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떄 호주 워홀가서 한국인 1도 안 만나고 외국인 친구랑만 놀고
현지잡도 구해서 나름 영어 기본은 했다 생각하고 살다가
지금 결혼해서 와이프 주재원 따라 미국에 왔는데(와이프 어릴 떄 외국학교 나옴)
내가 지금까지 했던 영어는 영어가 아니였다.
코크가 아닌 코오크 ,라지가 아닌 라아알지, 커피가 아닌 커어픠,행거가 아닌 행얼 등등
수 많은 난관이 내 영어 자존감을 찍어 누르고 있음.
한국에서 외국인이 자으건 주세요 하면 직원이 작은거 준다.
당연히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유추하는 게 기본 아니냐 했더니
그건 지극히 한국적 사고니까 인토네이션(억양)은 몰라도
정확하게 프로노운시에이션(발음) 하라고 함
너네도 스피킹 공부할 때 느끼하니,재수없니 옆에서 하는 개소리 무시하고
최대한 원어민 발음 따라하길 추천할께
호주에서 내 영어가 통했던 이유는 전세계 영어 못하는 애들이 다 모이다보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능력이 생긴 애들 덕분이였음.
ㄹㅇ
너무 과도하게 생각하는거 아닐까. 원어민이 아닌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같은데
ㄹㅇ?
우리나라도 비슷 외국인이 어눌하게 한국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으니까
그냥 한국인이 아니라 니가 영어를 존나못했던거임. 파닉스를 아예 안배운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