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아코 6의 양대 기업중 하나인 발람은 나처럼 쇳내나는 실탄무기와 멜란더를 사랑하는 암붕이에겐 정말 고마운 기업이 아닐 수 없지만

행적을 조금 살펴보면 이새끼들이 어째서 망할 수 밖에 없는지 잘 알수 있다


1. 씹창난 전략안

물량에 의한 제압이라는 컨셉에 잡아 먹힌건지 아니면 그거밖에 생각 못하는 돌대가리인건지 물량으로 해결 안되는 것들도 물량으로 꼬라박는것 밖에 못한다


월벽을 예시로 들면 저거노트는 일반적으로는 접근도 할 수 없는 전략적으로 완벽한 고지대에 위치한 포격 병기에 벽은 4각 mt하나와 다수의 포탑이 배치된 전략적으로 휼륭한 요새다






공성전은 예로부터 공격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어마어마한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전투다

(요새화된 고지에서 수비군이 얼마나 사기인지 알려주는 좋은 영상매체)




그런데 발람에서 이걸 뚫으라고 보낸건 볼타 1명과 mt몇기가 전부

캐논헤드는 인절미 답게 튼튼한 멧집으로 몸빵하면서 중화기를 퍼붓는 정면 돌파에 특화된 어셈인데

여기서 문제는  멧집으로 못버티는 화력 앞에선 뒤져야된다는거다

저거노트의 고고도 포격을 맞기에는 너무 아프고 피하기에는 기체가 느리니 무력한 샌드백이 되다 터지는것

그리고 포격 특성상 아무리 볼타가 탱킹을 잘해도 뒤에 있는 mt들은 스플뎀 맞고 죽을 수밖에 없다

(주인공이니까 인절미 들고 월벽 클리어가 되는거지 잊지말자 너가 조종을 잘하는 이유는 게임이여서다)

한마디로 발람이 한 개짓거리는 시즈모드 박아둔 탱크 한 부대에 노업 탱크랑 마린을 어택땅 박은 꼴이라고 보면 된다

예상 질문 : 볼타 원래 이구아수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이구아수가 땡땡이 쳐서 망한거 아님?

답변 : 상식적으로 이구아나가 진짜 명렁 불복종을 했거나 적전 도주를 했으면 멀쩡히 다시 등장할 수 있었을까?


그런데 아르카부스는 잃어도 손해가 없는 독립용병을 미끼로 쓰고 러스티를 후방침투시키는 양동작전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벽을 먹는다

거기에 스틸헤이즈는 스피드를 활용한 회피기동과 공중전 능력이 뛰어난 경량기라 월벽 작전과 상성이 매우 좋다








또다른 발람의 뻘짓으로는 네펜테스가 있는데 도데체 뭔 생각인지 이번엔  완벽한 대공포 진지 바로 위로 병력 강하를 했다가 궤멸당한다.


2. 개판인 인사관리

인사능력과 인재를 보는 눈도 형편없는데

 

3인자 라는 놈이 d랭크 22위다 이게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미시간이 이구아나에게 언제 상위 넘버로 올라갈거냐며 갈군다. 즉 레드건에선 넘버링=계급이고 실적이 된다면 얼마든 승진이 가능한데 이구아나의 랭크가 d랭 19위다 실력은 이구아나,볼타 보다 낮은 놈이 계급은 더 높은것

짬대우 라고 쳐도 전직 사기꾼이라는 못믿을 종자를 상위 넘버에 앉혀놓은 발람은 문제가 있는게 맞다

이거랑 대조적으로 베스퍼는 1~3인자가 전부 s,a,b에 위치해 있고 심지어 베스퍼4 마저 a랭 9위 의 고랭커다

레드건은 사실상 미시간 원맨쇼 수준으로 인재풀이 형편없다고 봐도 된다(나일도 있긴 하나 치안유지부대 소속인지라 정규작전은 잘 뛰지 않으니)



또다른 병신짓으로는 방금 출고한 새 ac+@파일럿 을 수송하는데 호위병력 하나 안붙였다

개나 소나 파일럿에 인명경시가 기본인 세계관이라  체감이 안될수도 있지만 원래 파일럿은 한명 육성하는데 돈이 무지막지하게 깨진다

(당장에 우리나라 전투기 조종사 육성비용이 120억 정도 된다)

콜사인좌 정식명이 다펑 파일럿 "훈련생" 인걸 보면  빚지고 대가리 뚜따당한 어중이떠중이 용병들이 아니라 기업차원에서 각잡고 육성한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

교육을 전부 끝내고 실전 경험을 쌓았다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인재를 호위병력도 없이 일방적으로 기습당하게 만들어 날려먹은 것




3. 용병술

용병 활용도 정말 더럽게 못하는데 본사 병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쉬운 미션들은 굳이 주인공에게 맡기고 병력 손실이 클게 뻔한 어려운 임무(월벽,  심층조사)들을 지들끼리 해보려다 말아먹는다

(621이 레드건 콜사인을 받는건 사실상 월터의 인맥빨+미시간 재량 이니까 넘어가고)



발람 의뢰중에 어려운것이라고 해봤자 hc를 상대하는 집행부대 섬멸 정도 (이것도 레드건 2인 이상을 투입하면 못할 임무는 아니다)


그럼 도해는 뭐냐? 할수 있는데 애초에 씨 스파이더는 그리드 086 조사 중에 난입한거라 처음부터 파괴 목표가 아니였다



반면 아르카부스는 스트라이더 파괴, 월벽, 우주공항 습격 등등 굵직한 대규모 작전에는 빠짐없이 621을 써먹고  매번 대 성공을 거둔다




4. 그외 이해 안되는 뻘짓거리

아이스웜 토벌 작전때 미시간과 월터의 대화를 기억함?

분명 미시간의 대사엔 이런게 있다

"그쪽엔 강습함대를 줬다, 대신 괴물 퇴치는 발람이 주도할 것"

이거야 말로 앞의 모든 병크를 묻어버릴만한 병신짓이 아닐 수 없는데

아이스웜 토벌은 공략이 너무나도 명확해서 누가 작전을 지도하든 같은 작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니들런처를 맟춘다 -> 레일캐논을 맟춘다 -> 전 인원의 두부 일제 공격

누가 지휘권을 갖든 저 3개만 잘하면 되니 사실상 지휘관의 전략, 전술보다는 전투원 개인의 실력이 작전의 승패를 가른다고 볼 수 있다




즉 발람의 높으신 분들은

"봉쇄기구의 괴물을 퇴치한건 발람이다"

라는 업적에 눈이 돌아서 전함 하나도 아니고 함대 전체를 고작 작전 주도권 하나에 적대 세력에 갖다 바친것


정작 웜 슬레이어로 유명세를 얻은게 누구인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호구중에 개 상 호구가 따로 없다






아아 오늘부터 발암 이라 부르겠습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