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화이트 글린트 격추 미션에서 피오나가 목줄한테 당신들은 예전의 자신들과 닮아있다고, 싸우는 이유를 생각해달라고 하는거랑 오츠달바가 아나톨리아 드립치며 꼽주는 이유에 하필 브금도 포 디 앤서인 이유가 바로 화이트 글린트 =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만든 답이 바로 지금의 시궁창같은 포 앤서 세상이라서 그런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오프닝 기체에 타이틀 기체인거랑 별개로 등장과 동시에 퇴장하는 타이밍이 챕터2 끝으로 생각보다 빠른것도 이미 그냥 살아남기 위해 죽이고 계속 죽이면서 세상을 이렇게 만든 이레귤러가 되다 만 주인공이 후속작에서 더이상 활약할 여지는 없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음
그래서 라인아크 방어 임무에서 나오는 브금도 포 디 앤서가 아니라 게임 내 중요한 분기에서만 나오는 Remember가 아닐까 싶음. 목줄이 컬러드 1위를 투입할 정도로 확고한 기업 연합의 의지에 반해 싸우기로 결정한 첫 미션이니까
어떻게 보면 오르카 여단에 합류하는것 자체가 바로 국가해체전쟁 이후부터 쭉 이어진 기업 위주의 체제를 때려부수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셈이니 이후 오르카 입단을 확정짓는 카팔스 습격에서도 Remember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고
그건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내놓은 답도 아닌것같아 지금의 포앤서 세계관은 기업들이 내놓은 답이지 개인적으로는 용병은 답도 내리지 못한것 같음 끌려다니기만 했지
개인적으로는 용병 없었으면 레이레너드 폭발사산이라는 엔딩도 없었고 자연스레 지구에 갇혀서 크레이들로 연명하는 병신같은 꼴도 안 나왔을거라 생각함 조슈아가 있다고는 하지만 혼자서 단두대도 하고 레이레너드 부수고 아쿠아비트 부수고 할 수는 없었을거라 봐서
그래서 나는 포앤서 세상이 바로 용병이 행한 그저 GA랑 로젠탈에 끌려다니기만 한 행적이 내준 답이라고 생각함 기업도 단독으로 박살내는 레이븐이라고는 하지만 그 힘을 가지고 자유의지가 없이 까라는대로 깐 결과물이 바로 에렌베르크로 어설트셀 파괴를 꾀하던 레이레너드의 몰락과 심각해진 오염으로 인한 크레이들행이었으니 그 행적에 대한 대답이 아닐까
근데 용병은 할만큼 했다고 봄 우리가 자유의지 없다고 까는것도 목적은 아나톨리아의 부흥이었으니 기업 따까리짓하는 그 길밖에 없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용병이 목줄처럼 아나톨리아에 묶이지 않고 온전한 독립용병으로서 활동했으면 어땠을까 궁금함ㅋㅋㅋ
그래서 피오나가 챕터2 시점의 목줄보고 예전의 자신들이랑 닮아있다고 제발 싸우는 이유를 생각해달라고 하잖ㅋㅋㅋㅋㅋ 자기들은 아나톨리아의 생존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이 했다지만 결국 하라는대로 한 결과가 세상의 시궁창화 + 아나톨리아 몰락이니까
진짜 용병은 아코 주인공 맞긴 한거냐… 어떻게 전작 주인공이 후속작 주인공한테 하는말이 ‘너는 나처럼 되지마라’임ㅋㅋㅋㅋ
용병은 짊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