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를 잘하시는 분들은 독해하실 때 직독직해로 단어 하나 하나 한글로 번역해서 독해를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영어 그자체로 읽고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리듯 독해를 하시나요?
- dc official App
댓글 21
난 후자. 영단어와 한국어 단어가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나는 그냥 영어로 자체로 읽는 게 빠르고 편함
알타이(pepper1547)2025-12-24 17:43:00
답글
감사합니다 형님!!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가 맞는 것 같고 연습하고 있지만 잘안되어서 질문해보았습니다! - dc App
익명(220.82)2025-12-24 17:44:00
답글
혹시 형님께 팁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일단 많이 읽어보는게 중요할까요? 독해의 올바른 길의 갈피를 못잡겠네요 - dc App
익명(220.82)2025-12-24 17:48:00
많이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다녔던 영어학원은 방 하나에 책장 여러개를 두고 영어책 독서를 시켰음. 옛날이라 잘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아마 거기 있던 책이 일단 몇백 권인 건 확실하고, 1000권도 될 듯. 8년 동안 온갖 책을 읽은 게 도움이 된 것 같음.
알타이(pepper1547)2025-12-24 18:02:00
답글
답글로 달려고 했는데 잘못 눌렀네 ㅈㅅ
알타이(pepper1547)2025-12-24 18:03:00
답글
감사합니다 형님! 체화가 제일 중요하는건 불변의 법칙이군요... 그냥 군말없이 읽고 또 읽어야겠습니다 - dc App
익명(220.82)2025-12-24 18:03:00
후자일 수 밖에 없는 게 윗분 말대로 단어가 애초에 대응이 안됨
그리고 심리언어학적으로 언어 처리는 원래 청크(덩어리)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애초에 우리도 모국어를 볼 때 단어 낱개로 처리하는 게 아니라 묶어서 처리하는 거임
즉, 전자 방식은 모국어에도 적용되지 않음 - dc App
인지무새(gengrest)2025-12-25 01:55:00
답글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읽으면서 이 단어가 왜 이뜻이지?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1대1 대응과 묶어서 봐야해서 그런거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 - dc App
익명(220.82)2025-12-2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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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영갤러(220.82)
단어의 다의성은 결국 빅데이터 처리임
앞뒤 단어와 상황 등이 결합되어 결정될 뿐임
언어는 경험치임 - dc App
인지무새(gengrest)2025-12-25 13:24:00
답글
귀찮다고 피하지 말아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 dc App
영갤러 1(175.204)2025-12-25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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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영갤러(220.82)
아니면 단어의 원형적 의미(prototypical meaning)를 파악해서 유연성을 기르던가 - dc App
인지무새(gengrest)2025-12-25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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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적 의미가 뭔지 방금 검색해보고왔습니다! 이것도 참 좋은 방법이긴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단어의 원형적 의미파악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다양한 문장을 보면서 친숙함 길러봐야겠습니다! - dc App
익명(220.82)2025-12-25 15:35:00
답글
@글쓴 영갤러(220.82)
혹시나 문법 등과 관련해서 질문봇이 필요하면 내 갤로그 방명록에 비밀글로 오픈톡 주소 같은 거 남겨주면 도와드림
인지무새(gengrest)2025-12-25 17:40:00
답글
앗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 궁금한게 있으면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dc App
익명(220.82)2025-12-25 18:43:00
답글
형님 안녕하십니까!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조언대로 독해를 위해 단어의 어근을 통한 원형적 의미의 접근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어의 어근 뿐만 아니라 문장을 읽으면서 막히는 단어가 있으면 문장의 뉘앙스를 통해 해석이 조금씩 잘되는 측면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장 기본적인 독해의 접근 방법의 팁을 형님께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일단 문장을 낭독하면서 읽어야할까요? 과거에는 문장 하나 하나를 앞에서 부터 직독직해를 통해 읽어 나갔는데 문장을 덩어리로 보려는 연습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dc App
익명(220.82)2025-12-27 19:30:00
답글
@글쓴 영갤러(220.82)
지루하고 현학적인 빌드업은 귀찮으니 생략하고 결론만 내지르겠음. 여러 이론 및 가설 중 내가 선호하는 것을 제시할 뿐이니 정답이라고 단정짓진 말고 알아서 걸러 들으셈
1. 언어는 경험치빨임. 무조건 최다 문장을 최대로 접하셈. 접하지만 말고 달달 외우셈.
2. 문법은 '적당히' 필요함. '적당히'가 얼만큼인지는 애매하긴 한데, 내 기준에선 '두어번 핥으면' 됐다 싶음.
(문법은 언어 처리 자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긴 힘듬. 그저 문장을 접할 때 대가리가 터지지 않게 방지하는 용도)
인지무새(gengrest)2025-12-28 00:19:00
답글
@글쓴 영갤러(220.82)
3. 원형적 의미나 어원 등은 부차적인 것이므로 너무 그걸 메인으로 삼지 마셈. 결국 언어의 해결책은 1번임.
