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번역기 어플 없을 때임.

군대 전역후, 알바해서 어학연수 감.


거짓말 안하고, A-Z 까지 적으라고하면,

N 과 M 이 둘 중에서, 뭐가 먼저인지도 모르는 수준이였음. - (실업계 출신)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 타봄.

Layover 공항에서, Water 도 몰라서, 편의점에서 14시간을 물도 못 사 마셨음. - (화장실 앞 음수대도 당연히 모름. 뱅기 첨타봐서)


영어레벨 시험보는데, 초딩도 레벨 3~4 나오는데 난 레벨 2 나옴.


공부하는데, 뭐라하는지 하나도 못 알아 먹음.

단어 번역기 처음으로 설치함. - (최소한 살려고)


3달 있으닌깐, 음식점에서 메뉴판 보고, 손짓으로 주문하는 거 까지 가능해짐. 

그런데, 교육 과정으로 영어가 더 이상 늘지도 않음. - (LV 3 정도 되었음)


6개월 일정이라서, 여유 기간이 3달 밖에 시간이 없었음.

그냥 놀기로 결정함.


밖에 나가서 클럽에서 여자 꼬실려고 벼리별 짓을 다함. - (알바하면서 모운돈, 그냥 다 닦아 쓰기로 결정)


꼬시는 것도 영어로.

내가 사줘도 영어로.

같이 놀아도 영어로.

잠자리를 가져도 영어로.

붕가붕가 해도 영어로.

다마치고 샤워해도 영어로.

다음에 또보자도 영어로.

이후 문자도 영어로.

다른 여자 만나는 것도 영어로.

차이는 것도 영어로.

다시 꼬시는 것도 영어로.

호텔에서도 단둘이 영어로.


먹고 싸고 자고 씻고 뭔 짓을해도 모두 영어로.

그냥 막 영어 실력이 늘어남.


몇 년뒤에 대학졸업 후, 


지금은 독일 + 미국 합작계 회사 다니면서

매일 영어로 회의하고 문서도 영어로하고.. 업무 90% 이상이 영어임.


지금와서 느끼는 건. 그냥 영어국가에 내 몸하나 떨어지면.

그냥 영어가 늚.


먹고 자고 싸고 뭘 하든해야 하닌깐... 영어로...

똥을 싸고 싶어도, 영어로 물어봐야 하닌깐.


여튼 영어 학원 다닐 돈으로.

비행기표 하나사서 영어권으로 가셈.


국제미아가 되어도, 영어실력은 엄청나게 늘어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