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성인됐는데, 초딩때 외삼촌이 PS2를 줬었음.
그래서 초딩때 PS2랑 NDS게임만 오지게 많이 해서 메이플 카트라이더 이런것도 안해봤는데

재밌게 했었던 플스2 게임이
U 언더워터 유니트
에이스컴뱃 5
타임크라이시스 시리즈
아머드코어
이정도 생각난다.

그러다가 아머드코어 V 오버드 웨폰 영상을 아머드코어 V 출시 되고 2~3년 후에 한번 봤었는데 너무 멋있는 거임.
근데 그때는 이미 닌텐도 특유의 성능은 낮아도 튼튼하고 독특한 기믹을 가진 휴대용 기기에 매료되어있었어서 러브플러스나 몬스터헌터 4같은거만 하고 또 베데스다식 오픈월드에 빠져서 스카이림만 하면서 살아서 결국 플스 2가 스위치 사기 전까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유한 가정용 콘솔이 되었지.

근데 중학생때부터 친구들이랑 TRPG를 하다보니까 한정된 자원 속에서 빌드를 짜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되었는데 아머드코어 하자고 플스3를 돈모아서 사기에는 좀 그랬고 (TRPG 하다보니까 비디오 게임 자체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룰북 한권 한권 모으다보니까 돈도 모자르고) 집에 먼지투성이로 있던 플스2를 해보려 하니까 아머드코어 시디는 없어졌지뭐야.

중학교 졸업하면서 모은 돈으로 스위치를 샀는데, 데몬즈X마키나를 해봐도 초딩때 하던 아머드코어 느낌은 안나더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