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지말것
1. 벙어리 사기꾼 강사들한테 문법 배운다고 돈 버리기
2. 토플단어 토익단어 외운다고 뇌세포 낭비
3.유투브 사짜들 보고 시뮬레이션 네이티브 되기
할것
1. 깨어있는 내내 영어 팟캐스트에 뇌 링크시키고 집중하기(이거 못하면 그냥 포기해라)
2.리딩 리딩 리딩 리딩 리딩 재밌어서 존나 미칠것 같은 책으로 리딩 리딩(독서에 취미 없음? 그럼 또 영어 포기해라)
이거 두개만 해라.
기본적인 문법은 주어 동사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만 알면 됨.
학교 시험 땜에 저렇게 못한다?
그럼 영영 영어를 영어로 못 받아드리고 인생 마감.
공부안해도 레딧질 오디오북 같은거로 존나 덕질만 해도 그냥 저절로 영존잘이 되는데
사기꾼들 강의에 돈 버리고 헛지랄 하지말고(요즘은 이런거도 안먹히니 젖탱이 부각시키면서 강사질 하데??? ㅋㅋㅋ)
리스닝 리딩 방식으로 영어 존잘이 되면
토플 아이엘츠 등등은 모의고사로 시험 유형 한번 스윽 보고 전날 존나 놀다 숙취 쩔은채로 시험장에 가도
강남 강사들한테 돈 쳐 뺏기고 단어장 달달 외우던 새기보다
고득점임.
리스닝만 뚫리면
그냥 저절로 영어 존잘이 된다 이말이다
모르는 단어는 그냥 문맥상 이해가 되고
초중고대 다니며 눈알빠지게 공부를 해도
how's it going? / good and yourself?
이 한마디도 벌벌 떨면서 하는 두뇌도
존잘이 됨
그게 리스닝임
자 그럼 알려줄께
1.영어 팟캐스트를 고른다. 본인의 흥미에 맞아야함. ‘절대 피해야할 컨텐츠 - 대가리 굵어질때로 굵어지고 온갖 도파민에 쩔여진 늬들이 성인 컨텐츠는 안들린다고 애새기들 보는 디스이즈애쁠! 잇츠야미! 이딴 컨텐츠 고르면 귓구녕으로 들어오는 모든 오디오는 니 뇌가 자동 트루바이패스 시킨다. 차라리 야설 오디오북 듣는게 뇌새끼 자극에 더 좋음. 니한테 더 쩌는 도파민 컨텐츠를 일단 찾아라)
2.아침에 눈떠. 팟캐스트 틀어. 들어.
- 근데 소리 하나하나 단어 단위로 존나 듣는거야.
- 뜻은 당연 이해 안되겠지. 한국 초중고교육으로는 팟캐스트 이해못하는게 맞다. 그니까 그냥 음악 듣듯이, 근데 액티브하게 어떤 악기가 어떤 소리 내는지 찾는것 처럼 영어를 미세단위로 들어
3.이런식으로 하루 종일 들어.
- 이게 어려워서 못하겠으면. 경계선에 hdmi의심 되니 그냥 공부 접고 노가다 시작하는게 빠름. 근데 미국 홈리스도 제너럴레이버도 영어는 한다 ㅋ
- 포인트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소리에 집중하기. 그리고 하루종일 지속하기
4.리딩
- 소설책 골라. 아카데믹한 책 골라.
- 리스닝 하는것처럼 무지성으로 읽어. 발음 몰라도 되. 그냥 눈에 글자를 바른다는 느낌으로 읽어.
- 해석하지마. 그냥 사진 보듯이 읽는거임
- 아케데믹 한 책 골르랬다고 토플리딩 토익 리딩 이런 불량식품 고르면 안뎀. 책은 한 주제를 가지고 방대한 컨텍스트가 펼쳐져야 읽을만 한 거임. 칼럼류의 짧은 글은 불량식품. 지금껏 그런 불량식품을 처먹었으니 지금 그 꼬라지. 당장 영어교재 모아서 불멍이나 때려라.
이 두가지 무지성으로 하면
존나 신기하게도
.
들리기 시작한다
.
들린다고!!! 이 양놈들이 하는 말에 패턴이 느껴짐!!!!
이게 진짜 신기한 경험인데 텍스트로 풀어도 늬들은 모를듯 ㅋ
근데 언어천재가 아니고서는 해석이 안되는 문제가 생긴다
왜? 그냥 무지성으로 듣고 읽기만 했잖아
뭐야 시벌 이거 그냥 시간 낭비에 청력 시력 데미지잖아!!!!
근데 그건 니 착각임.
니 뇌는 이미 영어의 오디오와 텍스트를 패턴 단위로 분류하는 일을 하나의 일상 테스크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이말이야.
이제야 드디어 옹알이 시작하는 어메리칸 애기들의 뇌상태가 된거임.
이제부턴
소리 집중이 아니라, 청크 단위에(의미단위라고 이해하자) 집중하며 해석을 해보는 페이즈인데(한문장 듣고 멈추고 동그라미 존나 치고 이건 뭐 간접의문문 뭐 이지랄 하라는게 아님. 한국어 해석 시작하는순간 말짱 꽝임),
니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오디오와 텍스트를 보며 한글 해석하려는 몹쓸 습관을 어느정도 막은 상태라
청크 단위로 확장하는 순간 해석이 되기 시작한다!!!
.....
......?
그럼 이쯤에서, 늬들은 문법공부도 안하고 단어 공부도 안하는데 어떻게 해석이 되냐. 영절하 그런거 아니냐! 이럴꺼임
존나 넌 틀렸음. 틀려 먹었음. 해보지도 않고 저런 변명부터 할꺼면 뒤로가기 추
그래서 리스닝, 리딩 메테리얼이 중요한거임.
