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역일 잡혀서 실습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힘드네요. 지금 완전 학교와서 밥먹고 녹초입니다. 수업은 끝났는데
개 피곤하네요. 동시로 들어갔는데 이번에 정말 같이 들어가는 파트너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역시 통역은 나 혼자
잘났다고 떠드는건 정말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합이랑 호흡이 중요한데, 이번에 파트너의 소중함을 배운 것으로
만족합니다.
페이는 한 5시간하고 60만원 밖에 받지 못했네요.(이후 위스퍼링) 프로분들은 끝날때 90 이상 받으신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전 실습생이고 또 아직 통번역대학원 재학중인 신분이니 그런거 같습니다. 교수님이 통번역대학원 학위가
영어로 한국에서 딸 수 있는 가장 어려운 학위라고 말씀하시던데, 실습 준비에 무지막지한 학교 수업준비에 토가 나올 지경입니다.
피곤하지만 영상번역과 영작 20장 또 해야겠네요. ㅠㅠ 통역대학원에 와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역시 시간관리인듯합니다.
어사인먼트가 한번 밀리면 뒤에 답도 안나오게 생활 패턴이 망가지니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Never put off unti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가 생활 모토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통사론(syntax) 책도 밤에 좀 보고 자야겠습니다.
부럽네요 통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와 정말 멋짐... 통번역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합니다.
영어 어순 왜 저러냐
정말 부럽습니다. 영어작문공부는 평소에 어떻게 하시나요!?
네, 답변을 드리자면 우선 통번역대학원은 통번역대학원 입시 학원이 있는데 거길 다니시는걸 가장 추천드리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전문직이라 멋져 보일 수 있지만 뒤에서 수반되는 노력은 정말 무시못할 정도입니다. 저도 첨에 통번역하는 분들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오고 보니 다 노력의 결과구나하는 생각이 들고요. 영작문 공부는 코리아타임즈 같은거 한국 사설 영작하고 거기 영어로 나온거 대조하고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1년정도 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전 이만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나중에 또 글 올릴게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