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제가 헌차님을 일베 회원으로 모는 듯한 글을 써올려
헌차님께서 크게 화내신 적이 있습니다.
그 건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올리고
또 나름대로의 자기 변명을 해 보고자 글을 써올립니다.
제가 그 망측한 글을 썼던 이유는 단지 한순간의 호기심을 참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호기심은 악의섞인 호기심이 아니고
순전하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선의의 호기심이었어요.
이웃집 욕실을 몰래 훔쳐보게 하는 그딴 비열한 종류의 호기심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비커를 들고 실험에 열중하는 과학자의 신실한 호기심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눈치가 많이 부족하다보니
정작 당사자인 헌차님께서 그 글을 읽고 어떤 기분이 들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헌차님께서 1차 경고를 주었을 때도 사과 댓글만 올리고 글삭을 미루고 있다가,
밤이 되어서 강경하게 불쾌감을 드러내셨을때야
아차 하고 바로 글을 내렸던 것이었습니다.
(헌차님께서는 그 일로 저를 향한 신뢰감을 완전히 잃고 심기도 많이 상하셨던지 닉언금 명령을 내리셨지만
이 사과문 안에서는 불가피하게 헌차님의 존함을 언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아무튼 앞으로는 헌차님을 대할 때 좀 더 조심스럽고 깊이 사려하는 언행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영갤 트롤 퇴치라는 저의 본분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고 한시도 방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굳
츄릅 츄릅 츄릅 츄릅 똥꼬 빠니 맛있냐? ㅋㅋㅋㅋ
똥꼬 맛잇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