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존도 못하지만

재미로 함 해봤는데 응시한 선비가 한명도 업넹....ㅠㅠ


내가 낸 문제는


"중요한 것은 패닉에 빠지지 않는 것이야" 그녀는 옷가지를 가방에 던져 넣으면서 그리고 침대 아래의 신발을

허둥지둥 찾으면서 말했다.


요거 였지....해답이랄 건 없지만 해답을 적는다면....


'The important thing,' she said as she flung clothes into her duffel bag and

scrabbled under the bed for her shoes, 'is not to panic.'


위 문장은 원래 catch me if you can이라는 베스트셀러 소설에 나오는 표현이얌

크게 어려운 단어는 없지만....fling과 scrabble for라는 표현을 머리에 떠올리기란 쉽지가 않지

글구 그 단어들에 숨겨진 뉘앙스까지 캐치해서 활용한다는 건 정말 높은 수준을 요한다고 봐

to panic이란 표현도 존나 간단해 보이지만...그건 써논걸 보니깐 그러는 거구

실제 내가 말하거나 문장을 쓸때 감각적으로 쓸수있는 게 쉬운것은 아니거덩


아래 보면 존나 문법들 가지고 말이 많은데

질문 올리는 사람이나 대답하는 사람들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같아(비하하는 거 아님..솔직한 느낌)


문법이란게 말이지....우리말로 개념적으로 알고 기억하는 것도 물론 의미는 있지만

100배 1000배 아니 10000배 더 중요한 건.....실제 영어문장 속에서 체득하는 것이야....그려 안그려?

to 부정사 용법 존나 공부하면서,,,,,수학문제 풀듯이 논리적으로 고민하면 모해?....그래선 답 안나와

이 엉아도 그런 삽질 10년이상 해본 사람여,,,,,실제로 되든 안되든 내가 존나 영어로 표현해 봐야되...

그걸 놓고 고민해야 포커스가 잡히고 어떤 원리 같은게 머리 속 생각으로가 아니라 느낌처럼 서서히 몸으로 터득되는

경험을 하게 되......구지 표현하면은 말이지 문리가 터지기 시작하는 거여....

이러고도 몇년은 존나 더 열심히 해야....콩글리시 티를 조금씩 벗을 수 있어...참고들만 혀...싫음 말고


영갤에 보닝께롱...유학 간 친구들이 원서 읽다가 존나 디어 가지고

성문이나 멘투맨이 커버 못하는 부분이 존나 많다고들 하는데....솔까 이 부분도 논란의 여지가 있어

이 엉아가 보기엔 말이지....성문, 맨투맨 같은 책은 부족한 게 아니라 불필요한 부분까지 존나 넘치고 넘치는 책이거덩...

물론 빠진 것들도 있어 보이겠징...그건 세상 어떤 책들도 마찬가지여....외국문법책들은 모 특별나간?

근데 더 존나 중요한건...어떤 책이든지...그 책을 몇 번 정도 보고서는 그 책을 평가할 수는 없는 거여...

우리가 천재들이여? 예를 들어서 성문종합 5회독 정독으로 했다치자...그럼 그 책 내용 다 아는겨?....한번 테스트 해볼까?

고작 책을 몇번 본 정도를 가지고,,,그 책을 마스터했다는 착각을 한다면,,,,그건 오만이라 할 것이여

성문종합처럼 존나 두껍고 숨막히는 책이 아니더라도 성문기본 같은 존나 컴팩트한 책이라도.....완전히 마스터한 실력이면

원서 읽는 데 별로 큰 문제는 없어야 정상이여.....그래야 그 책을 제대로 공부한 거여....

물론 단어 어렵고....문장 좀 돌려서 비틀고 헤서 적응하는 데 처음에 애로는 있겠지......

하지만 다 기본에서 노는거여 모르는 표현은 사전보면 되고....암튼 그게 기본으로 안보이는 건.....솔까 아직까정 기본기가 부족한 거여...

미안들혀구만...기분나빴으면.....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도 되....내 생각일 뿐이니깐.....심각하게 생각덜 할 필욘 없응께.....알간?


PS) 이 글 올리구 다시 봉껭....내가 이 글 올리는 새 aressay님이 과거시험 답안을 제출했더라구 그래서

       제1회 과거시험의 장원급제는 arresays님으로 결정했어...이의들 없지?

       aressay님은 3개월 간 관리 수습교육을 이수한 후 전라도 나주 현감으로 발령내기로 했음. 축하함


     aressay님의 답안은 아래와 같아.....다른 선비들도 분발들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