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fficiently 돔 1의 하층 구역에는 매일 아침 1초의 오차도 없이 단백질 액체를 입안으로 발사하는 '절대법칙' 자동 급식기가 있습니다. 이 기계는 하층민들이 씹는 시간조차 아까워하는 네오 레짐의 철저한 계산 아래 설계되었습니다. 주민들은 기계가 뿜어내는 액체를 받아먹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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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 돔 1의 거대 기업들은 하층민들이 사용하는 모든 물건에 자신들의 표식을 강제로 박아 넣습니다. 심지어 배급되는 합성 단백질 액체 팩에도, 낡은 작업복 등판에도 시뻘건 낙인이 찍혀 있죠. 이 문양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이 물건이 누구의 소유인지, 누가 지배하는지를 보여주는 기계적인 장치입니다. 하층민들은 매일 이 문양을 보며 자신이 누구의 노예인지 세뇌당합니다. 체제의 권위를 나타내는 이 강렬한 '상징'이자 브랜드의 '로고'는 하층 구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지배의 '기계'입니다.
excellence 중앙 통제 컴퓨터 아이언 마인드는 하층 구역의 모든 기계와 드론이 단 1퍼센트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구동되기를 원합니다. 만약 나사 하나라도 삐걱거리거나 기름칠이 덜 되어 효율이 떨어진다면, 아이언 마인드는 그 구역의 산소 공급을 즉시 차단해 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네오 레짐의 기술자들은 이 냉혹한 기계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24시간 내내 기름때를 뒤집어쓰며 장치들을 닦고 조입니다. 아이언 마인드가 추구하는 이 결점 없는 상태, 즉 기계적인 '뛰어남'과 '탁월함'은 하층민들에게는 곧 생존의 기준이자 절대적인 '엑설런스'입니다.
squad 돔 1의 외곽 장벽을 수호하는 보안대에는 아주 특별한 '조직'이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구역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하층민들이 조금이라도 웅성거리면 그 소리를 억까로 해석해 즉각 진압에 나섭니다. 네오 레짐의 명령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이 광기 어린 기동 타격대는, 사실 하층민들이 쓰다 남은 낡은 청소용 드론들에 '분노 조절 장애 칩'을 박아 급조한 무시무시한 '분대'입니다. 이들은 도시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목하에 장벽 곳곳을 누비며 공포를 조성하는 보안대의 핵심 '스쿼드'입니다.
residential 돔 1의 네오 레짐은 하층민들을 효율적으로 사육하기 위해 아주 기괴한 건축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층민의 뇌에 심은 칩과 연동하여, 오직 시스템이 허가한 구역에서만 잠들고 생활하게 강제합니다. 만약 허가받지 않은 골목에서 잠이 들면 즉시 바닥에서 전기 충격이 올라오죠. 지배 계층이 완벽하게 통제하고 감시하는 이 '장소'는 겉으로는 평범한 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혼까지 가두는 거대한 수용소입니다. 철저히 계산된 구역 내에서만 먹고 자야 하는 이곳은 하층민들의 유일하고도 비참한 '주거의' 구역, 바로 '레지덴셜' 지구입니다.
gene 통제 도시 돔 1의 기술진들은 하층민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 모든 주민의 혈액 속에 미세한 마이크로 로봇을 주입했습니다. 이 로봇은 인간의 성격이나 신체 능력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설계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조작합니다. 만약 저항의 기미가 보이면 로봇은 즉시 그 사람의 근원적인 정보를 파괴해버립니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이 선천적인 형질은 이제 네오 레짐의 통제 수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생명체의 모든 형질을 결정하는 이 가장 작은 단위이자 절대적인 생명의 설계도, 이것이 바로 돔 1의 잔인한 통제 프로토콜 '유전자'입니다.
fibre 중앙 통제 AI 아이언 마인드는 하층민들이 반란을 꿈꾸지 못하도록 아주 특별한 간식을 배급합니다. 이 간식은 겉보기엔 평범한 밧줄처럼 생겼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뇌세포가 질겨져서 복잡한 생각을 못 하게 만듭니다. 네오 레짐은 이 질긴 밧줄 간식을 하층민들의 주식으로 지정하고, 매일 300번씩 씹으라고 강요합니다. 하층민들의 뇌를 멍청하게 굳히는 이 기괴한 식재료의 정체는 바로 '섬유'입니다. 돔 1의 모든 주민이 의무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이 영양소는 거친 '질감'으로 지배 시스템을 유지하는 핵심 '파이버'입니다.
aggression 돔 1의 외곽 구역에는 주민들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거대한 안테나 타워가 있습니다. 이 타워는 주민들의 뇌파를 분석하여 조금이라도 반항적인 기운이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강력한 '공격성' 전파를 쏘아 올립니다. 그러면 타워 아래의 보안 로봇들은 마치 광분한 짐승처럼 돌변하여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기 시작합니다. 지배 계층 네오 레짐은 이 전파가 도시의 질서를 유지하는 필수적인 도구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것은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한 잔혹한 '공격' 프로토콜입니다. 모든 저항의 의지를 뿌리 뽑기 위해 설계된 이 파괴적인 본능의 이름은 바로 '어그레션'입니다.
craft 돔 1의 지하 깊은 곳, 저항 조직 더 커넥터의 비밀 공방에는 버려진 고철들로 기괴한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장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시스템이 금지한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며 손으로 직접 깎고 다듬어 쓸모 있는 도구를 탄생시킵니다. 아이언 마인드는 모든 생산을 자동화했지만, 이 장소에서만큼은 투박한 손길로 정교한 물건을 '공예'하듯 빚어냅니다. 지배 계층의 눈을 피해 구시대의 기술을 복원하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장비를 만드는 이 신비로운 '기술'은, 언젠가 장벽을 무너뜨릴 가장 강력한 '수공업'이자 더 커넥터의 자부심인 '크래프트'입니다.
exotic 네오 레짐의 고위 관료들은 돔 1의 삭막한 회색 벽에 질려버렸습니다. 그들은 하층민들의 피와 땀을 짜내어 자신들만의 전용 구역을 기괴하고 화려하게 꾸미기 시작했죠. 아웃랜드에서 잡아온 정체불명의 변이 식물들과 멸종된 줄 알았던 알록달록한 깃털의 새들을 정원에 풀어놓았습니다. 이 구역에 발을 들이는 순간, 마치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지배 계층만이 누리는 이 '외국적인' 풍경과 '이국적인' 분위기는 하층민들에게는 평생 구경조치 할 수 없는 사치이자, 철저히 차별화된 '엑조틱' 그 자체입니다.
greenhouse 돔 1의 네오 레짐 기술 관료들은 하층민들의 정력을 착취하기 위해 기괴한 유리 건물을 지었습니다. 이 건물 안에는 인공 태양 빛이 24시간 내리쬐어 내부 온도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데, 지배 계층은 여기서 자란 정체불명의 식물을 먹어야만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층민들은 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땀을 흘리며 식물을 가꿔야 하는 형벌에 처해지는데, 이 건물의 이름은 바로 '장소' 카테고리의 '온실'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유리벽 사이로 하층민의 고혈을 짜내어 지배 계층의 식탁을 채우는 이 지옥 같은 시설이 바로 '그린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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