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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화이트 글린트 격추 미션에서 피오나가 목줄한테 당신들은 예전의 자신들과 닮아있다고, 싸우는 이유를 생각해달라고 하는거랑 오츠달바가 아나톨리아 드립치며 꼽주는 이유에 하필 브금도 포 디 앤서인 이유가 바로 화이트 글린트 =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만든 답이 바로 지금의 시궁창같은 포 앤서 세상이라서 그런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오프닝 기체에 타이틀 기체인거랑 별개로 등장과 동시에 퇴장하는 타이밍이 챕터2 끝으로 생각보다 빠른것도 이미 그냥 살아남기 위해 죽이고 계속 죽이면서 세상을 이렇게 만든 이레귤러가 되다 만 주인공이 후속작에서 더이상 활약할 여지는 없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음

그래서 라인아크 방어 임무에서 나오는 브금도 포 디 앤서가 아니라 게임 내 중요한 분기에서만 나오는 Remember가 아닐까 싶음. 목줄이 컬러드 1위를 투입할 정도로 확고한 기업 연합의 의지에 반해 싸우기로 결정한 첫 미션이니까

어떻게 보면 오르카 여단에 합류하는것 자체가 바로 국가해체전쟁 이후부터 쭉 이어진 기업 위주의 체제를 때려부수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셈이니 이후 오르카 입단을 확정짓는 카팔스 습격에서도 Remember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