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던대로 계속하면될까


학생때 중1이후로 영어수업제대로 들어본적도없고.. 꼴통고등학교가서 영어c반 배정받고 영어시간에 자기만했거든


그러곤 28살때 전여친이 워홀가서 나도 영어공부해보겠다고 시작해서

회사다니면서 집오면 쉐도잉 2시간씩하고자고 그러다가 퇴사하고 영어공부하면서 살다가 나도 워홀와버렸다.

워홀온지 1주일됐는데 esl 수업도 참여해보고 언어교환그룹도 다녀왔음


혼자서 말할때는 그래도 말 할수있구나 싶었는데 막상 거실에서 외국인들 마주치거나 언어교환그룹가니까 알아듣긴하겠는데 제대로 말을 못하겠더라

현타와서 집에서 영어공부하다가 레벨테스트 쳐보니까 b1~b1+ 나왔음


처음시작할땐 월요일~일요일까지도 말 못하는 빡통이였는데 이제 내가 아는 토픽으로 하는 팟캐스트나 외국인들 대상으로 언어 가르쳐주는 팟캐스트 거의 알아듣고 간단한 말은 할줄알아서 좋긴한데 , 시간 갈아넣은거에 비해 성과가 안나와서 우울해져서 글 한번 써본다


그냥 하던대로 계속하면 언젠가는 좋아질지 막막하네

일도 하던일 살려서 구하고싶은데 언어가 안되니까 스시말이 하러가야할거같네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