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슐리만이 제시한 최소6주~최대6달은
같은 어족이니까 가능했던 것.
이 시간을 기준으로 삼고
영어공부하면 낭패볼 수 있음
슐리만이 구사했던 15개 언어중
인도유럽어족이 아닌것은 아랍어랑 터키어밖에 없음
같은 어족이면 얼마나 편하냐면
일단 문법서를 안봐도
대충 굵직 굵직한 문법같은건
전부다 같음
분사
태
시제
가정법
조동사
관사
등등 한국 문법에는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 개념이라
한국인은 수백 수천시간 다청 다독으로
가까스로 감이나 잡을 수 있는 어법적 감각들을
이미 모국어(독일어)에서 다 체화한 상태에서
다른 언어들 배웠기 때문에 빠르게 배울 수 있었던 거임
심지어 as ~ as 처럼 한국인이 정말 실제로 활용하기 힘든
표현까지도 so ~ wie 같이 이미 다 자기가 구사하던 언어 환경에
마련되어있음
게다가 하인리히 슐리만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빨라진 것이지
첫시도(영어) 할때는 6개월 걸렸음
한국인이 슐리만 방식으로
일본어를 6개월만에 하는건 가능하겠지만
첫시도를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하면서 6개월만에 마스터 한다는건
솔직히 언어 천재가 아닌 이상 어렵다고 봄
슐리만이 통암기했다고 하는 책
아이반호와 웨이크필드의 목사
단어수 보면 25만자 넘어감
(참고로 어린왕자가 1만7천자고 이상한나라의 앨리스가 3만자 못넘김)
한국인이 일본책 25만자 짜리 통암기하는건
6개월 걸려서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영어책 25만자를
6개월 제한 시간 내에
통암기 가능할지는 의문임
슐리만은 그냥 천재라니깐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슐리만 공부법에서 주목해야할부분은 낭독이 아니라 암기임
이건 ㅇㅈ.. 어족이 다른 언어를 6개월만에 하고 싶으면 그만큼 시간 투자를 많이 하면 될 텐데 질리고 토 나올 듯. 최소 1년에서 2년은 잡아야..
낭독을 ㅈㄴ게 많이 해서 암기가 되어버린 거 아님? ㅗㅗ(59.8)가 쉐도잉 하다가 외워져버린 것처럼. 슐리만은 암기 얘기도 했지만서도, 반복해서 큰소리로 읽은 걸 여러차례 강조했고 역시 그게 핵심이겠지 싶은데.
그리고 무엇보다도 암기가 목적이 되면, 잊어버리는데 스트레스 받고 재미도 없을 거 같고..
다시 찾아보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nglish&no=336466 본인이 작문했던 걸 암기했다는 얘기가 있고, 그 다음에는.. 암기하려고 노력을 했더니 기억력이 향상됐다는 이갸기가 있기는 있네. 그리고 그 외에 강조한 건 반복과 큰소리로 읽기..
이야기
글고 큰소리로 낭독해서 외국어를 익힌 케이스가 이분 말고도 좀 더 있음. '큰소리 영어 학습법'의 저자 '곽세운' 씨와 그 세 자녀들, 그리고 '리양의 Crazy English'의 저자 리양.. 혹시 모르는 사람 있으면 참고하라고 적어봄..
사실 영절하도 모르고 봤을 때는 획기적인 방법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단계를 제외한 2단계부터 5단계까지 모든 단계에 소리내어 읽기가 들어있더라. 신영절하 책에서는 시기가 늦은 관계로 하인리히 슐리만 방법의 아류라고 고백도 되어있고.. 구판은 지금 없어서 모르겠지만. 암튼 ㅇㅇ
https://blueshoes16.blog.me 이분 블로그도 최근에 발견했는데 이분 역시 헤매고 헤매다가 영화 30번씩 반복해서 보고, 매일 일정 분량의 문장을 소리내어 빠르게 반복해서 읽는 방법으로 해결 보심. 리양 방법하고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음.
슐리만 같이 책 하나를 외워서 암송하려면 천재가 아닌이상 밥먹고 하루종일 읽고 외워야돼. 옛날 우리 조상들이 밥먹고 공부만 해서 사서삼경 암송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들었음.
책 하나 암송이라는게 불가능 한건 아니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보통의 머리를 가진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불가능에 가깝지.
암송은 솔직히 고되고 힘들어서 저도 시도조차 못하겠고요. 효과가 더 좋을지 어떨지도 안 해봤으니 모르겠고요.. 그냥 큰소리로 반복해서 읽기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하다보면 되긴 되나봐요. 조상들 천자문이랑 사서삼경 암송하고.. 유대인들 토라 암송하고.. 하다보면 기억력이 늘기는 는다데요. 조다윗 목사라는 분이 자녀들한테 영어 성경을 암송 시켰다는데, 처음에는 얼마 못 했지만 하다보니 늘고 늘어서 영어도 정복했다고. 책도 냈더라고요. 근데 저는 역시 외우기는 엄두가 안 나고 할 맘도 안 들어서...
학교 다닐 때 싫어하는 과목이 암기과목이었어요. 영어 단어 외우기 싫어했고.. 국어 시간에 시 외우기 싫어했고.. 그래서 ㅋㅋ..
그러다가 영어를 하는데 단어, 문법 안 외워도 된다고 해서 하게 된 거고 하다보니 좋아져버렸고
http://www.sdkrashen.com/content/articles/2015_reading_aloud_what_to_do_...._krashe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