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기본적인 세계관의 설정을 다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본편의 이야기를 시작해야겠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본편 미션들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기 전에, 일단 랭킹에서 볼 수 있는 레이븐들에 대한 설명부터 하고 넘어가려 한다.
따라서 이번 편은 레이븐들에 대한 소개가 주가 될 것이다.
스토리를 짚어줄 수 있는 한 꼼꼼하게 짚어주고 싶어서 이런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으니 이해 부탁한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일히 스크린샷을 찍기는 귀찮기 때문에 내가 찍은 스샷이 아니라 남이 올린 인게임 사진을 가져온 게 많다는 것도 양해 부탁한다.
어쨌든 서론에서 혓바닥이 너무 길면 극혐할테니 그냥 바로 시작하겠다.
R
테스트를 통과한 주인공은 이제 레이븐즈 네스트 소속 레이븐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 앞에 누군가가 보낸 메일 한 통이 도착함
신입 레이븐에게
from R
레이븐즈 네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 레이븐즈 네스트는 네트워크를 통해 레이븐이 되신 분들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뢰의 전달은 물론 기체의 수리, 탄약의 제공, 최신형 부품의 판매 등도 저희가 주로 담당합니다.
또 당신이 받은 의뢰에 관한 정보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레이븐즈 네스트는 의뢰주나 각각의 레이븐들에게 일절 간섭하지 않습니다.
의뢰주와 레이븐 간에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저희는 관여하지 않으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말씀드리는게 늦었습니다만, 저는 당신의 담당자가 된 "R"라고 합니다.
저희의 관계가 길게 유지될지, 아니면 짧게 끝날지는 모두 당신의 실력에 달려 있습니다.
그럼 또 봅시다.
주인공을 담당하게 된 레이븐즈 네스트의 R은 주인공에게 레이븐즈 네스트의 역할 같은 기본적인 정보들을 메일로 알려준다.
레이븐즈 네스트의 관리자들은 모두 신원불명이기 때문에, R 역시 신원불명인 상태이다.
어쨌든 이 친구는 앞으로도 메일로 이것저것 많은 것을 보낼 것이기 때문에 자주 보게 될 친구임.
레이븐 랭킹
어쨌든 레이븐이 된 이후 레이븐즈 네스트 사이트를 둘러보던 주인공은 레이븐들의 랭킹 표를 발견하게 된다.
참고로 윗짤은 게임을 막 시작한 초기 상태의 랭킹과는 많이 다른 상태이며, 여기서 레이븐들의 순위는 저거랑은 관계없이 게임을 막 시작했을 때의 순위를 기준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랭킹 표에는 레이븐들이 1위부터 10위까지만 표시되지만, 레이븐들이 뒤져서 사라지거나 아니면 단순히 하위 랭킹에 있는 표시되지 않은 레이븐들에게 점수를 따라잡히면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보이지 않던 이름들도 랭킹표에 보이게 되는데,
이런 10위 이하의 레이븐들 역시 이 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게임 상에서의 행적은 해당 미션 부분에서 다루고 여기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임.
각각의 레이븐 소개 항목에서 위에 있는 사진은 해당 레이븐이 탑승하는 AC의 모습이며, 밑에 있는 사진은 설정집에 나온 해당 레이븐의 모습이다.
랭킹 1위 - 허슬러 원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레이븐.
늘 어려운 임무에 도전하고 그것을 완벽하게 수행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의뢰주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음.
그가 맡는 임무들은 수행해 내기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놈에게 의뢰를 맡기는 진영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탑승 AC는 아머드 코어에서 가장 유명한 AC 중 하나인 "나인볼"로, 다양한 장비를 과하거나 부족한 것 없이 갖춘 밸런스 좋은 기체이며, 흑색과 진홍색으로 도색된 이 AC는 아이작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AC라 할 수 있음.
랭킹 2위 - 로스바이세
발키리의 전처녀들 중 한 명과 같은 이름이기 때문에 여성으로 추정되지만 그 정체는 일체 분명이라는 의문의 레이븐.
탑승 AC는 "발큐리아C"로, 그 이름 때문인지 흰색과 회색으로 도색되어 있어 어딘지 모르게 기품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 발큐리아C는 기동성이 좋은 가벼운 AC이며 장비한 총기가 다소 경량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매우 강력한 기체이다.
로스바이세처럼 독일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AC "파프니르"에 탑승하는 레이븐 발타자르와 라이벌 관계라는 루머가 있지만 진위여부는 확실치 않음.
루머가 있다는 게 공식 설정이다 팬덤 추측으로 생긴 루머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성별불명이라고 한적이 있는데 이건 걍 파파고가 일을 제대로 안해서 생긴 오해인거 같고 성별은 그냥 여자가 맞는 것 같음.
어떤 애미뒤진 새끼와는 비교할 수 없는 프롬의 진짜 발키리이다.
