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다지 잘 못함. 내 힘으로 다 에세이 쓰고, 학점도 나름 괜찮게 받고 왔는데도 막상 회화나 어휘력은 썩 좋지 못함 =_=
맨날 전공 서적만 읽으니, 전공 관련 단어는 알지만, 그 외의 단어는 여전히 알지 못하고, (뉴욕타임즈 같은 거 읽는데 지장은 없지만 모르는 단어 몇 개는 항상 튀어나옴.)
글은 하두 에세이를 써대서 왠만큼 쓰지만, 회화는 그 정도로 따라가지 못함 =_=/
물론 강의는 들어야 됐기에 리스닝은 왠만큼 되지만, 그렇다고 미국 시트콤이나 의학 드라마, 대사 많은 영화 보면서 다 이해하고 같이 빵빵 터뜨리는 수준은 안 됨 =_=...
어휘력은 결국 본인이 단어 공부를 하는 수 밖에 ... 따로 공부 안 하면 뭘 하든 안 늠...
고백 ㄱㅅ
형님이신가요?
그게 잘 하는거임. 그리고 그것이 영어로 겉멋만 든 유학생들보다 잡을 더 잘 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줄것임. 난 글쓴이가 겸손하게 말한다고 생각함
영어가 정말 어려움... 지금 대학 졸업하고, 군대 다녀왔지만 여전히 뉴욕 타임즈 보면서 단어장에 단어 적어놓고 항상 외움. 그러면서 맨날 자괴감에 빠짐. 그래도 미국에서 학교 나왔다는 놈이 신문 하나 모르는 단어 없이 못 읽냐 ... 하면서 ... 일본어랑 중국어도 20대 초반 때부터 같이 공부했는데, 일본어나 중국어는 같은 한자 공유라 어휘력이 금방 느는데, 영어는 정말 안 늘음 ... 난 내가 유학 가면 회화 잘 터지고, 영어 편하게 쓰게 될 줄 알았음 ... 그런데 스무살 넘어가서 가면 정말 그렇게는 안 되더라. 10대때 유학 간 애들 보면 참 부러움. ㅋ... 뭐 내 머리가 나빠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ㅂㅈㄷ// 다 그렇게 느껴요 ㅎㅎ 미국에서 공부하는 많은 국내파 출신 학부/석박/포닥들이 영어로 많이 힘들어하죠. 어쩌겠습니까... 저희의 무기인 성실성과 끈기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경쟁해야죠
ㅇㅇ// 그러게요... ㅎㅎ 석박사 받고 오신 분들도 영문으로 논문을 쓸 때 꼭 외국인에게 감수를 받으시더라구요 ... 그만큼 언어라는게 참 어렵다는 거겠죠? ^^;; 에휴 ... 열심히 노력해야죠 ... 앞으로도.
맞습니다ㅎㅎ 예전에는 영미권 가서 공부하고왔는데 왜 실력이 영 별로일까하고 의문을 가질때가 많았는데, 경험을 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미국에는 학문을 하러간거지 영어공부를 하러간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영어들이 통했으니 현지에서 퀄시험/오랄디펜스/학회발표/임팩트큰 저널에 논문을 잘 써냈겠죠. 그 분들이 만약 학문이 아닌 영어에 목숨을 걸고 미국에 갔다면
결과가 분명 달랐을겁니다.
저도 빨리 원글러분 처럼 되고 싶네요ㅠㅠ아직도 저는 토플이 너무 어려워서 절절매는중인데ㅠㅜㅜㅠ타임스지에 모르는 단어가 고작 몇개밖에 안나오신다니 진짜 부럽네요
ㅇㅇㅇㅇ// 토플도 어려워요 ㅎㅎ... 시험공부는 항상 어려운 거에요...
도올도 영어 98%는 정복했는데 남은 2%가 망망대해 같아서 포기하고 한국 돌아왔다고 하던..
어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게 아닌이상 확실히 한국사람들에게는 수많은 구어,슬랭,숙어 등등을 체화 시키는건 힘들기도 하고 필수도 아니죠 ㅎ. 효율적인 영어학습이 중요한건데 공부를 목적으로 하신 원글러 같은 분은 잘하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