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자체가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라인아크 방어, 카팔스 습격, 크레이들 격추에 나와서 프롬뇌 돌릴 건덕지가 가장 많았기도 했는데
Im scary 반복을 하면서 화자가 두렵다기 보다는 화자가 두려운 것이라는 느낌이 더 들었음. 위 미션들도 각각
라인아크 방어 - 적대하는 오츠달바(테르미도르) 에게 자신에 대한 인식을 확고하게 자신이 두려운 것, 이레귤러와 그에 준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었음. 실제로 이 미션 이후 오르카 루트가 진행가능해짐.
카팔스 습격 - 셀렌 피셜로 네 선택이니 후회하지 말라고 하는걸 보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격추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클로즈 플랜에 합류함으로써 기업 연합에게 두려움을 심었음.
크레이들 격추 - 그냥 죽이고 싶어서 1억을 떨궈버림으로 자신은 인류에게 두려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었음.
여기서 유독 크레이들에서 목줄의 심정이 드러난다고 느껴진게 크레이들 격추 다음 바로 카팔스 점거에서 목줄의 테마이자 수미상관 브금인 Scorcher가 나오기 때문이었음.
All that i see
now i'm scary
All is fantasy
이 가사 부분에서 now i'm scary를 적당히 아래로 내려 보면 내가 본 모든 것이 환상이었다. 이제 난 무서운 것이다 대충 이런 느낌이 되는데
셀렌이 결국 죽이는 것 말고는 못 배웠나 하는걸 보면 셀렌이 어떻게든 목줄을 거두면서 세워둔 환상을 올드킹이 같이 전부 다 죽여버리자고 종용하면서 치워버린 느낌으로 들어오더라
올드킹이 말하는 본질 (결국 다 똑같은 살인자 새끼들이다)을 목줄이 이해하게 되면서 이내 자신이 본 모든것이 환상이라고 깨달은 뒤
결국 보고 있던 환상이자 마지막 인간성까지 벗어던지게 되고 무서운 것, Scary가 되면서 짐승같은 본성을 해방하게 된 거라고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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