(가령 even이 "짝수, 평평한, 심지어" 라는 의미가 있다면, 어원적으로 통합이 가능하지만 걍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인다는 걸 수용하고 따로 외우는 게 이득임)
4. 독해를 위한다고 해도 회화를 멀리하지 마셈. 특히 심리언어학적으로 사람은 글을 볼 때 조차 뇌에서는 '소리'로 처리함
문자/활자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사후적으로 문자를 떠올리긴 하지만,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기까지는 머리에서 소리로 재생되고 소리로 처리됨
즉 문장을 보고 "소리로 재생할 수 없으면" 처리도 할 수 없음. 독해가 목적이라고 해서 회화를 일절 안 하면 기형적으로 진화할 수 있음
인지무새(gengrest)2025-12-28 00:23:00
답글
@글쓴 영갤러(220.82)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답하자면
"직독직해를 통해 읽어 나갔는데 문장을 덩어리로 보려는 연습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라고??
애초에 왜 '직독직해'와 '청킹(chunking)'이 별개라고 보는지?
덩어리를 지으면서 직독직해를 해. 왜 둘 중에 선택을 해야 하지?
'문장 하나 하나'라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건지.... 혹시 "단어 하나 하나" 해석하며 나아간 거라면, 단어 낱개 씩 인지하지 말고
덩어리 짓기를 연습해봐야 할 듯.
인지무새(gengrest)2025-12-28 00:27:00
답글
@글쓴 영갤러(220.82)
사람은 단어1+단어2+단어3+.... 이렇게 돼 있으면절대 단어1=무슨뜻 / 단어2=무슨뜻 / 단어3=무슨뜻...이렇게 낱개로 이해하지 않음. 모국어로 님이 자각을 못 해서 그렇지 절대로 그렇게 처리할 수가 없음.그딴 식이면 우리 언어를 이렇게 주고 받지도 못 함그러면 어쩌라는 거냐= 별 거 없음 문장을 ㅈㄴ 많이 + 적절하게 접하는 것분량이 많아야 하고 + 동시에 적절해야 함 (가령 문장을 접하더라도 ㅈㄴ 님 멋대로 이상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면 그딴 게 뭔 소용이겠음)그래서 문장을 ㅈㄴ 접하는 건 책이든 영상이든 컨텐츠야 많을테니 상관이 없겠지만적절한지 판별하고 지도하는 건 어려운 문제라서 독학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답지가 있는 문제지가 아니고서야...)
인지무새(gengrest)2025-12-28 00:30:00
답글
@글쓴 영갤러(220.82)
문장 해설/판별 등이나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전에 말했듯 내 방명록에 오픈톡 링크를 남기든 하셈
어차피 난 영어 설명충이라 상관없음
인지무새(gengrest)2025-12-28 00:30:00
답글
@인지무새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형님!! 너무 감사해서 커피깊티라도 최소한의 성의로 드리고 싶습니다! 방 만들고 방명록에 링크남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난 후자. 영단어와 한국어 단어가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나는 그냥 영어로 자체로 읽는 게 빠르고 편함
감사합니다 형님!!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가 맞는 것 같고 연습하고 있지만 잘안되어서 질문해보았습니다! - dc App
혹시 형님께 팁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일단 많이 읽어보는게 중요할까요? 독해의 올바른 길의 갈피를 못잡겠네요 - dc App
많이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다녔던 영어학원은 방 하나에 책장 여러개를 두고 영어책 독서를 시켰음. 옛날이라 잘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아마 거기 있던 책이 일단 몇백 권인 건 확실하고, 1000권도 될 듯. 8년 동안 온갖 책을 읽은 게 도움이 된 것 같음.
