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석하게도 딱히 정해진 건 없습니다. 그냥 유학생이다보니 영어를 접하는 환경이 잘 갖춰진것뿐이고 딱히 특별한게 있다면 영어책을 많이 읽는다는 점? 만약 수능이 목적이 아닌, 정말 공부가 목적이신 분들이라면 제가 추천해드리는 방법 하나는 있어요.
정말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소설, 잡지, 그냥 대백과사전 Encyclopedia같은거 뭐든 됩니다)의 두꺼운 영어책 -한국어로 해설되있는거 말구요, 그냥 영어만 있는거- 을 사서 진짜 영한사전 옆에 펼쳐놓고 단어 하나하나 다 검색하는 한이 있더라도 한 두 문단씩 하루에 번역해보세요. 이때 직역이 아닌 의역을 통해서라도 자연스럽게 번역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뭐 하루에 한페이지 하실 분은 그래도 되구요ㅎㅎ
이 방법 진짜 먹힙니다. 처음엔 찾으면서도 이거 다 기억 못 할꺼 같죠? 아니에요. 머리가 알아서 해요. 그러니까 믿고 한번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꺼에요. 근데 이 방법은 '꾸준함' 없으면 안되요. 이거 뭐 한 3일 한다고 해서 영어실력에 바로 차도가 보이는건 아니에요. 한 한달? 꾸준히 해보시면 변화 확실히 보입니다.
그 외에 뭐 미드나 미국영화 꽂히신거 있다면 그거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사실 언어는 어느정도 문장구조를 외우면서 시작되는거에요. 저 3인칭 뭐 이런 룰 하나도 모르는데 He is/She is/It is 이런거는 절대 안 틀립니다. 죽으라 번역하면서 신물나도록 읽었으니까요. 그렇게 많이 그냥 읽다보면 짜증나서라도 배워지는게 언어에요.
길어졌네요. 도움이 되셨길^^
음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는 항상 그렇게 번역을 해서 제 언니한테 검사받곤 했거든요. 이건 진짜 좀 외부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네요; 제가 간과했습니다. 그치만 그러라고 영갤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도움 필요하시다면 aressay님한테 물어봐야죠 뭐^^
글이 좀만 더 상세했으면 좋았을텐데 ㅠ ㅠ 방법 올려주셔서 너무고마워요!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영어책 골라서 사전을 옆에 둘정도라면 자신의 실력에 비해서 높은책을 고르셨다는건데 이게 초점이 묘한게 그저 다독을 통해서 공부를하셨다는건가요 아니면 어려운문장을 해결해 나가면서 공부하셨다는건가요?
그리고 귀 뚫린다는거, 정말입니다. 한 동영상을 일주일동안 파고드셨다는데, 애초에 짧은 기간에 귀를 뚫을 작정이라면 장르 가리지 않고 뉴스/미드/영화 하다못해 미국 광고라도 찾아보며 꾸준히 영어를 듣는 근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정말 내용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라면 script를 본다고 욕할 사람은 없겟지만, 어느 순간 들리는 단어를 기반으로 해서 문장 전체를 유추해가는 능력을 바닥부터 시작하려면 일단 인간은 기본적으로 빡침/짜증이라는 걸 느껴봐야합니다. 그래야 사람들 얼굴이나 말투나 제스쳐를 관찰하면서라도 무슨 내용인지 알아먹겠다는 의지가 생기거든요. 영어를 Listening에 투자하실건지, 독해/번역에 투자하실건지 먼저 순서를 정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 빼먹은 점이 있네요. 이때 영어책의 수준은 확실히 자신의 현재 영어레벨에 맞는 수준보다 높아야합니다. 완전 높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두 문장에 한번씩 모르는 단어가 한개씩은 꼭 나와주는 수준. 이런 수준으로 다독을 해야 효과를 봅니다.
그럴 경우엔, 일단 내버려두시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서 문단을 쭈욱 번역해보세요. 그리고는 문맥상에 맞는대로 어느정도는 유추를 해보셔야죠. 그래도 막히는 일이 생긴다면 게시판에 올려주시죠 허허 저 학교 돌아갈때까지는 아마 한가할겁니다ㅋㅋㅋㅋ
ㄴ뿌듯하네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좋은 성과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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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니 ex 도 내 빠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