니가 너무 좋아해서 하루 종일 듣고 읽고싶은 컨텐츠. 그래서 이미 사전 지식이 있는, 그래서 디시질하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질만한 그런 컨텐츠! 도파민 질질 흘러서 하루죙일 축축해질 만한 그런 컨텐츠.
그런거 없다? 그럼 또 영어 존못으로 인생 마감
그리고 이건 내가 뭐라 설명 하기 그런데,
초중고 거치면서 좆같은 문법 난도질, 무지성 한글뜻대입영단어 를 하는 동안 그중 5프로 정도는 쓸모있는 내용이 한국인들 머리에 인스톨이 되어있어서 저정도 하드코어 액티브 인풋을 하면 직짜 빡대갈 아니면 이해가되기 시작함.
자 봐봐
영어로 읽고싶고 듣고 싶은 컨텐츠도 없고,
그런거 상상해봤자 도파민 터지지도 않는다? 이러면 그냥 영어 공부하지마. 뭐 어따 쓸려고 그래.
영단어 달달 외우고 문법존나 파서 좋은 대학이나 가
그리고 졸업하고 영어 싹 증발되고 회사다니며 새벽반으로 또 영존못 강사들한테 돈 쪽쪽 빨리면 되지
뭔지랄임 이거.
지금 리스닝 리딩 빡 올려놓으면 그냥 공부안하고 덕질만 해도 저절로 계속 레벨업되고 해외서버도 가능한데
뭔 지랄이냐고.
영어 학원 강사들이 진짜 악질임
아 피곤하니
‘청크 이해 페이즈‘에서 어케 조지는지는 내일 쓸께
아 난 조기유학도 아니고
성인되서 군대 갔다온 후
북미유학 후 이민했지만
스피킹 안되서 개고생하다가
내가 이제껏 영어를 존나 빠른 프로세스를 통해 한국어로 해석하고 있던걸 알아차린후
위같은 하드코어 리스닝 리딩하고(근데 난 내가 덕질하던 컨텐츠가 있어서 리스닝 리딩을 ㅈㄴ재미지게 하긴했음. 공부도 아님 사실)
광명 찾음
믿거나 말거나,
하루 10시간은 리스닝 했고(그중 엑티브하게는 5시간 정도, 나머지는 다른일 하면서 반 집중, 집중, 반복)
리딩은 같은책 10번 정도 돌림. 총권수는 5권 정도.
1달되니 영어가 한국어처럼 들리기 시작했음
3개월 정도 하고
아 이쯤이면 네이티브 식으로 영어를 듣고 읽는구나 확신하고
이후부턴
내가 좋아하는거 덕질했음
수고해라
나도 시작한지 3주째인데 A12 수준은 그냥 영어 그대로 알아듣고 B1 부터는 약간 버겁기 시작하더라 집중해도 반도 못알아먹음 ㅋㅋ 한달후에는 들릴듯
넘어가기때문에 긴 대화의 해석을 놓치게됨 근데 모르는 단어 이런거 체크하지말고 걍 무조건 들어? 대충 소리자체는 80-90%정도 들리는상태고 해석을 따라가기 어려운데 이거 단어나 다른공부안해도되나 일단 뭔가 방법자체는 신뢰가가서 시키는대로 계속 해볼생각인데 청큰지 뭔지도 좀 돌아와서 알려줘
@영갤러17(175.118) 글쿠만... 계속해보자... 난 일단 영어해야하는환경이라 될때까지 조진다..
나도 처음에는 자꾸 해석을 하려들려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글 다시 읽고 새마음으로 당연히 못알아듣는거니 맘편하게 듣자고 그냥 듣고 영어책 유딩 초딩12학년용 읽고하니까 3주차 되니깐 A12 수준은 그냥 영어로 바로 이해되더라 해석하는게 아니야 영어로 이해되는거지
@영갤러21(67.173) 자자 포인트는 해석하고 이해하는게 아니라, 리스닝을 통해서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말할때 쓰는 리듬과 소리 그자체에 익숙해지는거야. 청크는 바로 위위댓글에 내용 좀더 추가해놨음. 정리해서 다시 올릴께. 나도 지금 불어 새로 시작해서 청크부분은 정리중
@영갤러17(175.118) 그거임. 영어로 이해되는 느낌을 계속 느껴야되. 해석이 아님. 그냥 애쁠은 애쁠이지 사과가 아니지. apple이란 단어가 대화중 어렴풋이 들리면 그냥 빨갛고 달달한 느낌이 들고 거기에 얽힌 니 경험이 자극이 되어야지. 그러고 즉시 아 이사람들 대화 내용이 뭔가 apple에 관련된거구나 하며 내용 유추의 범위가 확 좁아지는거임
@영갤러17(175.118) 단어는 이런 유추의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배우는거고, 이런 유추를 가능하게 해주는 문장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성비 좋은(형태가 몇개 없음. 이게 즉 문법인거고) 틀. 앵커포인트가 주어랑 시제 그리고 몇몇 링키워드(아이디어를 연결해주는 단어들 as, since, when 3등등)임 이렇게 집중하는 연습을 주어>시제>링킹워드 등등으로 연습하면 되는거임
@영갤러21(67.173) 아 그리고 수험생이면 이 방식이 단기적으론 시간 낭비일꺼야. 하지망 장기적 레이스로 보면(길어도 1년이라 본다), 남들 10년 20년 걸려 문법단어 공부해도 위방식으로 리스닝 뚫고 그냥 영어가 뇌에 박히는 너에 비하면 발가락때 수준임
리스닝 아무거나 10시간씩 골라보고 일주일 후에 다시올게
아무거나 고르면 안되고 진짜 좋아해서 하루종일 들어도 또 듣고 싶은거야됨. 진짜 막말로 포르노 대화내용만 들어도 이런게 도파민 자극에 최고다 하면 이게 좋은 인풋임. 아쉽게도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하면 외국어 공부는 라마 실패할 가능성이 아주 높음
@글쓴 영갤러(172.219) 오래전에 코난 브라이언의 코미디 영상 재밋게 본 기억이 있어서 코난 브라이언 쇼 들어야겠음
@글쓴 영갤러(172.219) 한국어로 된 책을 볼 때 이 단어가 뭔 뜻인지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감각적으로 아는 게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리스닝 속도로 리딩하는게 의미 있을거 같다고 느껴짐
@글쓴 영갤러(172.219) 60시간 정도 들었는데 뇌가 멍때리는 느낌에서 뭐라는지 모르겠지만 집중하고 싶어하는 느낌으로 바뀜. 발음은 아는단어만 들려서 문장을 조각내서 듣는 거 같아.
