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누가 집앞에 1~10권 버렸길래 주워옴

근데 씹재밌어서 나머지 권도 싹 다 사서  심심할때 똥쌀때 쉴때 그냥 존나 읽음 재밋으니깐 ㅋㅋ

모르는 단어 문법 다 조까고 그냥 읽음. 그리고 어자피 완전히 이해 안되서 또 읽어도 오히려 새로움. 읽을때마다 더 재밌어.

한 5년지나니깐 뇌가 문장속에서 문법을 뽑아내 지혼자 무의식속에 저장한거같음. 단어도 이젠 어떤 모르는 단어를 봐도 그냥 뇌가 지혼자 유추함.

며칠전 누가 해리포터 원서를 집앞에 버려놨길래 시발 너 나한테 죽어보자하고 주워와서 읽어봤는데 

한국어책 읽을때와 다름없이 그냥 번역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냥 0.1나노초 만에 술술 읽혔다 이 말이다.

근데 듣기는 안됨. 넷플릭스 영어자막키면 0.1 피코초 만에 이해되는데 없으면 뭔말인지 안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