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가 621 때문에 개털린걸 생각하면 이레귤러의 존재를 몰랐어서 대비책이 딱히 없었던 거 같음
올마인드는 이레귤러의 존재를 알고 이용해 먹기라도 했는데
pca는 구 우주 공항 습격 때까지도 621이 찐레이븐인지 긴가민가하다는 듯이 말하고
발테우스, 엑드로모이, 카타프락토이, 거미, 전함
이것들이 ac 1기에 터졌는데도 아이스웜 불러올 때 까지 위험 등급 격상 하는 걸 보지 못했음
pca ai가 빡대가리가 아니고서는 레이븐 제거를 위해 투입된 엑드로모이가 터졌을 때부터
hc, lc 이런 거 말고도 안전빵으로 족칠 만한 거 여러 대 끌고 왔어야 했음
지렁이를 가지고 코랄 집적지를 지킬 게 아니라 기업을 쓸고 다녀야 했다고 봄
코랄을 루비콘 밖으로 빼돌리는 걸 막는 건 위성포로도 가능한 일이고
기업 활동 영역을 쓸어버린다면 전함을 뺏길 일도 없고 구 우주 공항 탈환도 가능했을 거임
이렇게 대충 생각해보니까 pca가 병력을 이상하게 굴려서 결국 요런 상황이 된 거 같네
스네일 미시간 러스티 찐레이븐 수준인걸로 생각한것같음 얘들보다 훨씬 더 강한 놈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독립용병으로 활동할 확률은 존나 낮을텐데 ai 한계상 그걸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았을까
당장 러스티도 단독으로 아르카부스 함대랑 레드건즈 전멸시킬 정도는 돼서 그리고 코랄 집적지 지키러 간건 기술연구소 유산 빼돌리면 답도 없어지니까 거길 우선적으로 지키러 간 판단 자체는 나쁘지 않음 이미 pca 주력이 621 러스티 기습에 전멸당해버렸는데 기업세력은 전면전 걸어오는 상황에서 코랄 집적지가 빈집이 되버렸는데 거기서 아이비스 시리즈랑 기술연구소 무기 훔쳐간다면 아무리 아이스웜이라도 버틸수 있었을까 당장 기술 연구소 힘 없었을때도 박살났는데
별개로 pca 취급이 쫌 나쁘긴 함 pca 신형 무기 박살낼때 의뢰 내용이 이새끼들 이거 기업 세력한테 노획 당하기 전에 박살내달라 였으니까 기업 세력이 밀리고 있는 와중에도 해방전선은 결국 털릴꺼라고 예측한거니까
갑자기 나타나서 활개치고 다니니까 pca도 예상 못하긴 했겠네 아이스웜으로 기업의 주요 시설물들을 파괴하면 pca와 마찬가지로 기업도 보급이 끊겨서 코랄 집적지의 탐사를 늦출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음 기업이 코랄 집적지 탐사를 최우선으로 하더라도 피해가 크니까 인원은 축소되지 않았을까 그래도 기업이 계속 치고 들어온다면 pca가 막아내기엔 역시 한계가 있겠네 이미 노획된 장비나 기술 유출도 있을 거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봐도 내 머리는 생각이 짧은 거 같네
이레귤러는 원래 관리하는놈들이 대응을 못해서 이레귤러임 구작때부터 관리자들은 이레귤러 대응하려다 지가 뒤지는게 즈언통이였음
이리해도 저리해도 결국엔 이레귤레에 당하는 건 시리즈 전통이긴 하네
아무래도 한번 레이븐 침묵시킨 적 있어서 크게 경계는 안했었나 봄 문제는 조우하던 레이븐이 완전히 다른 새끼였다는 거지 ㅋㅋ 그래서인지 카타프락토이 격파때 굉장히 당황해하는게 눈에 띄더라
ai도 예상 못한 일을 사람이 어찌 할 수는 없겠지
예상할 수 없으니까 이레귤러라 부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