@영갤러20(61.82) 계속 인풋 넣어주면됨. 현재 니 뇌는 의미도 모르는 소리에 슬슬 반응 하는거임. 니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는 주제면 그냥 소음이고, 니가 그 주제에 백그라운드가 있고 동시에 흥미를 느끼는 주제라면 뇌는 점점 더 소리에 포커스 할꺼임(이해 하려고 시도 할텐데, 지금은 절때 한국어로 생각하면 안됨. 그냥 소리만 따라가고 마음속으로 쉐도잉 해줘도 좋음. 그냥 계속 집중하기 위함임). 그때가 되서 리딩을 얹어 주면(같은 주제의 메테리얼) 문법이 교정 되면서 패턴이 자연스럽게 체화되고 이해가 되는 단계로 들어감 keep going stay gold
@글쓴 영갤러다(172.219) 영어사이트 카테고리에 간단한 단어들도 머리 쓰면서 읽었는데 지금은 물흐르듯이 읽어지는게 신기하네
@영갤러20(61.82) 비주얼 딕셔너리는 langeek 사이트가 괜찮은 듯
@영갤러20(61.82) 광고 쳐 하지말고, 내가 말하는 비주얼 딕셔너리는 해외에서 발행된 책들임
대댓글 ㅈㄴ달아줬더니 첫댓 지우는 새기들 땜에 코어내용들이 좀 날아갔네. 청크페이즈 정리되는대로 새글 파서 올릴께. 그리거 댓글좀 읽어 보니까 역시나 늬들 리딩에 집둥하는거 같은데. 헛다리 짚는거임. 리스닝80에 리딩20정도임. 애초에 리스닝 감각 안잡히면 리딩백날해도 소용없음.
새글 파면 댓글에 달을테니까, 그전까진 궁금한점 여기에 올리면 되심. 글판지 한달 넘었는데 슬슬 후기 안올리냐 새기들아? 리스닝좀 하고 있냐?
ㅅㅂ 3주차 전에는 영어 가끔 단어나 들렸는데 A1~2수준은 바로 영어로 알아듣게 되었다 ㅜㅜ 근데 수준이 미국초딩 1~2학년 수준 ㅋㅋ
나름 글보고 연구하면서 잘해보려고 Friens, Modern Family 보고 Harcourt - Leveled Readers 도 꾸준히 읽고 Podcast도 일단 듣기는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류는 하나도 이해 안되서 념글들에 있던 정보들 조합해서 이런식으로 해봤음 그런데 3주차에 A1~2 수준 밖에 안되서 글쓴 영붕이 말대로 좋아하는거로 오늘 부터 해봐야겠음 좋아하는류는 먼말인지 아직 하나도 이해가 안됨 ㅜㅜ
@영갤러17(175.118) 이해하는 단계가 아님. 뇌가 호기심을 느끼게 자극해주는 단계임. 그러기 위해서 니가 흥미를 느끼는 주제여야 하고. 이해 안된다고 절대 한국어로 생각하거나 pause하고 반복해서 듣고 이러면 안됨. 뇌가 이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손해라고 점점 느끼고 점점 더 집중 할꺼임. 이전보다 단어 단어 사이에 공백이 점점 느껴진다면 리딩을 시작하면 됨. 같은주제.
@영갤러17(175.118) 아 그리고 리딩은, 3,4권 정도 골라서(같은 주제) 반복적으로 보는 거임. 최소 10회독은 하는거임(이후에 또 다른 주제나 다른 책 골라서 읽고). 이러면 벌써부터 치가 떨릴텐데, 이해 하면서 보는게 아님. 그냥 리스닝처럼 잡을수 없는 시간처럼 죽죽 읽어 나가는거임. 힘들게 하나도 없음. 이건 공부가 아냐. 그냥 하는거야. 근데 도파민 뿜뿜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버틸수 있는거, 그리고 보상이 기다려지는거. 보상이 보이는거! 1년뒤에 봐라, 유투브 영자막 없이 보고 있는 널 발견할꺼임.
리딩도 리스닝처럼 해석하려하지말고 그냥 쭉 읽으면 되는거임? 어차피 해석하려고 안해도 뭔말인지 모르겠긴한데 해석하려고까지 안하면 아예 감이 안와서 - dc App
ㅇㅇ input 용임 input이 쌓이다 어느 한계치가 되면 듣기 이해되듯 읽기도 이해되는듯
아 윗댓에 대댓으로 답변이있네 ㄱㅅㄱㅅ - dc App
어느 한계치가 되면 저절로 이해 되는건 아니고, 리스닝때 뭔가 이전보다 여유있고 느리게 들리며 간단한 단어 같은건 그냥 머리에 이미지로 바로 떠오른다던가(절대절대!!!! 한국어가 개입되면 안됨) 하면 리딩으로 문법과 단어를 보정해주는거임. 그럼 그때부터 문법 체화됨. 원어민 처럼 듣는거임. ㅈㄴ잘 다듬어진 문법으로 말하거나 듣는게 아니라. 진짜 언어로써 이해 하는거임. 내 한국어 문법 봐라. 개판이지(내가 사는 환경이 한국인이 없기도 하고, 이민온지 꽤 되서 한국어 점점 못하게 되고 있음). 근데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 없음.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데로 지껄여도 원어민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거임
이렇게 하면 스피킹 라이팅은 자동으로 되는거임??
