 어떻게 속독이 될 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상속도 독서를 영어로는 reading at normal speeds 라고 할 텐데, 그것을 속독(speed reading)이라고 광고하였다면 과대광고로서 사기성이 있다고 보는 게 당연합니다. 그 카페가 만약 속독이란 말을 썼다면 그곳 역시 과대광고로 비난받을 만 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돼, 말씀이 올바라야 일을 이룰 수가 있다 하였습니다.
언어가 기만적이어서 명과 실이 상부하지 못할 때 속임과 피해, 그리고 법적 제제, 불신 처분 같은 괴로움이 따르는 것이지요.
거기서 이야기하는 건 평균적인 한국인들이 영어로 된 글을 읽을 때 한 문장씩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분당 50~60단어씩 읽는 속도를 정상속도로 끌어올리자는 게 맞아요.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읽자고 하는 셈이니..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더 이상 기지 말고 걷고 뛰어보자는 것이니.. 스피드리딩이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물론 카페지기님이 쓰신 스피드리딩 책에서는 분당 600단어 이상의 속독 또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건 모국어로도 아직 경험해본적이 없고 배우려고 해본 적도 없으니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반신반의 하고있어요.
그러니까 영어로 적힌 글을 더듬거리며 천천히 읽던 사람이 정상적인 속도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이전보다는 빠른 속도로 읽는 것이고 일반적인 한국인보다 빠르게 읽는 것이니 스피드 리딩이라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원어민 입장에서는 그게 보통 속도의 읽기이고, 책에서도 사실 그렇다고 강조해요.
그런데 르왈가닥은 스피드 리딩 카페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고, 누가 봐도 오해할 소지가 있도록 단어만 툭 던져놓고서 저러고 있으니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