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교생 실습 끝나고 운전대를 잡으며
한가로운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익숙한 노래 구절처럼
연설문 도입부가 입에서 나오는 것이었 습니다 - Four scores and seven years ago, our fathers brought forth on this content a new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to the proposition that every men are created equal.
어떻게 이런일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링컨 대통령의 연설문을 내가 지껄일 줄이야..
그것도 훌륭한 이넌시에이션과 더불어.. 현장감을 살리는 적절한 강세까지..
사실 남들에게 지적 받는게 싫어서 보플을 안올리고 있었는데
이로서 깨닳았습니다 ^^
영어는 많이 하면 된다는것을요 ^^
사실 전에 올리신 잡스 연설문도 꽤나연습을 많이 했지요.
저도요 ㅎㅎ 머리에서 맴도는
123/ 님이 전에 올리신 보플 잘 들었습니다, 참 발음이 좋으시더군요 ^^ 이런 실력자들과 비교되는게 두려워 감히 못올리고 있지만 언제고 기회가 된다면, 혹은 제실력에 자신감을 느낀다면,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두려운건 혹여나 부족한 실력으로 거북하만 줄까 하는 점입니다 ^^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발음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당당하고 또박또박 읽는것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반기문 같은 분도 발음은 원어민수준의 발음은 아니지만 많은사람에게 영감이 되는 연설을 하시자나요. 목포님도 분명히 남들에게 영감을 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실겁니다. 좋은 목소리를 듣길 기대할게요 ㅎㅎ
즐거운 소식이네요. 이른바 반복 노출에 의한 귀와 입의 각인이 일어난 것임. 억지로 구겨넣기가 아니라 애호하며 즐기는 떨림과 함께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 공명이 생긴 것과 같은 효과라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