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어 1,2번은 한국어로 번역되는 많은 경우의 수중 빈도수가 높은 것들을 나열한 것인데 이 조차도 아마 영일 사전의 빈도수를
카피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실제로 모 사전의 60년대 판 경우 히라가나가 튀어나온 적도 있다는 설이 있는데 그건 모르겠습니다.
즉 단어가 가지고 있는 core image가 있는데 이 이미지를 잘 알아야 상황에 맞는 유연한 한국어가 나옵니다.
그래서 영영사전을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콜린스 코빌드의 영어학습자용 사전이 마치 외국인 친구가 설명하는 듯한 포맷을 채용했기에
추천합니다..
하지만 뜻이 단 1개밖에 존재 하지 않는 단어는 영한사전이 더 낫겠죠.
2. 영어의 Structure를 잘 공부한다.
요새는 책들이 잘 나와있으니까 다양한 구문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건 한영번역책을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어 원문이 있고 모범 번역문이 있는 그러한 포맷.. 자기가 번역을 해보고 원문과 비교하면 좋을듯..
3. No Input, No Output
제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input 100을 때려박아도 아웃풋이 10도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passive 영역만 비대칭적으로
늘어나죠. 하긴 모국어도 그렇죠. 누구나 passive가 더 높죠..
암튼 그래서 active를 늘리기 위해서는 보다 더 능동적인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통대생들이 많이 하는건데..
영어지문을 읽었으면 그 지문의 유용한 표현을 정리해서 적극적으로 외우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노트를 만드는데 통대생들은
아마 다들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하지 않았는데 후회되네요..
제가 존경하는 모 교수님같은 경우 천권이 넘게 표현을 정리하시고 다 외우셨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번역한 결과물은 원어민들도
이게 번역된 결과물이라는걸 눈치 못챌 정도였어요.
즉 ~를 피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대 부분의 한국어 영어학습자는 자동적으로 avoid가 튀어나오는데 그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현들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get away, dodge, evade, get away, steer clear of, ward off~~ 등등..
이런 것은 수동적인 영어학습으로는 소수만이 할 수 있겠죠..
4. 쉐도잉은 하지마세요.
실시간으로 읽어서 바로바로 이해되지 않는 자료를 쉐도잉 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쉐도잉도 아마 안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으로 문장을 카피하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필사'라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필사라는게 책이나 어떤 텍스트를 정해서 한 문장을 읽고 다시 보지 않고 그 문장을 적어내는 방법이거든요.
거기서 틀리는 부분이 약점이라는 거죠. 저는 이걸 입으로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연설문 같은건 힘들었고요.. 시트콤 같은거 많이
봤는데 일상 대화가 많이 나오는 시트콤으로 시작하세요.
That 70's Show 추천합니다. 70년대 미국 고딩들의 사랑이야기이고... 건전하고 재미있어요. 밀라쿠니스랑 애시튼 커쳐가 여기서 데뷔했어요.
힘드시면 '의미단위군'으로 끊어서 듣고 그걸 입으로 카피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5. 영어발음을 배우면 좋은점
소리가 더 잘들려요.
원어민과 대화가 더 잘되요.
동시통역 나갈때 제 파트너분이 여자분이였는데 발음이 매우 안좋으신 분이였는데 (제 기준에선 충분히 알아들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중간에 다른 분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통역 들으시는 외국인 몇몇 관계자가 항의했던 적이 있었죠.. 교체된 분은 문맥을 잘 모르고 보니까 주최측 교포출신 직원 통역훈련을 안받은 분..
그래서 혼자서 나머지 2시간을 빡세게 커버하느라.. 피똥싼 기억이 있네요. 차에 돌아와서 그대로 차에서 3시간 연짱 자버렸다는..
헌차도 유치원때부터 미국에서 다녔다는둥 되도 않는 구라치지 말고 열심히 영어 학습해라.
좋은 글이네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으으으어어어 센빠이님이신듯 ㅠㅠ 밥사쥬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