랭킹 3위 - 발타자르
임무 성공률이 높은 건 물론이고 전투에서 파괴한 타겟의 수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레이븐 사이에서 에이스로 꼽히는 인물.
탑승 AC는 독일 신화에 나오는 사악한 용에서 이름을 따온 AC "파프니르"로, 4족 고속 호버크래프트로 가능한 한계에 가까운 수준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엄청난 기동성과 엄청난 공격 능력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는 기체임.
파프니르처럼 독일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레이븐인 로스바이세와 라이벌 관계라는 루머가 있지만 그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음.
랭킹 4위 - 볼프
중장갑으로 무장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레이븐.
임무를 수행할 때 항상 임무에서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의 양의 두 배 정도를 챙겨가며, 여유롭게 임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임무 성공률이 높은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탑승 AC는 "펜리르"로, 휴머노이드형 AC와 반대되는 컨셉으로 디자인해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호버 탱크로 보이지만 사실 AC답게 임무에 사용하는 장비의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랭킹 5위 - 초승달
일어 원문에서 이름은 미카즈키 (초승달), 영판에서의 이름은 crescent moon이기 때문에 한글로 번역한다면 이름이 초승달이 되는게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서 초승달로 써 놓았다.
평소에는 신사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전투 중에는 임무 수행을 위해 냉혹한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두려움을 사고 있는 레이븐.
적을 필요 이상으로 완전히 박살내 버리는 전투 방식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임무 수행에 방해가 된다면 그게 자기 편이라 할지라도 제거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함께 임무에 참여하는 사람은 적지만 임무 스타일이 철저하고 신사적인 태도를 갖췄기 때문에 의뢰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음.
탑승 AC는 "크레센트 Ib"인데, 저 책에는 크레센트 "Id"라고 나와있다.
이게... 중소의 품격...?
랭킹 6위 - 링크스 밍크스
4족 아머드 코어를 이용한 고속 전투를 특기로 하는 레이븐.
기체의 특성상 황야 같이 방해물이 적은 곳에서의 작전을 선호함.
탑승 AC는 "프리티 키튼"으로, 중장갑의 4각 호버형 AC이며 일반적인 AC들과 반대되게 완부에 미사일, 등에 대포를 장착한 특이한 구성임.
랭킹 7위 - 닉 카와사키
주로 저격을 통해 적을 한번에 처리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전투만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레이븐.
탑승 AC는 "토류 병형"으로, 코어, 다리, 팔 부분을 모두 경량화해 기동력을 높였으며 등에 센서를 부착해 수색 및 구조 능력을 높이고 있다.
또 이 기체가 장착한 무기는 저격총 뿐으로 이 대담한 구성은 기체의 장거리에서의 위력을 높인다.
영판으로는 이놈의 AC 이름이 Dragon Killer이고 일판으론 屠竜丙型인데, 屠竜은 일본의 어떤 전투기의 애칭인 "토류"이고 병형의 병은 갑을병 할때 그 병이니까 C형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Dragon Killer는 대충 屠竜를 곧이곧대로 읽으면 용가리를 도축한다 이런식으로 읽혀서 그런듯.
암튼 그래서 공식 한글화는 안됐지만 내 좆대로 토류 병형이라고 번역해서 붙였다.
랭킹 8위 - 카무이 미즈호
기세등등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븐.
탑승 AC는 "카무이 mk.XVII"로, 탱크형 AC 특유의 무장을 갖추고 있으며 그 양팔에 장착된 대구경 소총포와 등에 장착된 그레네이드 런처 및 미사일 런처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전투 스타일 역시 화력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전력을 다해 타겟을 분쇄한다는 철저함을 고수하고 있다.
랭킹 9위 - 피스메이커
총 한 자루에 모든 것을 걸었던 총잡이들을 동경해 레이븐이 되고자 했던 인물.
결국 레이븐이 되어 레이븐즈 네스트 랭킹 9위에 자리잡았다.
탑승 AC는 "블루 스틸"로, 권총 외에는 무기를 일절 탑재하지 않는다는 극단적인 세팅을 고수하고 있으며 상체를 강력한 중장갑으로 하고 하체는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경량으로 만드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조합으로는 권총 한 자루를 제외하고는 무장에 중량 및 출력 배분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음.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역삼각형 체형과 화려한 프랑스의 국기를 연상시키는 도장 덕분에 시민들, 특히 젊은 층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고 한다.
랭킹 10위 - 화이트 퀸
검을 이용한 근접 전투를 특기로 하는 레이븐.
탑승 AC는 "체크메이트 II"로, 휴머노이드형 AC 중에선 꽤나 중장갑을 갖춘 AC임.
왼팔에는 검을 장비하고 원거리 무기로는 강력하지만 장탄수가 적은 펄스건을 대공용으로 장비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 기체이며 전투 스타일은 중장갑의 장점과 휴머노이드형 AC의 기동성을 살려 적의 공격을 뚫고 근거리로 붙어 일격을 가하는 스타일임.
