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1 강제 카팔스 점거라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면 어떻게든 죽일 수 있다. 어떻게든...그 시간 동안 이쪽은 서브타겟이나 데이터포스트로 우위를 점할 수도 있고.
저쪽이 무라쿠모나 벙커를 들고 왔으면 스무스하게 내가 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벙커 대신 히트머신건이랑 TE실드를 들고 와서 할 만했다만...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내 조준능력에는 한계가 있는 모양이다.
저 친구가 내가 말한 캐나다인 친구인데, 서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비매너"라는 주의로 의기투합했기 때문에, 아군이라면 몰라도 적으로 만날 땐 거의 반드시 빡겜을 한다. 그래놓고도 전혀 사이는 나쁘지 않다.
VD환경을 몰라서 하는 말인데 네리스라던가 레자스삐라던가 그게 그렇게 쎄면 아예4대 다 그걸로 끌고 나가던가 3대+서포트 백업기체 1대 이런식으로 운용하는건 안되는거?
롤같은 AOS게임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한놈에게 셋이상 달라붙어야 한다면, 그놈 잡는다 쳐도 손해인것 같음.
시발 나도 최근에 드디어 악명 높은 네리쿠모를 겪어보고 느낀거지만 이거 대응 자체가 불가능 하잖아....아군이 CIWS같은거 지원해주면 걍 혼자서 무쌍하더만.
극단적인 경우 4명이 모두 네리스나 또는 네리쿠모 기체로 나올 때도 있다. 물론 유저들이 자제를 하는 편이라 최근 일섭 세력전에서는 랭킹 유지용 이외에는 1~2기 정도가 일반적. 내가 고기동 기체에 HEAT머신건을 자주 쓰는 이유이기도 하고.
네리쿠모는 솔직히 말해 같은 상위급 실력이라면 어떤 기체로도 일반적으로 격추가 불가능하다. 승세를 잡는다고 해도 적의 생존력이 너무 높아 게임이 질질 끌리게 되고, 네리스 쪽에 승세가 가면 뒤집을 수가 없어져서 존내 게임이 재밌는 네리스 본인 이외의 아군과 적군 모두가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카더라.
반대로 레자스삐는 4기 모두 튀어나오는 경우가 꽤 있음. 엄연히 카운터가 존재하는 경우라 너도나도 쓰게 되고, 성능상 손을 안 타고 전투력이 매우 안정적이라 최소 1~2기 이상이 투입됨. 특히나 네리스를 강제 카팔스로 몰았을 때 피니시 넣을 만한 기체가 사실상 레자스삐뿐이라 더더욱 자주 쓰게 됨. 누가 네리스에 쌍히트머신건을 쓰겠어...
레자스삐는 딱히 OP는 아닌것 같여. 걍 포킹 깔짝이 빡칠뿐이지.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 최대 강점. KE 1870을 찍더라도 명중률 자체가 높고, 도탄이 불가능한 하이 레이저를 피하는 방법은 영상처럼 지형을 사용해서 록을 끊는 것뿐이니까...실력차가 나거나 대응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