이건 듣기만 자동으로 되는거고 스피킹 라이팅 리딩은 또 따로 연습해야지 원어민이 말하는거 다 듣고 이해해도 스피킹 연습 안했으면 말 못해
아카데믹하게 말하고 쓰려면 공부 많이해야 하고, 미국 사람들처럼 에브리데이 잉글리쉬로 말하는건 저절로 된다(거짓말 같겠지만). 이건 연습의 문제가 아니라 1. 존나 들으면 그 언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2. 리딩으로 그 형태를 파악하면, 그냥 니가 전에 들었던, 읽었던 상황이랑 비슷하거나 같은 상황에 니가 놓여지면 뇌가 기억하고있던 그 상황에 어울리는 프레이즈나 패턴을 무의식적으로 끄집어내서 말하거나 쓰는거임. 대신 그문법은 기존에 우리가 알던 수학공식 같은 그런 문법은 아님. 니가 친구들이랑 한국어랑 대화할때 쓰는 한국어 문법을 한번 떠올려봐. 영어도 똑같음. 오히려 일상생활에 수능지문같은 정확한 문법을 쓰는 사람이 있나?
여튼 이 정도 수준이 되면 아카데믹 리딩을 통해 유식한 영어도 쓰게 되는거임. 애초에 캐주얼한 영어가 기본에 깔려 있어야 포멀영어를 배울수 있음. 모든건 컨트라스트임. 빛과 그림자. 불편함과 편함. 이 차이를 알아야 되도않는 슬랭, 패턴만 달달 외워서 어울리지도 않는 상황에서 '척'하는 영어를 쓰지 않게됨
@글쓴 영갤러다(172.219) 그리고 강조! 하는데, 단어책, 패턴책 은 독약임. 이런 모음집에는 컨텍스트가 없어. 절대 그 표현이 나오는 상황을 체화시킬수 없다. 그러니 한글로 뜻 대입해서 외울수 밖에 없는거고. '예문이랑 같이 공부하면 컨텍스트 있지 않나요?' ㅇㅇ 아님. 안되. 애초에 예문으로 컨텍스트를 구성할 수 없어. 내가 말하는 컨텍스트라함은 그 단어나 퍄턴이 나오기 위해 최소 몇 문단 전 부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내용이 있어야 실제 단어나 패턴의 뜻이 안와닿아도 그 분위기를 몸이 기억하는거고 그 단어와 패턴이 다른 문장이나 책에서(이게 글든모멘트임. 다른 책에서 그 애매했던 단어나 패턴을 다시 보는거)나오면 이제 뜻이 체화되는거임. 상황 냄새 감정이 내 안에 자리잡는거. 그래서 반복 리딩이 제일 좋은 단어, 패턴 교제임
@글쓴 영갤러다(172.219) 그러나 어디에나 예외는 있지요, 내가 유일하게 추천하는 단어장이 있음. 그건 '비주얼 딕셔너리'류. 그림이 있고 영어단어만 깔끔하게 딱 표기해 놓은것. 이런 명사 단어들은 딱히 컨텍스트가 필요하지 않음. 그냥 1대1 대입되는 단어라서. 그림 보고 단어 읽고. 단어 읽고 그림 떠올려보고(여전히 한글 해석은 절대 하면 안됨). 하면서 외우면(우일 하게 영어 학습에서 무식하게 외워도 카쇼ㅓㅇ비 좋은 부분) 원어민이랑 만나서 의사소통 문제가 제로가 됨. 추상적인 동사 형용사 뭐 이런건 한글과 1대1대입이 안되는거라서 좀더 익슥해져야 간지나게 툭툭 단어 섞어가며 쓸수 있지만, 이런 그림사전에 나오는 명사류는 그냥 그림 몇번 보면 외워지는거고 가성비 존나 좋은 의사소통 재료임. 이 그림 사전에 대해서도 칼럼 쓰겠음
@글쓴 영갤러다(172.219) 그리고 영어권 해외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너희들이 얼마나 기본적인 생활단어들도 모르면서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아카데믹 단어 외우는데 뇌세포 낭비하며 시간 날렸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꺼다. 난 미국 처음 와서 furnace란 단어를 몰라서 보일러보일러(알아듣는사람도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던 뜻은 아니지)이러면서 핸디맨한테 바가지 당한 경험도 있고. '시벌 수도꼭지는 영어로 뭐지....' 이때 패닉왔었음(faucet 임). 뭐 여튼 그렇다고. 한국 공교육이 진짜 개쓰레기임
자꾸 영어 듣는걸 자꾸 해석할라해 한글로 ...그걸 강제로 멈추고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데ㅠㅠ 머리 망치로 쳐야함?
그러니까 이미지를 떠올리라는 거임. 꿀 팁 줄께. 일단 너는 I she he they we 등등 기본 문법 단어는 안다는 가정하에, 리스닝할때 한문장씩 구분하는것 부터 시작해라(근데 이걸 못하는 사람은 없을꺼라고 본다). 자 이제 첫 단계는 문장에서 니가 아는 주어, 인칭 같은(나 문법 용어 잘 모름..) 단어가 나올때 이미지로 그리는 연습인데. 이 이미지를 미리 상정해 놔야함. 나는 이런 식으로 한적이 있는데, 여러개의 인형을 내 앞에다 세워놓고 리스닝 했어. I가 나오면 I에 해당하는 인형을 바로 터치함(이게 TPR total physical responce라는 교육법이랑 비슷함), she가 나오면 she에 해당하는 인형을 터치하고, 뭐 이런식. 인형의 숫자는 니가 알아서 하면 되고.
