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약 중간에 1년반은 시험준비때문에 쉰 것을 빼면 약 6년 정도가 되겠다. 그런데 이 중에서 4년 정도를 잘 못 공부했다. 잘 못 공부한 것들을 일단 3가지 나열해보면

1. CNN STUDENT NEWS, 지금은 CNN10 같은 뉴스로 공부했다.

정말 전문직이면 괜찮겠지만 영어회화에 있어서는 도움이 안된다.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안되는 말이지만, 그리고 의외로 시사상식을 배울 수 있겠지만 그건 한글 신문이나 온라인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으니 뉴스로 공부하는 것은 참말로 비추라고 하고 싶다. 정말 생각해봐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뉴스 아나운서들이 말하는 단어들 '사태' '~발표했습니다' 라든지 '간주되고 있습니다' 등등을 쓰겠나? 정말 공식석상 아니면 안 쓰는 말인데 외국사람이 저런 말을 우리나라 사람들과 말할때 쓴다면 '저 사람 정말 외국사람이구나' 생각할 것이다.

2. 그냥 소리내서 말하고 넘어갔다.

소리내서 말하면 일단 머릿속에 잘 들어간다고 하는 공부법이 많이 나와있다. 그치만 그들은 죄다 소리내서 말하라고만 했지 그걸 다시 요약하고 혼자 말을 지어내보라고는 절대로 말하지 않았다. 소리내서 말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거기서 voa뉴스처럼 읽어주고 그 발음을 똑같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읽고나서는 그냥 다음으로 넘어갔다. 그러면 안됐었다. 그 따라말한 것들을 말해주고 자기 나름으로써 요약을 해보도록해야 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

3. 반복하지 않았다

How are you? 는 누구나 말할 수 있다. 하도 많이 듣고 말했기 때문이다. Okay, Thank you. 이런 것도 다 그렇게 많이 듣고 말해서 쉽게 느껴진다. 근데 '확당겨빼내다, 쑤셔넣다' 라는 말도 계속 영어로 말하고 들으면 오케이, 땡큐처럼 쉽게 말할 수 있는데 우리는 한두번 듣고 만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yank, cram 이렇게 정말 thanks 보다 더 짧은 스펠링인데도 잘 모르는 것이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오류를 이겨낼 수 있을까...하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결국 최근 2년에 쉐도잉방법과 딕테이션을 알게 되면서 아, 진작에 이렇게 해둘걸..아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그래도 원어민하고 대화할 수 있잖아! 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첫번째, 자기에게 꼭 맞고 질리지 않을, 진짜 안 질릴 자신 있는 미드나 영화를 선정하자.

두번째, 암기하라고 주문넣지말고 계속 장면을 봐가면서 대사를 들으면서 하루에 5분씩이라도 딕테이션, 즉 받아쓰기를 하자...

세번째, 5분씩 늘려가면서 첫날은 5분, 두번째날은 10분까지, 세번째날은 15분까지, 이렇게 하면서 계속 누적을 하면서 어제 했던 쉐도잉을 또 하게 되고 그저께 했던 것들은 더 따라말하게 되면서

최소한 6개월은 해야한다. 똑같은 걸 6개월씩이나 봐야한다니.?


자세한 내용 출처 : https://soupjms.tistory.com/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