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니는 막내가 어느날 미지의 괴물(남해 울돌목의 탁류로 상징되는 완도 진도 청해진 앞바다의 해상보험금을 타먹으려는 탐욕)에게 잡혀갔다.
가족들은 막내를 찾아 헤매던 중 바로 막내를 물고 간 녀석을 목격한다.
의문이 든다. 괴물이 무서운 것일까, 그 괴물을 보고도 딴청이나 피우는 구실(官)들이 더 무서운 것일까?
Leviathan은 직접 폭력을 가하기도 하던 1980년대 이전의 독재정권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삼권이 분립된 듯한 겉모양을 지닌 메두사같이 여러 탐욕의 대갈통들이 엉겨붙은 관료주의적 상층부이기도 하다.
어느 놈이 더 무서운 것일까?
괴물, 아님 정부 (that is 괴물을 보고 잡는 시늉을 하면서 딴청이나 피우며 구명의 기회비용을 낭비시키는 메두사 대갈통)?

신용착취사. 신뢰를 받아처먹고 먹튀하는 괴물새끼들, 직업적으로 그러는 괴물새뀌들 다 잡아 처죽이고 싶어.
괴물과 정부가 결탁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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