@글쓴 영갤러다(172.219) it is 형용사 to ~~ 이런 형식또 많이 쓰이는데, 이건 형용하는 아이디어가 먼저 나오고 뒤에 주어가 나오는 그런 식인데(나 문법 잘 모름) 뭐 여튼 이런것도 니가 알아서 인형이나 오브젝트를 준비해 두고 이런 패턴이 나오면 터피 하면 됨. 이런식으로 니가 어떤 틀이나 형태로 인식하게 되는것들을 점점 늘려가면서 피지컬 리스판스 하면 됨, 이게 머슬 메모리로 가는거임. 또 예를 들어 speaking English is 뭐라뭐라 이런식으로 주어가 ing붙어서 나오는 그런 좀 추상적이고 엑션 아이디어가 주어로 먼저 튀어 나올때를 대비한 인형을 미리 지정해 놓고 역시나 저런 형태가 들리면 터치 하면 됨. 이러면 집중력 잃지 않고 리스닝 할 수 있고 나름 재미있음.
근데 읽을줄만 알고 he is 이런뜻도 모르는사람이 단순이 읽고 듣는다고 이해가 되려나?
이런 극단적인 샘플은 가져 올 필요가 없는게, 그 정도의 기본 문법과 단어까지 모르면 애초에 영어공부 랑 상관도 없는 사람일꺼임. 만약 진짜 쪼랩 abcd도 모르는데 영어공부를 하고싶다? 저정도 기본 문법과 단어는 1,2주면 주입식으로 배움. 나도 한글 배울땐 자로 손등 맞아가며 외웠는데 뭐
@글쓴 영갤러다(172.219) 아 이해했어 , 아예 백지는 제외하고 어느정도 정규적인 학습을 받았던 사람한테 적용되는거라 생각하면되겠넹 ㅎㅎ고마워 열심히 해볼꼐
무자막 듣기는 그건 들어봤어요 컴풀리 인풋이랑 키즈 애니보면서 익히라는 것도 봤는데 그거도 괜찮나요?
글 많이 읽었는데 하나 궁금한게지금 난 모던패밀리가 너무 잼는데소리는 대충 들리는거 같음발음도 들리고그런데 모르는 단어나 그냥 슝 지나가는 그런것들이 좀 어렵긴한데, 쨋건뜻은 몰라도 들리는 수준이라면 리딩하면서 단어들을 자연스레 습득하면 되나?옥스퍼드 starter원서 지금 4권째 읽었는데내용이 이해가 되어서 그런가 재미는있더라고그런데 책 내용이 속발음으로 읽게되고 한국어로 1대1로 내용이 이해가 되는데, 이건 고쳐야하는게 맞는걸까? - dc App
아니면 모던패밀리 한영자막을 구해서 리딩을 연습하고 해당 시리즈를 보는것도 괜찮으려나? 비슷한 내용 댓글에 남겨준거 같은데 이제 뜻을 습득하는게 어렵다보니.. 단어공부는 하지 말라고 하니까 이런식으로 습득하는게 맞을까 해서 그리고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단어는 그냥 유튜브 영상에서 찾아보면 되는걸까? 댓글에 보니까 한글 안써있는 단어사전은 괜찮다고 하길래 - dc App
@영갤러26(106.101) 단어 공부 하지말란 말이 아니라.. 지금은 단어 찾는다고 리딩하다고 멈추고 그럴 페이즈가 아니고 전체적인 언어의 틀을 파악하는거라고. 큰 틀을 봐.
그리고 팟캐스트(영상아닌) 들으라고 본문에서부터 댓글에서 수도없이 얘기하는데 왜왜 모던패밀리를.. 영상보는 순간 니뇌는 리스닝에 집중할 리소스를 시각정보에 해석에 다 쓴다. 그게 이치에 더 맞거든. 리스닝은 어차피 이해 안되니까 그나마 시각으로 들어온 정보 해석하는게 더 맞지 않겠냐?
그리고 진심으로 모던패밀리가 니 인생에서 최고 도파민 자극제야? 쇼프로 보는게 막 재밌어서 생각만 헤도 헛웃음이 슬슬 나올정도로, 자다가 누웠는데도 생각날 정도로 재밌어??? 질문임 진짜. 밑에 동화책 본다는 애는 뭐 10살이면 그럴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영어동화로 들어도 괜찮아? 내용은 그냥 일상적인이야기 나오는데 한80프로 이해되는건데 아니면 50프로정도 이해되는걸로해?
리스닝할때 어느정도 들리는걸로해야할지 모르겠음 90프로가 들리면 듣는 이유가 없을 것깉고 30프로만 들리면 너무 수준 높아서 비효율적일듯하고 좀 알려주라.
슬슬 본문 내용 파악못하고(이 내용이 이해가 안될정도로 어렵냐?) 컴프리헨서블 리딩인가 뭐시긴가 섞어 쓰려고 시동거는 애들 보이는데, 늬들이 80 90퍼 이해 가능한 자료로 리스닝 하면, 내가 예전에 망했던것 처럼 존나 빠른 속도로 한글 해석하면서 듣는거임. 이렇게 되면 스피킹은 영영 못함.
그리고 시발 지금은 이해하는 단계 아니라고 계속 말해도 마치 기말고사 압박 걸린것처럼 좋지도 않은 머리로 상상력 팽팽 돌려서 불안감만 증폭시키는거 같은데,
지금 이 리스닝 연습 한다고 어느 순간에 뿅 다 이해 되는게 아!니!고!!!!!!! 어느 정도 인풋을 넣고 언어의 리듬과 틀을 니뇌가 파악하면(뜻 이해가 아니고!!!!!좀!!!) 리딩을 할때 모르는 단어 체크해놓고 다음 재독때 그 단어 다시 눈에 넣고 이 회독을 몇번 반복하며 니 만의 영영단어장(숙어가 될수도 있겠지) 만들고. 이런식으로 어휘늘리면
리스닝 할때 청크단위로 이해 가능한 순간이 옴. 모르는 단어, 표현이 나와도 내용 유추가 가능하게 되는거임. 진짜 원어민 식으로 언어를 받아들이는 순간이 곧 오고, 영상컨텐츠(그래 늬들이 좋아하는 미드나 유툽)를 보면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이해 가능하니 더 존잼으로 영어 공부가 되는건데.
