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엔 리딩이 온니더웨이 라서 하는 말인데
리딩을 잘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원서 리딩이 좋은 이유는 컨텍스트가 있기 때문.
지금 읽고 있는 그 문장이
그 책의 그 챕터 그컨텍스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면
문장속 익스프레션이 포멀한건지, 케주얼 한건지,
상상속의 독백인지
대화인지
회상인지
다 느껴진다
그게 쌓여서 문법이 되는거고,
그 폼 안에서 강조하고 싶은 표현을 위해 문법을 파괴하기도 한다. 이런 문장들을 보면 힘이 느껴지고 감동 하는거지
사짜 강사들이 하는
문장 하나 하나 동그라미 치고 줄 존나 치면서 일본식문법으로 난도질 쳐봤자 한시간에 거 문장 몇개 보냐
그 문장의 냄새, 시간, 감정이 남기는 하냐
진득하니 읽으면서
컨텍스트 분위기에 젖어서 문학적 감성을 느낄 시간도 없이
한글로 해석하며 뭐 근본도 없는 문법용어 끌고 와서 뭐 대단한 공식이라도 있는것처럼 해석하고 있다
원서리딩을 해
사전으로 뜻찾지마
모르는건 모르는채로 넘어가야해
그래야 자주 나오는 단어나 청크들의 패턴이 보이고
그 표현의 빈도가 체화 되는거임
자주 나오는건 내가 실제로 자주써도 되는거고,
가끔 나오는건 몰라도 되는거야(오히려 이런 단어를 괜히 외워서 썻다가 상대방에게서 읭? 하는 반응을 얻는다고)
근데 모든 단어 뜻 다 찾겠다고
사전끼고 줄긋고 이딴짓 하지므르
즈블흐지므르
그냥 자연스럽게 글자의 모양에 집중해. 형태에 집중해.
she'd say ~ 이런 문 장 나왔다고,
“어 이건 she had 인가? she would 인가? 아 say가 원형이니 had는 아니고“ 이런 한글분석을 흐지므르그
그냥 그 글자와 청크의 모양에 집중해
분위기에 집중해
심각할땐 이런 표현이 나오는군 음
상상할땐 저런 표현이 있군 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뭔가 부정적인거겠지 음
아님 긍정적인건가 음
이러고 넘어가면 뎀
제발
즈블
해석하지 말고
그냥 그림책이다 생각하고
그냥봐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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