레이븐으로써의 경력 외에도 넷상 체스 챔피언이라는 특징이 있지만 다른 대다수의 레이븐들과 마찬가지로 성별, 연령, 경력 등은 불분명하다.
순위권 외 - 프륀 토리
자신의 AC에 중국의 행운의 부적인 "도복"을 엠블럼으로 새겨놓을 정도로 행운을 매우 중요시하며, 그만큼 의뢰를 선택할 때도 필요 이상으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레이븐.
그 덕분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임무에 실패한 적이 없으며, 가장 임무 성공률이 높은 레이븐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행운에 신경쓰기 때문에 맡은 임무의 수 자체가 별로 많지 않아 랭킹에선 중위에 머무르고 있음.
탑승 AC는 "도복호"로,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도색된 매우 화려한 AC이며 앞서 말한 중국의 행운의 부적 "도복" 역시 엠블럼으로 새겨져 있음.
순위권 외 - 인비지블 Q
스스로 현상수배범이 되어 추격해 오는 현상금 사냥꾼들을 역으로 처리하고 그들이 벌어들인 현상금을 뜯어가 연명하는 레이븐.
형편상 범죄자의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은 매우 성실한 인물이며 어디까지나 비즈니스로써 레이븐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은밀한 행동에 능하며 임무 달성률 역시 매우 높음.
탑승 AC는 "바운티"로, 가벼운 몸 부품을 활용해 방어력을 희생하였지만 강력한 센싱 능력에 화기류도 장착하고 있어 효율이 상당하다.
순위권 외 - 보스 새비지
"적을 가차없이 죽탕 쳐버린다"는 것을 신조로 하고 있어 전투 스타일이 매우 화려한 레이븐.
임무 수행이라는 목표보다는 그렇게 적을 털어버리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임무 성공률은 낮음.
기체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자신보다 장비가 뒤떨어지는 상대를 분쇄할 때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그런 임무를 전문적으로 맡아서 함.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레이븐들은 원래 이런 일을 처리하기 위한 존재이며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이놈과 같은 인물이야말로 레이븐의 대표격이라고 볼 수도 있음.
탑승 AC는 "슬렛지 해머"이다.
순위권 외 - 다이너마이트 불
과격한 전투 스타일로 알려져 있는 레이븐.
종종 임무 수행으로 작전 영역 전체를 파괴해 버리기도 한다.
보수보다 손해로 인한 지출이 커 적자가 나는 경우도 많지만 무차별 파괴 활동을 즐기기 위해 레이븐이 되었기 때문에 본인은 그래도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한다.
탑승 AC는 "블록버스터"이다.
순위권 외 - 팔콘
신인 레이븐.
막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기체를 얻고 본격적으로 임무를 맡기로 한 터라 아직 단독으로 임무를 진행한 적은 없다.
탑승 AC는 "비질란티"로, 기본적인 파츠를 조합한 것 뿐인 지극히 정통적인 구성이긴 하지만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탑승자의 숙련도에 따라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향후의 활약이 기대되는 레이븐이다.
랭킹 최하위 - 주인공
그리고 이런 내로라하는 레이븐들이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막 테스트를 통과한 신입 레이븐이 레이븐즈 네스트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런저런 의뢰를 맡아 성공시키며 보수를 벌어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막 레이븐이 되어 랭킹 꼴찌에 위치해 있는 주인공이 레이븐 랭커들을 향해 던지는 출사표였다.
일본어를 1도 모르는 주제에 번역기를 적극 활용하여 조악한 번역을 했기 때문에 잘못 번역한 부분이 많을 수 있다.
이렇게 번역이 불편한 부분 및 잘못된 정보,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 더 추가해 줬으면 좋겠는 부분 등등 개선사항이 있으면 확인 후 글에 반영할 테니 불편한 점이 있는 아코 스토리 잘알은 댓글로 수정사항을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음
3편은 이제 본격적으로 임무들의 스토리를 다루려고 하니 3편에서 보도록 하자.
캐릭터 디자인이 오피셜로 정해져 있으니까 디게 어색하다
1편만의 특징 ㅋㅋㅋ
1편 설정은 나인볼 말곤 아는게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재밌다 계속 써줭
마음이 꺾이지 않는 한 전시리즈 정주행할듯 근데 올라오는 주기는 좀 느릴거같음
레이븐 설명 너무 잼난다
ㄱㅅㄱㅅ
야스 무엇 - dc App
사람이 닉네임좀 건전하게 지을수도 있죠
수십미터 짜리 전쟁기계에 권총하나달고 싸우는 진짜 광기 얘 인겜에선 어떰?
닉카와사키, 피스메이커, 화이트퀸, 팔콘은 인게임에선 아예 못만남 랭킹에서 걔네 프로필 들어가면 걔네가 쓰는 AC 사진 있는게 전부
그건좀 아쉬운듯
레이븐즈 네스트 사이트라 하니까 무슨 일간레이븐 레이븐인사이드 이런 느낌나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