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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렸구나, 사냥개


오늘은 상황만 볼 생각이었는데…

마침 잘 됐어


!? 들킨 건가


눈이 빠르군, 사냥개

오늘은 상황만 볼 생각이었는데…

어쩔 수 없군


미안하지만 여기서 사라져 줘야겠다

그것이 수부의 바람이다


…넌 여기서 끝이다

수부의 원수를 갚겠다


…하나 질문해도 될까?


월터의 사냥개…

거짓 명의로 무엇을 할 생각이지?


수부께선 전부 보이는 것 같더군

너의… 너희들의 정체가 말이지


수부께선 전부 보이는 것 같았다

너의… 너희들의 정체가 말이지


대답할 여지도 없는 건가, 사냥개

뭐, 됐다

네가 죽으면 알 필요도 없지


회색의 살의…

구형 특유의 감정 희석인가?

아니면 죽이는 것이 일상인가?


…루비콘의 위협

수부께서 걱정하신 것도 납득이 가는군


힘을 휘두를 거라면

거기엔 있어야 할 의지가 있어야만 한다


…도망치는 거냐? 사냥개

칫… 봉쇄 기구까지 상대할 순 없다…


돌아왔다고…?

무슨 생각이지…

농락하는 전술인가?


…죽은 건가

월터의 사냥개

수부의 걱정대로

위험한 상대였다


큭… 공격이 읽히지 않아…!

어떻게 대처하지…?

수부… 저는 어떻게 해야…!?


도망친… 건가…?


돌아왔어…!?

모르겠다, 무슨 생각이지…!


수부…

어떻게 하죠… 가르… 쳐…


해낸… 건가…?

수부의 걱정대로…

위험한 상대였다…






솔직히 이새끼 휠체어탄 남창만 아니었어도 간지난다는 소리 들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