모르는 단어, 표현을 만났을때 유추하는 실력을 기르는게 이 학습법의 핵심인데 자꾸 모르는 단어 나온다고 조급해하고 이해되는걸로 들어야지 이러면서 앞뒤 꽉꽉 막힌소리하니까 좀 빡치네. 유추하는 습관 기르려고 단어이해 안되도 일단 넘기고 흐름을 이해하라고 하는거임.
이게 다 니가 청크 단위 쓴다고 해놓고 질질 끌면서 안쓰니까 얘들이 한달하면서 이해안되고 그러니 Comprehensible input 으로 넘어가는것 같다 일단 나부터 ㅋㅋ
@영갤러17(175.118) 지금 당장 이해되는게 마음편하면 컴프리헨서블이 맞는듯 ㅇㅇ 그리고 청크페이즈는 위에 대충 풀어놨고(나도 불어 쪼랩에서 리스닝중이라, 청크페이즈 넘어가면 경험해보고 최대한 쪼랩 입장에서 쓰려고 신중히 생각중임)
@글쓴 영갤러(172.219) 아마 이중에서 하루 리스닝 인풋으로만 최소 5시간 넣은 사람 있겠음? 이정도도 안되면 내가 말한 학습방식으론 안될꺼임 .. 헛수고 말고 그냥 학원들 다니셈
듣는 건 틀어 놓으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리딩은 영어를 할 줄 모르면 원서를 못 읽을 텐데 어떻게 하죠?
그럼 수준미달이라 못하는거죠
들으면서 리딩하면 당연히 안되는거지?
알아서 해. 위에 애들 한달도 못버티고 징징 대다가 초딩 수준 컴프리헨서블 리스닝 하는거 보니까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이해력 자체가 딸리는듯
님 믿고 한번 해보겠음. 나의 계획을 한번 평가해주셈 팟캐스트는 1. 조로건, 조던 피터슨 "조"씨 팟캐스트 들을 예정 2. 리딩자료로는 내가 요새 음모론에 빠져가지고 딥스테이트 특히 화폐 개혁에 빠져있는데 이거 관련 아카데믹 원서 하나 골라서 5번 읽으면 된다 이말이지?? 읽을 때 해석할려하지말고 쭉쭉 소리내면서 읽을 예정임. 한 달 해보고 후기 글 써보겠음.
아카데믹이랑 노블 각각
@글쓴 영갤러(172.219) ㅇㅋ 노블도 하나 추가해서 해야긋노 굳굳 - dc App
개소리 하지말자. 언어는 상황과 맥락을 인지하면서 들어야 는다. 그럴려면 영상 시청을 해야한다. 제일 병신 같은 짓이 중급자 실력도 안되면서 읽기에 시간 쏟는거고(그 언어의 소리도 제대로 모르는데 어떻게 읽는다는건지 모르겠다) 그 다음이 소리만 듣는거다. 베이스가 있는 애들은 되는데 노베인 애들은 소리만 들으면 그냥 발음만 익숙해지고 실력 하나도 안는다. 소리만 들어서는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습득이 안된다. 최고의 방법은 무조건 영상시청이다. 읽기는 진짜 초등학생용 콘텐츠 정도는 무리없이 볼 수 있는 수준 됐을 때나 시작하는거다.
듣고보니 니 말이 맞는듯 ㅇㅇ 니 영어 존잘인듯 내가 병신인듯 ㅋ
위에 한달 했다는 사람임 이제 두달 조금 안됐음 이거 하다보니까 글쓴애가 뭔 말 하는지 대충 감이온다 이거 내가 아예 노베고 어려서 뇌 말랑했으면 훨씬 효과 좋았을 것 같음
난 여건상 하루 4시간 (출퇴근+점심+퇴근후 2시간) 인풋에 박는중인데 대충 이런식임 순전히 내 주관적인 경험이라 글쓴애가 설명한게 맞는지도 모름 여튼 설명하자면 '뚜따따 두다따뚜따따 뚜따따' 이런식임
뜻은 모르는데 듣기가 덩어리별로 됨 한달차에는 저게 안된 상태로 자막없이 (영자막도 없이) F1 영상 봤었고 감이 올랑말랑 한 상태였는데 지금은 놀랍게도 '뚜따따 블라블라 ■■■ 뚜따따' 이렇게 들려서 네모박스가 진짜 하고싶은 말이구나 라는게 유추가 됨
기본적인 지칭 + 동사 + 네모박스 키워드만 알아들으면 전체 문장의 대략적인 의미가 '떠오름' 해석 이해가 아니라 걍 떠오름 내가 하필 F1을 선택해서 메카닉한 단어들 때문에 자주 막히지만 선수 인터뷰 같은건 알아듣기 시작했음
진짜 개신기한게 F1선수들 영어발음 죄다 지맘대론데 듣다보니 또 들린다는거임 일부러 따로 단어외우고 그거 집중해서 듣는거 안하는 중인데 다음달 까지 들어서 뚜따따 구분이 9할 쯤 되면 단어 신경써볼거임
다시 말하지만 내 경험이고 맞는지 틀린지 모름 글쓴이 의도랑 맞는건지도 모름 다만 처음 해보는 경험인건 맞다
순전히 내 생각인데 이 리듬? 운율? 이게 일종의 이미지 기억법 효과를 주는 것 같음 특정 리듬/운율/높낮이/조성 뭐든간에 특징성이 있으면 a를 말한다 b를 말한다 이런식이다 보니 그걸 반복해서 인풋 때려박으면 듣는순간 그쪽으로 떠오르는 뭐 그런거 같음 전공자가 아니라 풀어서 설명을 못하겠네
@ㅇㅇ(106.101) ㅇㅇ 이거임 지금 내가 불어 인풋하며 받는 느낌과 거의 흡사. 내경우 영어 인풋할때 이미 기초가 많이 있어서 좀 긴가민가했다(캐나다 대학졸), 근데 이번에 불어(처음함)로 하면서 확신이 섰음. 나도 한달째임. 계속하자. 업데이트 하겠음
@ㅇㅇ(106.101) 퇴근하고 다시 씀. F1갤러가 말한 리듬 운율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이제 청크사이에 갭도 많이 느껴지고 여유롭게 들릴거임. 이런식으로 리스닝 인풋 계속하면 익숙한 청크(뭐 말하자면 패턴인데 니들이 패턴책으로 외우는걸 말하는건 아님)는 슬쩍 흘려들어도 캐취가 됨.
