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계상의 조기노출과 바니 더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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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Exposure at the K-T Boundary

거대운석과의 충돌로 먼지구름은 핵의 겨울을 낳고
핵의 겨울은 푸성귀의 품귀현상을 낳고
먹을거리가 귀해짐으로써 거대 공룡들은 사멸하고
쥐새끼같은 설치류들의 세상이 되어
인류가 탄생할 터전이 마련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K-T 경계선을 낳은 대운석 충돌은 우리의 먼 조상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아아, 나는 이렇게 죽고 마는가? 패망을 직감하는 거대공룡의 충격과 슬픔, 좌절, 절망, 비애, 그리고 우수에 찬 고뇌는
설치류의 공감능력으로 이전되어 종족의 집단 기억에 각인되었다가
바니와 친구들(미국판 호이호이 둘리)로 부활하여 우리 곁에 기념되고 있는 것일까?
참조 : Cretaceous–Tertiary (K–T) boundary (구명)
http://en.wikipedia.org/wiki/Cretaceous–Paleogene_boundary
흥미롭네요. 우리가 하나의 조상에서 왔다면, 르왈가닥이와 우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글쎄요, 같은 설치류에서 갈라져나온 게토ㅇ 도 상의 먼사촌 뻘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