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걸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으로 질문하고 싶음 나도 저 주장에는 동의함 

근데 한 가지 가정해 보고 싶음

만약 어떤 사람이 언어를 공부하는데

그 목적이 그 언어의 어떤 ‘시험’이라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학문으로서의 첫 발걸음 내딛음이 가장 지름길 아님? 그게 바로 공부가 아닌가 싶고.. 예를 들어 그 시험의 문제 유형만을 공력한다던가..

그냥 순순히 그 언어의 ‘시험’ 하나만을 바라 보고 달리는 사람들한테는 

문법 집착하지 마라, 공부 하지 말고 습득 해라, 체화 해라, 인풋 위주로 해라.. 등등등 

이런 얘기들은 걍 다 기만 아님? 

근데 또 시험들 마다 다 속성도 달라서 애초에 성립이 안 되는 의문인가 싶기도 하네

예를 들어 수능이나 토익은 인풋에 의지 없이 교과서 피고 펜 잡고 하는 공부만으로도 1등급 900점 쌉가능이라고 생각 하는데 

토플, 아이엘츠 같은 건 저런 꼼수 절대 안 통하고 말 그대로 언어로서의 ‘영어’를 잘 해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니까

아무튼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