@ㅇㅇ(106.101) 이 청크 들이 당장 이해가 안되도 걱정 노노. 리딩 하다가 해당 청크들을 만나는 순간 모든게 해결됨. 잊 리스닝 하다가 그 청크들이 나오면 뇌는 자동으로 다음에 나올 내용을 유추함. 이미 체화된 청크는 해독할 이유가 없으니 피로도는 확 내려가고 다음에 나올 내용과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는데 에너지를 쏟음
@ㅇㅇ(106.101) 이렇게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들은 더 튀게되고 더 구별됨. 해딩 주제의 백그라운드와 리스닝 컨택스트를 조합하면서 뇌새기는 이것저것 유추를하게됨. 이때 뇌는 이미지를 떠올릴수밖에 없는거임(한글뜻을 떠올리는게 아니라 ㅋㅋ 컴프리헨서블 인풋으로 해석!하며 듣는애들은 이 경지에 죽어도 도달하지 못함)
@ㅇㅇ(106.101) 모르는 단어에 대입되는 한글뜻 자체가 없으니 뇌는 최대한 해당 주제의 백그라운드와 지금 듣고있는 리스닝의 컨텍스트를 조합해서 유추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내가 실제로 겪은 경험과, 촉감, 이미지 등의 정보를 촤라락 리뷰하면서 뜻을 때려맞추는거임.
@ㅇㅇ(106.101) 그 단어의 뜻이 틀리면? 아무 상관 없음. 리딩하면서 언젠간 보정될꺼고 이젠 궁금하면 그냥 사전 찾아보면 됨. 포인트는 이 유추하는 과정임. 이게 원어민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임. 늬들이 한국어로 모르는 단어를 만날때 거치는 과정과 100프로 일치하는거임. 수고들해라. 불어때려박으러 간다
질문이 너무 수준 낮아서 맘에 안들수도 있겠지만 양해구함 - 해석하려하지말고 문장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듣기(말의 리듬감? 운율 파악, 문장의 구성을 엄청난 인풋으로 체화하는게 목적인것같은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문장자체가 아예 파악이 안되어도 상관 없는거임? 그냥 계속해서 집중하고 들으면 되는건지 ㅇㅇ / 그리고 책도 마찬가지로 베이스가 약해서 모르는 단어도 너무 많고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30퍼정도 아는 수준) 책에서 이 내용의 문장이 어디서 시작하고 끝나는지도 잘 파악 안되는데 그냥 리스닝이랑 똑같은 느낌으로 계속 무지성 리딩하면 되는거임? 리스닝은 그렇다치고 리딩은 난이도를 낮춰야 하는지 궁금해서 그럼 예를들면 내가 좋아하는 영화라는 주제로 팟캐스트 리스닝중이고 리딩도 마찬가지로 - dc App
영화나 문화예술관련 에세이 하나랑 파리대왕(초딩 필독서라길래) 사서 읽으려고 하는데 리딩에서 난이도를 좀 낮춰야 문장구조 파악이 쉬울까 싶어서 물어봄 물론 위에 남겨둔 댓글들처럼 리스닝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는건 알겠는데 순수하게 난이도의 하향이 필요한지 궁금해서 물어봄. - dc App
말을 하나 잘못했는데 책을 사서 읽으려고 하는데(x) 사서 읽는중인데(o) - dc App
@영갤러32(117.111) 흠. 문장 자체가 파악이 안된다를 무슨의미로 쓰는지 애매한데. 자꾸 늬들 관념엔 <알아듣는다=한글로해석.이해> 가 박혀있는 것 같다. 여기애들 99프로 이렇게 받아드리는듯. 넌 아니라고 하겠지만 내 눈엔 그래보인다. 그게 아니고, 다른 언어를 이해한다=그냥 다른os가 깔리는것(내 주장이니 아닌것 같으면 그냥 문법 단어 시험 공부해 진빼지말고)
지금 단계. 엄청난 인풋을 넣는 단계에서 중요한건, 어떤 소리가(단어나 청크) 다른 소리보다 자주나오고, 그렇다면 그 소리 주변엔 어떤 소리들이 제너럴하게 연결되고, 그 소리의 연결(청크)이 나올때 스피커의 톤엔 어떤 변화가 생기고, 문장의 길이가(아이디어의 길이)가 어떻게 변하고, 문장은 끝마침이 되는지, 아니면 중간에 끊고 다시 문장을 시작하는지
문장이 마칠때 톤의 피치가 올라가는지 아님 내려가는지 등등 이런 원초적이고 본질적인것들을- 거창한 분석이 아니라! 니 무의식이 정리하고 데이터를 쌓게 만들어 언어의 프레임을 체화시킨후, 그 이후에, 프레임 안에 들어있는 조금은 노출 빈도가 떨어지는 단어(그리고 이해가 안되는)에 더 집중하여 기억에 박히게 만들고,
다음에 다른상황에서 그 단어, 애매했던 표현이 또 나오면 또 데이터를 쌓아서 뜻을 좀더 파악하고.. 이런 과정으로 언어의 데이터가 쌓이는건데
이런 언어틀의 리듬도 파악 안된상태에서 한문장에 나열된 모든 단어들의 뜻에 하나하나 집착하니 정작 문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중요 아이디어는 놓치고 본인이 모르는 단어에만 과하게 포커스해서 이해가 안된다고 징징거리게 되는것
위에 댓글 잘 읽어보면 청크관련 내용있으니 다시 한번 보고, 늬들이 잘 안다고 생각하는 기본 소리들 중에서 빈도수가 압도적으로 많은건 뭘까? 문장의 처음엔 주로 어떤 소리들이 나올까? 그 다음은? 끝엔? 스피커가 머뭇거릴땐 어떤 소리들이 먼저 나올까? 이런것에 집중해봐라.
