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생각하면 나도 누군가에게는 인정사정 없는
악마같은 어셈일 것 같고
다들 승리를 위해 최대한 유리하고, 자신 있는 어셈을 들고오는 거라 생각하니
요즘엔 이겨도 겸손해지고
지면 '아 게임 줘까치 하네!' 하는 정도로 이해가 되는거 같음
그래서 요즘엔 승패는 담담히 받아들이면서도
티배깅 하는건 사람의 도리를 벗어난 진짜 씨발 새끼가 아닌가 싶음
그래서 그런가 지는건 받아들여도
승패가 확정됐는데
뭔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거 보면 티배깅이 아닌가 하고 열이 받더라
어부 키고 날아가기만 해도 '이 새끼가 날 잡고 좋다고 날아가?' 싶고
쪼끔만 움직여도 '이겼다고 그걸 못 참고 움직여?' 싶은 그런거...
격겜같은데에선 이기면 손 떼는게 거의 국룰 맞지않노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뭔가 의도적인 찔끔거림을 하는 유형들이 보인다는거지...
따지고 보면 딱 윈 루즈가 정해진 상황에서 미동도 안하고 서 있는게 정말 예의 바르고 멋지지 않나?
그런 친구들은 예절주입이 필요하다
난 조금 움직이는건 괜찮은데 내 방향으로 대놓고 날라오거나 액셀 밟고 지나가는 새끼들은 티배깅이라 생각하고 이 악물고 족치려함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