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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성격임.


유튜브에 올라온 X개월만에 영어를 말하게 됐다?

그 사람들 전부다 인싸들이거나

(아싸라면) 인싸들의 수십배되는 어마어마한 노력을 한 거임


애시당초에 유튜브라는 

오픈된 공간에 얼굴까고 목소리까고 학력, 나이같은거 까면서

당당히 얼굴 팔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벌써

'낯선 사람 앞에서 말하기'의 '자질'을 갖춘거임


한국어로 말할때도

머리속에서 필터를 2~4개 정도 거쳐서 말하는

아싸들이

영어를 필터없이 말한다?


좆도 말도 안되는 소리임


똑같은 문장을

쉐도잉해서 입에 붙였다해도


같은 상황에서

인싸들은 튀어나오지만

아싸들은 그 문장이 절대 튀어나오지 않음


왜냐하면 

그 문장이 그 상황에 적합할지 몰라도

그 문장을 그 상황에서 쓰는 자기자신의 모습이 적합하지 못한거임


영어 원어민과 한번이라도 대화를 해본 사람은 알거임

한번 내지른 문장은

그 내지르기 전과 후가 차원이 달라짐.

그렇게 하나하나 바뀌어 가는거임


그런데 아싸는 그런 경험을 할수가 없음.


왜 학창시절 

이런말 많이 들었을거임


언어영역(읽기) 잘하는 애가

영어도(독해) 잘한다고...


마찬가지로

모국어로 '말을 잘하는'사람은 

외국어 역시 조금만 뒤에서 살짝 밀어줘도

돛에 순풍단 것처럼 외국어 잘하게 되는거임


괜히 김영철 같은 사람이

영어 잘하게 된게 우연이 아닌거임


그런 김영철 보고서

히키 아싸인 일반인들이

쉐도잉 백날 해봤자

김영철만큼 효율이 안나옴


안된다는게 절대로 아님

효율이 극악이라는 게 핵심.


노팅힐에서 주인공들이 말한 단어, 문장들은

김영철이 며칠 반복해서 따라하면 

어느 상황에서나 빙의해서 쓸 수 있는 자기 문장이 되지만


히키 아싸들한테는 백날 백일 따라하고 입에 체화해봤자

영원히 그 문장은 노팅힐 배우들의 문장일 뿐임.


영화 남주가 여주한테

"오늘 좀 예쁘시네요"

이런 말을 했다고 해보자.


김영철은 이 문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첫대면에서 인상을 좋게 주던가,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던가 하는 용도로

자유자재로 쓸거임.


그런데 히키 아싸는

여자들한테 모국어인 한국말로도

저런말을 할 수 없으면서

저딴 문장 외우고 암기하고 쉐도잉해서 입과 목으로 체화해봤자

마음속으로, 뇌속으로는 절대 체화가 안되는거임


스스로 생각해보면

저런말을 해도 아무런 거리낌없을 상황

즉, 상황-문장-자아가 일치하는 순간이

앞으로 50년 내에 한번이라도 올지 안올지 (외국어건 모국어건)

장담할 수 없는거임


50년 안에 한번 쓸까말까한 문장...

이런거 쉐도잉하고 암기하고 백날 외워서 뭐함?

문장을 분석하지 말고 통째로 외우라느니 뭐하라느니 하는데

정작 외워봐야 써먹는 곳이 없는거임


그럼 결론적으로 방법은 뭐냐?

1. 어마어마한 다독 다청 다노출로 최대한 상황-문장-자기자신 3위일체가 되는 문맥을 많이 접할것밖에 없음

2. 특히 자기랑 성격이 전혀 딴판인 주인공들이 나오는 영화/미드 따라해봤자 효율 극악이니까 적절히 컨텐츠 잘 탐구해야함.

3. 그리고 외국애들 중에서도 인싸-아싸 중간에 있는 쓰레기 쉑들 말고, 진짜 성격좋은 씹인싸거나 너랑 얘기가 통하는 씹아싸랑 친구가 되는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