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어 관련해서 이전에 글 쓴거중에
영어는 어짜피 될놈될 안놈안이고
될 놈은 아마 자기가 이미 자신이 될 놈인줄 알고 있지 않겠냐고 했어.
사실 이건 내가 살면서 경험으로 배운 몇 안되는 교훈중 하나야. 조금 더 길게 설명해 보자면,
자기 스스로 생각해봐, 자기가 될 놈인지 혹은 될 놈이었는지
알량한 자존심도 없이 감히 스스로의 한계를 들먹이는건
사람이 살아 숨쉬는 동안에 할 짓은 아니라고 봐
의지니 기회니 가능성이니 이것저것 사람의 미래를 결과론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쓰이는 말들이 여럿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부 같은 뜻이라고 본다.. 그 뜻은
"그래서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답을 못하겠다면, 아마 아주 오래 전의 과거로 기억을 회상해 봐야 할꺼야, 언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나 말야.
난 어릴적에 되고 싶은게 참 많았는데, 지금은 병신같은 골방에 쳐박혀 관심도 없는 컴공 입시 합격증만 기다리고 있다.
내 꿈들중 그 어느것도 영어나 컴퓨터에 관련이 없던 것들이었는데 말야 ㅋㅋㅋ.
사실 내 미래를 생각해 보면 훤히 보여. 지금껏 그래왔듯, 미래에도 살겠지.
그럼 나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어.
목표는 있는데 그 목표에 내가 없는 기분이야.
바쁘게 사는게 인생의 낙이라는데, 거기에 삶이 중독되고 나니까
이렇게 된 거 같다.
이게 니들이 말하는 성공한 인생이냐?
난 젓같이 어린 나인데도 잘됬다, 좋겠다는 소리 존나게 듣고 살았다.
그리고 당장 10년 전으로 돌아가 꼬꼬마가 될 수 있다면, 이렇게 안살거다.
해외로 대학 가기 싫다. 난 최선을 다하되, 마지막에 결국 실패해서 결국 내가 원하는 자리로 가고 싶은데, 그게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은 오늘의 일기 끗^^
요새 내가 좀 우울증이 있는거 같다. 똥글 싸서 미안하다.
익명인 디씨가 좋긴 좋네, 이런 소리도 다 할수있고...
그래도 지금 엄마한테 가서 재능도 없는 예술 하고 싶다고 하면 존나 싸맞겠지? ㅋㅋ
요약해보면, 사람은 뭐든지 노력하면 뭐든지 할수 있으니 영어 공부 열심히 하라고.
또 가능하면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노력을 부으리고 말하고 싶었다.
왠지 뒷 이야기는 나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소리가 아닐까 싶다.
이 글 ㅆㄹㅇ인데?
ㄴ김치맨같은 소리하네 니가 안된다고 다 안된다는 생각좀 버려라 디시똥들에게 뭘바라겠냐만은
저게 니 그림? 진지하게 예술은 하지 마라. 니가 하면 불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