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말하자면 영어는 반드시 늘음, 다만 스스로 다른 비교할만한 대상을 찾지 못해 느낄수 없을뿐.


~2011

1. 학교, 학원에서만 가르쳐 주는대로 공부함

- 성적은 괜찮게 나왔음

- 다른 말로 하면 성적이 괜찮게 나올 정도로만 공부함.

- 그냥 중학생에 어올리는 평범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었음


2012

1. 문법책을 그냥 무작정 달달 외우려 했음

- 근데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떄려 치웠음

2. 기초적인 단어들을 외움

- 근데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회상컨데, 지금봐도 어려운 단어도 있었음

- 하루에 100개 ~ 200개 외웠던거 같음. 근데 복습을 안해서 나중에 다시 외우는 단어가 태반이었음

3. 영어로 작문하는 연습을 시작함

- 해외 웹사이트, 학원, 학교에서 틀린 문장은 교정받음.

- 아주 간단한 수준의 작문들만 여러번 연습함. 주로 한번쯤 봤을법한 문장들이었음.


2013

1. 단어장을 잡고 그냥 계속 외우고 또 외움

- 주기적으로 복습하고, 그래서 일주일에 50~100개정도 외움

- 가능하면 중의적 단어의 많은 뜻을 모두 알도록 노력함

2. 이제 영어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

- 한 5분~10분짜리 mp3 파일을 만들어서 한개만 1주일 넘게 들었던 적도 있음.

- 그냥 들릴 때까지 들음, 정 안되면 script 파일을 구해서 알아먹고

- 유학간 친구의 도움으로 새벽에는 skype을 하며 배운 영어를 외국인에게 써먹어봄

3. 책도 많이 읽음

- 이때 내가 kindle을 사고 amazon에서 e-book을 다운로드해 읽었음. 주로 유명한 원서나 칼럼 위주로만

- 안 읽어지더라도 될 때까지 계속 읽음

- 영어 잘하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음


2014

1. 몇몇 해외 웹사이트의 동영상 강의들을 이용해 언어 과목들을 제외한 전과목을 영어로 들음

-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받아써서 외움

- 한국어와 비교해가며 여러번 공부함

2. 듣기 책과 뉴스, 라디오, 등등을 이용해 listening을 기름

- 영어 노래도 좋지만,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취미로만 들음

- 이해가 안가는 책은 나중으로 보류하거나 혹은 남는 시간을 이용해 한 문장씩 해석함. 혼자서 정 안될 떄에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빌림. 근데 보통 검색이 훨씬 낫더라는 결론을 얻음

3. 뉴스, 원서 등등을 이용해 리딩 스킬을 기름

- 당장 구글만 검색해봐도 영어로 읽을 거리는 넘처남

4. SAT 전과목 다 580점 이상 받음

- Reading 은 솔직히 조금 많이 어려웠음

- Math는 너무 쉬웠고, writing도 쉬웠음.

- 전체 상위 30%. 몇몇 UC 학교들에 넣어 볼 만한 수준이라길래 원서 넣어봄

5. Essay 쓰는것을 생활화함

- 영갤에 내가 올리는 것들 이미 오래전부터 내 일기장에 적어왔던 것들임.


공통적으로 2012년 이후 매년 하루에 영어에만 15시간 정도 쏟음.

(고등 과정은 이미 중학생때 다 끝내서 굳이 다른 과목 공부할 필요가 없었음. 학교 특성상 수업 시간에 다른것 해도 점수만 잘 나오면 뭐라 안하고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들도 있었음. 고등학생 되고 나서 부터는 학원 안다님. 그래서 잠 5시간,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인 1시간, 쉬는 시간 1시간 정도를 뺴고 15시간정도 영어 공부에 할애함)

2011년 까지는 항상 상위 5%안의 학생이었음. 영어 실력은 전체 학생 중간보다 아주 조금, 기말하고 중간 고사에서 10~15점 정도 더 받을만한, 실력이었으니 평범했다고 봄.


책은 일반적인 원서 기준으로 2달에 1개씩은 읽어 왔던것 같음.

읽을 책을 정하는 기준은, 먼저 여러 종류의 essay들에 예제로 쓸만큼 유명한 책이여야 하고, 지문은 내가 노력하면 읽을 수 있을 정도여야 함.

처음에는 어릴적 읽었던 유소아들을 위한 책의 원서본이나(신기한 스쿨버스 등등), 만화책,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책이었고,

점차 영어 실력이 늘면서 뭐든지(잡지, 칼럼, 뉴스, 에세이, 교과서 등등) 닥치는 대로 읽다가

마지막으로 유명한 책들을 읽음. 현제는 고전 문학들을 읽어보고 있는데, 이게 보통 미칠 노릇이 아님... 지금 읽고있는 레미제라블만 다 읽고 다시 다른 읽을 거리를 찾아볼 생각...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될놈될 안놈안^^

나는 공부하다 진짜 뒤질것 같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님들은 잘 견뎌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