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머드코어6 나온다는 소식에 뽕이 차서
플투 꺼내서 3계 아머드코어를 하는데
아레나가 너무 꿀잼이라 미션을 안하고 아레나만 하게 되는 거임
그러다보니 아레나 컨텐츠를 극한으로 추구한
마스터 오브 아레나의 게임성이 너무 궁금해져서
플레이를 해봤음.
알단 조작법은 아머드코어3랑 거의 일치함
알고보니 1에서 정립된 조작법이 사일런트라인까지 이어진 거 였음
3을 즐겼던 사람은 바로 적응 가능함
다 좋지만 초창기 조작법 특유의 L2 R2로 위 아래 조준하는 시스템은
진짜 드럽게 불편하다.
초기작이라 그런지 후속작들과 차이점이 꽤 보이는데
1.기체 온도 시스템이 없어서 라디에이터 부품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상대방 기체의 온도를 올리는 전략이 존재하지 않음.
2. 4족 다리 같은 경우 땅에서는 캐논류 무기 움직이면서 사용 가능
+ 높은 안정성은 이후 작품이랑 특징 똑같은데
움직이는 방식 자체는 플로트형이랑 비슷함
다리를 움직이는 모션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플로트형처럼 땅 위를 빠르게 미끄러지면서 움직이는데
부스터 키를 누르면 강제로 공중으로 체공하기 때문에
땅에서 싸우고 싶으면 부스터를 짧게 누르거나 아예 부스터를 쓰지
않고 움직여야 함
4계부터 플로트형이 삭제되고 플로트형의 기믹이 4족 다리에 일부 합쳐진 건
우연이 아니었음. 알고보니 1로 돌아간 거 가까운 느낌
3. 코어의 기믹, 왼손 장거리 무기가 없음
OB가 등장한 건 아머드코어2고 EO가 등장한 건 아머드코어3
왼손 장거리 무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사일런트라인이라
1계는 상당히 심플함. 코어의 차이는 무게와 피통 방어력 등등의 차이뿐이고
왼손에는 블레이드만 착용가능 그래서 아예 기체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왼손무기를 장착하지 않는 전략도 유효한듯
4. 있을 무기는 대부분 다 존재하고 실험적인 무기군도 꽤 보임
아머드코어의 무기군이 이미 1계에 다 정립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무기군이 이미 상당히 많음. 샷건이 없긴 한데
산탄형 핸드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있다고 봐도 무방함
산탄핸드건은 종류에 따라 바로 탄이 퍼지는 근거리형이랑
처음에는 라이플처럼 발사되다가 중거리에서 탄이 퍼지는 중거리형이 존재
오버위치로 치면 로드호그 오른쪽 버튼이랑 같다고 보면 될듯
5.마스터 오브 아레나 같은 경우는 아레나 CD가 따로 있을 만큼
아레나에 진심인 게임. 아레나가 테마별로 여러 개 존재하고
내가 만들어낸 AI로 커스텀 아레나를 만드는 시스템이 존재함
커스텀 아레나 때문에 이론상 플레이타임 무한으로 즐기기 가능할듯
아레나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리얼 군침도는 구성임
프롬이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구성이 상당히 알참
결론을 말하면 내가 3계를 재밌게 즐긴 사람인데 (3계랑 조작법이랑 게임 분위기 비슷)
아레나가 미션보다 꿀잼인 사람에게 강추. 다만 그래픽은 눈이 썩을 정도로 구림
하지만 본격적으로 어셈 짜다보면 내 로봇이 멋있게 보이기 시작할 거임
신작에선 AI 아레나랑 UNAC 시스템 적절하게 섞어서 철권 고스트마냥 굴려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멀티망해도 오래 즐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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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게 보면 나름 괜찮
와 ai커스텀해서 싸우는건 진짜 매력적이다 unas시스템까지 합쳐서 나오면 몇천시간 붙잡을수 있음 ㄹㅇ - dc App
ㅇㅈ