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랑은 아니고 


내가 불과 2년~3년전 알파벳 말고 영어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을때


몇몇 사람들한테 영어좀 물어 봤더니 그것도 모르냐며 개 무시 하더라.


근데 대부분 친절히 잘 가르쳐 줬다. 한국인들이 평생 공부해도 힘든게 영어라고 하는것처럼 대부분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해 주었고 그들이 아는 범위 안에서 친절히 알려줬다.


그리고 2년 좀 넘게 지난 지금 내가 물어봤을때 개무시 한 애들 나보다 영어 한참 못한다.


걔네들 수능에서 다 좋은 점수 받고 대학교도 좋은데 졸업 했다. 토익도 점수 잘 받았고.


리딩 스킬은 몰라도 영어로 대화 해보면 문장 하나 쓰는데 엄청 시간 오래 걸리고 그나마도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그때 내가 대인배 처럼 그사람들을 똑같이 모욕 줄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지금은 오히려 걔네들이 나보고 어떻게 공부 했냐고 물어볼 정도 인데 


이 영어가 언어 이잖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것 이니까 그 수능이니 토익 점수니 하는걸로 우열을 여기서 까지 가리지 말자.


우리가 이곳에 영어 시험치러 오는것도 아니고 같이 영어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공부 하려고 오는것인데.


지금 잘 못했던 사람이 나중에 영어 잘해질 수도 있다.


내가 보니까 미국 본토인도 3명이 토익 학원가서 테스트를 봤는데 중급반에 들어 가더라. 


그럼 걔들이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냐? 


우리가 수능에서 언어 영역 점수 나쁘다고 한국말 못하냐? 


어느정도 우리도 구분할건 구분하면서 서로 까지 말고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주면서 잘 지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