답글로 달려고 했는데 잘못 눌렀네 ㅈㅅ
감사합니다 형님! 체화가 제일 중요하는건 불변의 법칙이군요... 그냥 군말없이 읽고 또 읽어야겠습니다 - dc App
후자일 수 밖에 없는 게 윗분 말대로 단어가 애초에 대응이 안됨 그리고 심리언어학적으로 언어 처리는 원래 청크(덩어리)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애초에 우리도 모국어를 볼 때 단어 낱개로 처리하는 게 아니라 묶어서 처리하는 거임 즉, 전자 방식은 모국어에도 적용되지 않음 - dc App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읽으면서 이 단어가 왜 이뜻이지?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1대1 대응과 묶어서 봐야해서 그런거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 - dc App
@글쓴 영갤러(220.82) 단어의 다의성은 결국 빅데이터 처리임 앞뒤 단어와 상황 등이 결합되어 결정될 뿐임 언어는 경험치임 - dc App
귀찮다고 피하지 말아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 dc App
@글쓴 영갤러(220.82) 아니면 단어의 원형적 의미(prototypical meaning)를 파악해서 유연성을 기르던가 - dc App
원형적 의미가 뭔지 방금 검색해보고왔습니다! 이것도 참 좋은 방법이긴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단어의 원형적 의미파악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다양한 문장을 보면서 친숙함 길러봐야겠습니다! - dc App
@글쓴 영갤러(220.82) 혹시나 문법 등과 관련해서 질문봇이 필요하면 내 갤로그 방명록에 비밀글로 오픈톡 주소 같은 거 남겨주면 도와드림
앗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 궁금한게 있으면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dc App
형님 안녕하십니까!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조언대로 독해를 위해 단어의 어근을 통한 원형적 의미의 접근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어의 어근 뿐만 아니라 문장을 읽으면서 막히는 단어가 있으면 문장의 뉘앙스를 통해 해석이 조금씩 잘되는 측면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장 기본적인 독해의 접근 방법의 팁을 형님께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일단 문장을 낭독하면서 읽어야할까요? 과거에는 문장 하나 하나를 앞에서 부터 직독직해를 통해 읽어 나갔는데 문장을 덩어리로 보려는 연습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dc App
@글쓴 영갤러(220.82) 지루하고 현학적인 빌드업은 귀찮으니 생략하고 결론만 내지르겠음. 여러 이론 및 가설 중 내가 선호하는 것을 제시할 뿐이니 정답이라고 단정짓진 말고 알아서 걸러 들으셈 1. 언어는 경험치빨임. 무조건 최다 문장을 최대로 접하셈. 접하지만 말고 달달 외우셈. 2. 문법은 '적당히' 필요함. '적당히'가 얼만큼인지는 애매하긴 한데, 내 기준에선 '두어번 핥으면' 됐다 싶음. (문법은 언어 처리 자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긴 힘듬. 그저 문장을 접할 때 대가리가 터지지 않게 방지하는 용도)
@글쓴 영갤러(220.82) 3. 원형적 의미나 어원 등은 부차적인 것이므로 너무 그걸 메인으로 삼지 마셈. 결국 언어의 해결책은 1번임. (가령 even이 "짝수, 평평한, 심지어" 라는 의미가 있다면, 어원적으로 통합이 가능하지만 걍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인다는 걸 수용하고 따로 외우는 게 이득임) 4. 독해를 위한다고 해도 회화를 멀리하지 마셈. 특히 심리언어학적으로 사람은 글을 볼 때 조차 뇌에서는 '소리'로 처리함 문자/활자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사후적으로 문자를 떠올리긴 하지만,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기까지는 머리에서 소리로 재생되고 소리로 처리됨 즉 문장을 보고 "소리로 재생할 수 없으면" 처리도 할 수 없음. 독해가 목적이라고 해서 회화를 일절 안 하면 기형적으로 진화할 수 있음
@글쓴 영갤러(220.82)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답하자면 "직독직해를 통해 읽어 나갔는데 문장을 덩어리로 보려는 연습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라고?? 애초에 왜 '직독직해'와 '청킹(chunking)'이 별개라고 보는지? 덩어리를 지으면서 직독직해를 해. 왜 둘 중에 선택을 해야 하지? '문장 하나 하나'라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건지.... 혹시 "단어 하나 하나" 해석하며 나아간 거라면, 단어 낱개 씩 인지하지 말고 덩어리 짓기를 연습해봐야 할 듯.
@글쓴 영갤러(220.82) 사람은 단어1+단어2+단어3+.... 이렇게 돼 있으면절대 단어1=무슨뜻 / 단어2=무슨뜻 / 단어3=무슨뜻...이렇게 낱개로 이해하지 않음. 모국어로 님이 자각을 못 해서 그렇지 절대로 그렇게 처리할 수가 없음.그딴 식이면 우리 언어를 이렇게 주고 받지도 못 함그러면 어쩌라는 거냐= 별 거 없음 문장을 ㅈㄴ 많이 + 적절하게 접하는 것분량이 많아야 하고 + 동시에 적절해야 함 (가령 문장을 접하더라도 ㅈㄴ 님 멋대로 이상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면 그딴 게 뭔 소용이겠음)그래서 문장을 ㅈㄴ 접하는 건 책이든 영상이든 컨텐츠야 많을테니 상관이 없겠지만적절한지 판별하고 지도하는 건 어려운 문제라서 독학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답지가 있는 문제지가 아니고서야...)
@글쓴 영갤러(220.82) 문장 해설/판별 등이나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전에 말했듯 내 방명록에 오픈톡 링크를 남기든 하셈 어차피 난 영어 설명충이라 상관없음
@인지무새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형님!! 너무 감사해서 커피깊티라도 최소한의 성의로 드리고 싶습니다! 방 만들고 방명록에 링크남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