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 별 특이사항 없는 유낙대전 스샷일지 모른다. U1이 U1을 발차기로 격파했다.
근데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발차기에 성공한 유낙은 철저한 원거리전형 유낙이라는 게 스샷으로도 뻔히 보일 정도고, 걷어차인 상대는 근접인절미라는 점...
보통 원거리전형 유낙에는 근접대응 패턴으로 거리벌리기를 주지 이렇게 발차기 칩을 넣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칩 하나 정도의 코스트를 투자해서 뽀록킬을 노려보는 것은 사실 나쁘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
내가 발차기 칩을 넣을 때 예상하는 대상은 당연히 상대 인파이터다. 특히 좀 어중간하게 치고 들어오는 사격형 기체류가 대상으로, 거리 50 각도 170의 예측공격형 세팅을 한다. 명중률은 상대가 발차기로 올 경우 비교적 높은 정도로 그럭저럭 쓸 만하고, 상대가 치고 들어오지 않는다면 폭발하지 않는 거리와 빈도를 지정했기 때문에 자주 쓰지도 않는다.
어딜 봐도 발차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스나기체. 기본 이동거리가 350이라 기본적으로는 대상에게 접근하지 않지만, 영역이탈 선에 접근할 경우 맵 안으로 이동하려는 유낙들 특유의 내부AI 때문에 가끔 근접전을 한다...그 보험을 준비해두는 것은 의외로 중요할지도 모른다?
이것은 사신부대가 높게 평가
기갑도붐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