예를 들어 문장 시작할때는 뭐 it/there/I/ 등등이 자주 나오는거 같은데 이런 소리 뒤엔 어떤 애들이 연결되는지, 그다음엔 뭔가 ‘-잉, -잉’ 이런소리가 나올땐 앞뒤가 어떻게 연결 되는지, 문장 중간에 ‘위치 이즈-’ 뭐ㅜ이런거도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이런 청크가 나올땐 리듬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걸 먼저 하라는거야.
늬들이 좋아하는 대중음악 듣고 홍자 흥얼거릴때, “아 이곡 벌스랑 브레익다운 파트는 G#메이저 키에 펜타토닉이니 스케일 안에서만 흥얼거려야지!“ 이러냐? 그냥 데이터가 존나 쌓여 있으니 화성학 좆도 모르는 애들도 감으로 알엔비 애들립이 가능한거야. 그게 맞게 들리니까. 코드톤? 스케일? 이런거 몰라도 뇌가 알아서 보정해
언어도 마찬가지야. 그냥 데이터가 많이 쌓이면 되는거야. 그 데이터에서 제일 가성비 좋고 중요한게 특정 소리의 빈도인거고.
늬들이 화성학 배우지 않아도 음악은 2/4/8마디 반복에 마지막 마디엔 베리에이션이 나오는걸 예상하고 그게 아니면 좀 이상하게 들리는것 처럼. 언어도 똑같다 그리고 누가 무지성으로 들으라했냐 존나 집중하랬지 꽁으로 먹을생각이면 문닫고 나가라
@글쓴 영갤러(172.219)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문장 파악은 해석이라기보단 어떤 단어나 문장을(해석이 아닌 영어자체로 듣기에) 말하는지 조차도 잘 안들려서 난이도 하향을 해야하나 물어본거였고 무지성이란건 비유느낌으로 엄청나게 듣는다는 거였지 생각없이 듣는다는건 아니었습니다, 여튼 리스닝으로 어느정도 감 잡힐때까지 리딩은 조금 나중으로 미루고 계속 인풋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영갤러32(117.111) ㅇㅇ 알아들어야겠다는 강박을 버리고, 들리는 문장의 시작과 끝 파악부터 하며 십분정도 워밍업하고, 다음은 문장의 주어가 뭔지(주어도 모르겠으면 첫 단어의 소리가 어떤지), 그 주어와 소리가 다른문장에서도 또 반복되는지, 이런식으로 소리를 들으라고. 그리고 끝날땐 어떻게 끝나는지 들어보고. 한달만 해봐. 그럼 감이 올꺼야
영어공부 고딩때부터 놓은 사람인데 이번에 외국계 입사하면서 필요성을 느껴서 해보려는데 본인 취미로 복싱이랑 드럼(급식 때 입시준비 한 적 있음)에 관심 있어서 복싱은 외국 경기 중계, 드럼은 해외 유명한 드러머들 인터뷰나 세미나(레슨) 영상 틀면서 무지성으로 들으려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나한테 왜 컨펌받음? 크리티컬띵킹 안뎀?
다음 글 언제 써주시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후기라도 남겨드립니다. 1. 집중해서 들으면 들립니다. (수능과 토익, 타일러의 미국식 영어 으로 다져진 암기된 문장들이 많아서 일까요?) 처음 듣는 소리들은 시간대를 의식해놨다가 나중에 소리나는 대로 알파벳을 써보고 도저히 뜻을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자막 켭니다. 조루인가봅니다. 그래도 이런 얘기를 하는구나에 대해서는 들을 수 있고 마음속으로 혹은 집에서 대사를 따라해보지만. 이또한 한번에 많이 하는건 어렵더라구요. 티키타카 10번이면 집중이 끊겨서 유튜브에서 timeline 별로 주제를 나눠준 것을 바탕으로 잘라서 듣습니다. 너무 토끼인가요?
2. 저는 jimmy fallon, o'brien의 인터뷰나 19곰 테드를 듣습니다. 다른건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대화형식의 팟캐스트, 2시간 러닝타임을 예시로 들은 이유가 있겠지. 이런 기준으로 하라는 거였나 스스로를 의심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본문에 나온대로 저의 흥미라고 하신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 교과서 내용이 부록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타이밍을 모르겠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새롭게 쌓아야하는 느낌입니다. 너무 답답하지만 이 문제는 시지프스처럼 인내하고 참아야 한다고 믿겠습니다.
@해군699(27.116) 3. 10시간의 hardcore한 인풋을 강조하셨습니다. 단기간에 이루게 해주는 것을 위해서 얘기하신 것이라기 보다, 10시간의 인풋과 꾸준함이 없으면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신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저는 공부를 못하는 편입니다. 망상이 많고 집중력도 짧은 편입니다. 쉽지 않네요. 10시간 집중은 좀 어렵더라구요. 틈틈이 하 집중하자 집중. 하면서 하니까 그래도 10시간을 채우는 것이지 집중시간은 그 반의 반이나 될듯 합니다. 무언가 가르침을 기다리고 질문 하는 것 자체가 저의 마땅한 권리는 아니지만, 제 2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부 내용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주관적인 기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 must be so proud of yourself being able to speak toddler level english. Good for you, 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