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영어는 존대말, 반말 "구분이 없는" 언어다. 존대말, 반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이다. 

존대말과 반말의 "중간"이라는 말도 틀렸다.


쉬운 예를 들자면, 독일어 등의 일부 유럽 언어에 명사가 남성명사인지, 여성명사인지 성의 구분이 있지만, 

한국어 명사는 그런 "구분이 없는" 것이지, 한국어는 남성 명사가 없다거나, 한국어의 모든 명사가 "중성"이 아닌 점과 같다.

(옛날 라틴어 명사는 남성과 여성, 둘 중 아무것도 아닌 '중성' 세 가지 성이 있었음) 



말투를 부드럽게 하거나 please, might, would, ma'am 같은 단어를 통해 

'polite'하게 말하는 것이 한국어의 존대말과 일치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선생님이나 똑바로 잘하세요." 같이 존대말도 공손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ㅇㅇ야, ㅇㅇ좀 해 줄 수 있겠니?"처럼 반말도 'polite'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두 번째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면 "Could you please...", "I wonder if you could..." "Would you mind...." 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